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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합의 선택 (Rahab's Deci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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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7-31 13:46 조회705회 댓글0건
일시 : 2022-07-31 본문 : 수(Jos) 2:8-21 설교자 : 장현태 담임목사 (Rev. Hyun Tae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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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시청 (아래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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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UQkTH6F4i9I 

 

라합의 선택 2:8-21

 

인간은 누구나 언약으로 살아야 합니다. 3장 문제와 원죄의 저주와 사단의 역사 속에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언약은 너무나 선명한 인생의 답입니다. 언약 안에는 권세가 있습니다. 흑암이 무너지고 지옥의 저주에서 해방이 되고 인생도 계속 저주에서 나오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납니다. 이 약속은 오직 그리스도 안에 있습니다. 완전히 있고 영원히 있습니다. 우리는 이미 믿었으니 이제는 깊이 누려지는 축복도 있기를 바랍니다. 누리는 자에게는 자연적으로 영적 전쟁이 일어나고 사단은 무너지게 되어 있습니다. 분명히 이 시간표가 옵니다. 그리고 이 누림과 함께 인생을 하나님의 소원을 향하여 살면 성경과 같은 응답을 누릴 수 있게 됩니다. RT7명은 전부 이 일에 대한 증인입니다. 우리도 이 길을 향하여 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답은 하나 입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답으로 살아야 합니다. 그러면 누구든지 성경의 인물들과 같은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이런 축복을 받는 또 하나의 주일이 되기를 바랍니다.

 

1. 여호와 하나님

1) 오늘 우리는 기생 라합의 아주 역동적인 신앙 생활의 기록을 보고 있습니다. 기록을 가만히 읽어 보면 기생답게 그 선택이 아주 선명한 여자 사명자였습니다. 정탐꾼과의 담판도 너무나 확실하게 결론을 내고 즉시로 행동으로 옮기는 아주 분명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영이 하나님의 은혜를 입어 하나님과 하나님의 소원을 선택하는 일에 주저함이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2) 정탐꾼들에게 하는 고백도 아주 선명했습니다. 우리는 전부 다 간담이 녹았다. 너희의 하나님은 하늘에서나 땅에서나 다 하나님이시다. 너희가 홍해를 마른 땅으로 건넌 것과 너희가 요단 동편에 있는 나라의 왕 시혼과 옥에게 행한 것을 보고 우리가 정신을 잃었다. 간단하면서도 요점을 정확하게 말했습니다.

3) 12절에서는 약속을 한 후에 여호와 이름으로 내게 맹세하라고 요구했고 또 증표도 주라고 말했습니다. 아주 확실합니다. 라합은 하나님을 선택하고 하나님의 백성을 선택했습니다. 자기 민족을 버리는 것에 대하여는 아무런 감정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혹시라도 하는 생각 같은 것은 없었던 같습니다. 아주 간단하게 하나님을 선택했습니다. 자기들 힘으로는 절대로 이스라엘을 이길 수 없다는 결론을 확실하게 냈습니다.

4) 세상을 바닥에서 살아 본 사람의 특징 중의 하나일 것입니다. 아주 선명하게 결론 내고 앞도 뒤도 돌아보지 않는 것입니다. 사명자의 특징입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사명자는 다른 것은 고려에 넣지 않습니다. 그냥 하나님이란 결론 하나로 끝냅니다. 엘리사가 그랬고 바울도 그랬습니다.

5) 다른 생각이 들어 올 수도 있었지만 라합의 생각은 확실했습니다. 이렇게 하여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지만 그는 간단하게 그리고 선명하게 하나님을 선택하고 목숨을 걸고 정탐꾼을 숨겨 주었던 것입니다.

6) 만일 발각이 되면 죽습니다. 그러나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어도 죽은 것은 마찬가지였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그는 하나님을 선택하고 그의 소원을 선택하였습니다.

7) 이리하여 짐승들도 다 죽었는데 그는 살았습니다. 자신 뿐 아니라 온 가문을 다 살렸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을 선택하고 다른 어떤 것에도 잡히지 않음으로 선명하고 분명한 역전 인생이 다 되기를 바랍니다.

 

2. 붉은 줄

1) 이 붉은 줄은 약속이었습니다. 그것은 라합과 그 가문의 생명이 걸린 것이었습니다. 그리스도의 보혈을 상징한다고 보면 될 것입니다. 12절에서 증표를 내라고 했던 그 증표가 이 붉은 줄이 되었습니다.

2) 라합은 그들을 보내고 난 뒤에 즉시 그 붉은 줄을 창문에 달았습니다 (21) 참 분명하고 선명한 사명자였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이 붉은 줄이 라합과 그 가문을 저주에서 건졌습니다. 언약을 잡은 자는 인생 역전됩니다. 하나님을 선택하고 하나님의 소원을 선택한 자는 인생을 역전시켜 주십니다.

4) 기생으로 사는 그 부끄러운 딸 때문에 짐승들도 다 죽는 전쟁 속에서 온 가문이 다 살아났습니다. 오직 이 가문 외는 살아 남은 사람이 여리고에는 없었습니다.

5) 라합 자신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런 험한 인생에서 오히려 아무런 세상적 미련 없이 하나님을 선택하고 언약을 선택하였는데 유일성의 응답을 받았습니다. 노아 이야기와 같고 마지막 때의 메시지와도 같은 이야기 입니다.

6) 그 이후 라합은 다윗의 4대조 할머니가 되고 룻을 며느리로 얻었고 예수님의 족보에 당당히 들어가 영원히 그 언약의 증인이 되었습니다. 언약을 오직으로 선택하였더니 여리고 중에서 유일성의 응답을 받았고 그 이후 영원한 축복을 받았다는 메시지 입니다. 재창조의 축복이었습니다.

7) 이스라엘이 들어와서 여리고를 무너뜨리고 가나안 정복을 하는 전쟁은 라합에게는 너무나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죽는다고 난리가 났지만 그에게는 평생의 기회가 되었습니다.

8) 새로운 세상이 되고 창녀에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너무나 기가 찬 기회가 되었습니다. 그 전쟁은 라합에게는 영원히 잊지 못할 기회가 되었습니다.

9) 이것이 언약입니다. 하나님은 성경을 통하여 언약을 이렇게 설명하고 계십니다. 다 죽어도 너는 산다. 오히려 그것이 너의 기회가 될 것이다. 세상이 망하는 것은 너에게는 성공이 될 것이다. 언약을 잡은 자에게는 문제와 위기가 오히려 기회가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Nobody, Nothing 의 메시지 입니다

10) 성경에는 이에 관한 수 많은 증거가 있습니다. 언약은 환경을 뒤집는 권세가 있습니다. 언약을 가진 자 중심으로 사건을 이끌어 가십니다. 본래부터 하나님이 가지고 계신 목표 입니다. 원래부터 그런 것이었습니다. 그리하여 언약 가진 자를 통하여 사람을 살리고 시대를 살리는 것입니다.

11) 우리는 이것을 믿어야 합니다. 성경과 주위에서 일어나는 증인들의 증거를 보고 이것을 믿고 미리 승리하고 미리 정복해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의 믿음입니다. 오늘 다시 한 번 언약을 잡고 승리하여 우리 인생이 전부 라합과 같은 시대적인 인생이 다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