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지 > 주일 강단 메시지

본문 바로가기
HOME > 메시지 > 주일 강단 메시지
주일강단메시지

응답, 그리고 증인 (Answer and Witness)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4-10 13:05 조회691회 댓글0건
일시 : 2022-04-10 본문 : 행 3:1-10 설교자 : 장현태 담임목사 (Rev. Hyun Tae Jang)

본문

영상시청 (아래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Watch the video (click the link below)

https://youtu.be/04vdXgSSLpk​ 

 

응답 그리고 증인 3:1-10

 

인간은 본래부터 답이 없었습니다. 답은 하나님에게 있었고 하나님이 주시지 않으면 스스로는 절대로 불가능이었습니다. 이것을 피조물이라고 합니다. 생존 자체가 하나님에 의하여만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러나 세상은 인간도 할 수 있다고 가르칩니다. 네가 하나님이 되라고 합니다. 그러나 인간은 스스로 답을 찾지 못합니다. 어떤 방법으로도 안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답을 주셨고 우리는 그 답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늘 듣고도 그것을 답으로 받지 않고 다른 것을 잡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머리에는 알고 있지만 몸이 따라 가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오늘은 우리에게 이 답이 발견되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모든 것이 달라집니다. 당연히 그 답으로 살게 되고 그 답이 내 기도가 되고 그 답을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고 싶을 것입니다. 사람들은 답을 찾고 있습니다. 그 답이 그리스도 입니다.

 

1. 응답, 그리고 증인

1) 오늘 본문은 날 때부터 걷지를 못하여 평생 거지로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운명이었는데 그리스도를 만나고 인생이 완전 역전이 된 이야기 입니다.

2) 성전을 드나드는 이스라엘의 모든 사람들은 그를 다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사장과 바리새인등 종교 지도자들은 상상도 하지 못하던 그 일을 이단의 대표 베드로가 그의 운명을 뒤집어 주었습니다.

3) 8, 그는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송하며 성전으로 들어 갔다고 했습니다. 그는 불구자라고 성전에 들어가는 것이 허락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21:16-24)

4) 그러나 그는 오늘 그 몸이 완전해져서 뛰기도 하고 걷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송하며 성전 안으로 들어 갔습니다. 사단의 머리를 깨고 운명에서 해방되는 그리스도에 대한 중대한 메시지입니다.

5) 그리고 그는 시대적인 증인이 되었습니다. 예루살렘에 완전 소동이 일어났고, 3000제자가 일어서고, 초대교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때부터 하나님의 세계복음화가 시작 되었습니다. 정말로 역사적인 인물이 되었습니다.

6) 그는 태어나면서부터 걷지를 못하였으니 그 마음의 짐이 어떠하였겠습니까? 그 가족들의 마음은 어떠하였겠습니까? 구걸을 하지 않고는 살지 못할 운명이었습니다. 그리고 남자로 태어나 성전에 들어가지 못한다면 이것은 유대 사회에서는 더 이상 표현이 안 되는 저주입니다.

7) 그러나 그는 어느 날 하나님 나라 역사의 중심에 선 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는 초대교회의 시작이었고 하나님의 세계복음화의 실질적인 시작이었습니다. 지나간 모든 서러운 일들이 한꺼번에 다 날아갔을 것입니다.

8) 어려움 있다고 낙심할 일이 아닙니다. 나는 왜 이런가 고민할 일도 아닙니다. 하나님의 시간표가 오면 우리도 역전되고 응답 받고 증인되는 것입니다. 다시 한 번 그리스도 언약으로 잡기를 바랍니다. 그에게도 그리스도 이름이 증거될 때 이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오늘이 그 시간표가 되기를 바랍니다.

 

2. 기도

1) 오늘 일은 제9시 정시 기도 시간에 일어났습니다. 언약이 약속이라면, 기도는 그 약속을 누리는 방법입니다. 또 하나님은 우리에게 기도할 것을 명령하셨고 응답해 주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2) 데살로니가전서 516-18절은 사도 바울의 평소 기도 세계를 볼 수 있는 중요한 단어 입니다. 평소 뿐 아니라 그는 현장에 가서도 전도를 먼저 하지 않고 기도를 먼저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전도 자체보다 기도를 더 중요시 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3) 사도행전 16장에 그가 빌립보에 갔을 때의 기록을 보면 수 일을 유하다가 혹은 기도처가 있는가 하여 등등은 그가 전도를 시작하기 전에 먼저 기도하였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바울의 복음 운동에는 복음과 함께 기도가 핵심 중의 핵심이었습니다.

4) 성도 여러분 우리는 복음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복음 가진 자가 다음으로 할 일은 기도 입니다. 성경의 시대적인 복음을 받은 자들은 전부 기도를 많이 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요셉은 받은 언약과 함께 깊은 기도의 사람이었고 모세만한 기도의 사람도 찾기 힘들 것입니다. 그는 항상 기도로 하나님께 질문 드리고 답을 얻어 그것을 백성들에게 행하는 사람이었습니다.

5) 엘리사의 능력은 기도 없이 불가능이고, 다윗은 그 기도가 음악이 되고 시가 되는 정도였으며, 다니엘도 뜻을 정하고 생명을 걸고 기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6) 우리도 기도 많이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적어도 언약의 끈을 놓치 않을 정도는 기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이제 남은 것은 기도라는 말씀을 우리가 한 두 번 들은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7) 기도 많이 하여 많은 응답 받고 큰 증인되기를 바랍니다. 한 가지만 마음에 깊이 새길 것은 언약을 딱 잡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이 언약의 권세가 우리 주위에 역사하는 모든 사단의 머리를 깨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나라이고 보좌의 권세입니다. 하나님은 응답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다시 한 번 언약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