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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피성 (Cities of Refu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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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5-01 15:46 조회1,138회 댓글0건
일시 : 2022-05-01 본문 : 민(Num.) 35:9-15 설교자 : 장현태 담임목사 (Rev. Hyun Tae Jang)

본문

영상시청 (아래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Watch the video (click the link below)

https://youtu.be/tEfoDTdfKYs 

 

도피성 35:9-15

 

하나님이 세상을 움직이는 데는 기준이 있습니다. 그것을 기록한 것이 성경입니다. 이 기준으로 사는 자는 하나님의 능력을 보게 됩니다. 세상을 움직이는 하나님은 원리를 처음부터 다 말씀하고 난 뒤에 그대로 하십니다. 성경에는 많은 기준이 되는 말씀들이 있습니다. 그 모든 기준이 한 곳에 모인 것이 복음입니다. 이 복음이 하나님의 원리입니다. 그래서 복음 떠나면 문제 오고 복음이 회복되면 문제 해결됩니다. 구약 성경은 이 원리를 구체적으로 이야기 식으로 설명하고 있고 이 이스라엘의 역사를 복음의 관점으로 기록한 것이 구약 성경이라고 보면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원리, 복음을 바로 아는 것은 너무나 중요합니다. 복음 안에 구원 있고 복음 안에 응답 있습니다. 복음 안에 정복 있고 복음 안에 기도 있습니다. 복음 안에 깊은 치유 있고 복음 안에 참된 행복 있습니다.

또 하나 복음 안에 중요한 원리가 있다면 이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이 일을 해 주기를 간절히 원하십니다. 우리는 이 하나님의 소원을 따라 남미 끝까지 가고 미국 끝까지 중대한 제자들을 계속 찾아야 할 것입니다. 이런 남은자 순례자 정복자 되길 바랍니다.

 

1. 도피성

1) 그리스도는 우리의 영원하고 완전한 도피성입니다. 오늘 본문은 도피성이란 시스템을 통하여 그리스도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도피성은 이스라엘 자손들만을 위한 것이 아니고 타국인과 이스라엘에 거류하고 있는 자들에게도 해당되게 하셨습니다(15) 이미 세계복음화의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2) 이 도피성은 부지 중에 살인을 한 사람들이 재판을 받기 전까지 피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자신도 모르게 살인을 한 경우에는 서로의 주장이 다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고의로 죽인 것이 아니라고 판명이 났을 경우에도 그 살인자는 자기 소유의 땅으로 돌아갈 수 없고 이 도피성에 있어야 했습니다.

3) 25절에 피를 보복하는 자에게서 살인자를 건져 내어 그가 피하였던 도피성으로 돌려 보낼 것이요, 그는 거룩한 기름부음 받은 대제사장이 죽기까지 거기 거주할 것이니라.” 실수로 죽였다고 해도 살인을 한 것은 사실이고 피해를 입은 자의 입장도 생각하여 도피성에 있게 한 것입니다.

4) 그런데 그 당시의 대제사장이 죽은 후에는 자기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28) 그리스도의 상징 대제사장이 죽음으로 모든 죄가 사해졌기 때문에 이제 자유 하게 되는 것입니다. 십가자를 상징하는 메시지입니다.

5) 그런데 27절을 보면 만일 이 살인자가 그 성 밖을 무엇 때문에 나갔을 때 피의 보수자가 그 살인자를 죽여도 죄가 없었습니다. 피해자에게도 공평하게 기회를 준 법의 원리의 한 면으로 생각할 수도 있는 장면입니다.

6) 그러나 더 근본적인 메시지는 도피성을 떠난 것은 어떤 이유였든지 그리스도를 떠난 것이며 그러면 죽을 것이요 그 죽음에 대하여는 자신이 책임을 져야 한다는 메시지가 될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이 약속하신 그리스도를 믿어야 죽음을 면하듯이 하나님이 지정하신 그 장소를 떠난 경우에는 하나님도 책임을 지지 않으신다는 뜻입니다.

7) 그리고 30절은 증인은 반드시 2명 이상으로 해야 하고, 31-32절 이 살인자는 절대로 생명의 속전을 받고 자기 집으로 돌려 보내서는 안되고 반드시 대제사장이 죽은 이후에만 자기 집으로 돌아갈 수 있게 하라고 하십니다

8) 생명의 속전은 출30:11-16에서 20세 이상의 모든 모든 이스라엘은 이 생명의 속전을 내어야 하고 그러면 그들 중에 질병이 없을 것이라고 약속하신 돈 입니다. 부자라고 하여 많이 내고 가난하다 하여 적게 내지 말고 전부 동일하게 반세겔을 내라고 하셨고 그 돈은 회막 봉사에 쓰고 이것이 여호와 앞에 기념이 되어 너희의 생명을 대속하리라고 하신 돈 입니다.

9) 그러면 이 속전은 굉장한 영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었지만 이 살인자는 이 속전을 받고 집으로 돌려 보내는 일은 없게 하라고 하셨습니다. 그 만큼 살인죄를 무겁게 보셨다는 뜻도 될 것이고 피해자 가족의 아픔도 보상해 주시는 조치를 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10) 여하튼 도피성 제도와 그 운용에 대한 말씀을 통하여 다시 한 번 하나님은 그리스도를 강조하고 계십니다. 당연히 우리도 오직 그리스도를 해야 할 것입니다. 거기에 우리의 모든 응답이 있고 정복과 승리가 있습니다.

11) 그리고 34절에도 아주 중요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너희는 너희가 거주하는 땅 곧 내가 거주하는 땅을 더럽히지 말라. 나 여호와는 이스라엘 중에 있음이니라.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계시고 우리와 한 곳에 살고 계십니다. 다시 한 번 죄에서 해방되고 그리스도 안에서 거룩하게 되는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2. 나의 24

1) 그리스도가 오직인 사람은 기도합니다. 그리스도를 언약으로 누리므로 기도가 깊어지고 그때 많은 영적인 변화가 일어납니다. 모든 것은 영적인 문제이고 하나님도 모든 것을 영적으로 하시기 때문에 우리의 기도에 영적인 힘이 있다면 그 보다 좋은 응답은 없을 것입니다.

2) 깊은 교제가 형성되는 기도는 언약을 잡은 기도일 때 가능합니다. 일방적으로 말씀을 드리는 기도가 아니고 하나님과의 교제가 일어나고 Oneness가 되는 기도라면 우리는 거기서 모든 것을 얻게 될 것입니다.

3) 나의 24는 복음 24, 기도 24라고 보면 될 것이며, 그 결과가 전도 24일 것입니다. 이 전도 24 안에 교회 24 있고 현장 24 있습니다.

4) 그러므로 깊은 기도의 비밀이 중요합니다. 그 출발이 언약을 고백하는 기도일 것이며, 어느 날 언약이 언약으로 발견되면 언약 뿐 아니라 내 기도와 응답이 달라질 것입니다.

5) 복음은 이미 우리에게 주어져 있고 변하지 않습니다. 이제 나의 기도가 나의 복음을 움직이고 복음의 능력을 정하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깊은 기도의 비밀을 가지고 우리가 오직 그리스도 한 다면 우리도 성경과 동일한 응답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6) 단순한 응답 한 번, 단순한 치유 한 번이 아니고 평생을 두고 그리스도와 하나님을 누리는 깊은 나의 기도 24가 오게 될 것입니다. 마음 담고 정말로 기도하는 정해진 시간이 우리에게 주어질 것이며 그 시간이 깊어지면 정말 생명을 걸고 기도하게 될 것입니다.

7) 모든 것은 결과이고 오직 우리가 할 것은 복음과 기도라는 결론을 내린 이후가 될 것입니다. 그때 내 기도에 생명을 걸 수 있게 될 것이고 당연히 그 기도는 복음을 누리는 언약기도가 될 것입니다.

8) 이것이 나의 기도요 나의 24이며 전도는 그 결과가 될 것이며 당연히 쌓이는 전도, 제자 전도가 될 것입니다. 성경에 있는 것과 꼭 같은 전도가 일어날 것이며 사도 바울의 전도가 우리의 영원한 표본이 될 것입니다.

9) 이 모든 것이 오직 그리스도 안에 있는 축복입니다. 그냥 그리스도가 아니고 오직 그리스도, 그냥 복음이 아니고 오직 복음 안에 있는 권세요 축복입니다.

10) 오늘 우리 모두에게 이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그리스도를 오직으로 발견하는 은혜를 주시길 바랍니다. 그리하여 응답 정도가 아니고 정복하고 살리는 축복이 우리 모두에게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