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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성막 (My Taberna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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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10-17 12:18 조회844회 댓글0건
일시 : 2021-10-17 본문 : 출(Ex.) 26:31-37 설교자 : 장현태 담임목사 (Rev. Hyun Tae Jang)

본문

나의 성막 (출애굽기 26:31-37)

 

지금 우리는 캠프 기간을 지나고 있습니다. 복음을 전하고, 사람을 살리는 일은 하나님의 유일한 소원이므로 이 일에 동참하고 헌신하는 것은 굉장한 축복입니다. 교회는 전도하고, 선교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교회가 존재해야 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성도는 전도하는 일과 선교하는 일에 어떤 형태로든 참여해야 합니다.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께 조금이나마 보답 할 수 있는 것은 이것뿐일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기도 응답에 대한 조건은 그리스도와 세계복음화입니다. 이것이 하나님 약속 전체의 요약입니다. 그리스도를 저주에서의 해방이라고 개인적으로 고백하고, 누리고, 그리고 그 영적인 힘으로 인생을 237에 세우면 응답은 지속적으로 오는 것입니다. 때로는 기적도 일어나고, 때로는 생각지도 않은 응답이 오기도 합니다. 그래서 교회에는 그리스도 누림과 세계복음화 전도에 전문성이 있는 전도자들이 많이 일어나야 합니다. 교회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전도를 전문적으로 하고, 성경처럼 조직을 가진 지교회를 할 수 있는 그런 전문 전도자들 이 많이 일어서야 합니다. 정말 하나님과 가슴이 통하는 진정한 중직자와 이 언약을 이어갈 참된 렘넌트들도 너무나 중요합니다. 이 놀라운 사명자들과 함께 전도에 답이 난 전도자들이 많이 일어나는 캠프 기간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1. 나의 성막

1) 오늘 본문은 하나님께서 성막을 만들라고 명령하신 내용입니다. 광야를 걸어가는 것도 힘이 드는 현장에서 성막을 만들라고 하실 정도로 성막은 하나님의 백성에게 아주 중요한 것입니다.

2) 사람들은 광야를 걸어가는 것만 해도 힘든데 성막까지 만들라고 하시냐고 할 수도 있지만 하나님은 너희가 힘이 들기 때문에 더욱 더 성막을 만들어야 한다는 입장 이십니다.

3) 성막은 전 세계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말씀을 받는 유일한 장소입니다. 죄 용서함도 오직 거기서 받습니다. 이런 영적인 일은 세상 사람들에게는 아주 웃기는 이야기지만 하나님의 백성에게는 사느냐 죽느냐의 문제입니다.

4) 우리가 어려움을 당하면 더더욱 하나님을 만나야 하고, 더더욱 말씀을 받아야 합니다. 그래야 삽니다. 우리는 영적인 존재입니다. 말씀이 없으면 죽습니다.

5) 그러므로 우리는 개인 성막이 있어야 합니다. 나의 그리스도 있어야 하고, 그리스도가 깊이 개인화 되어서 개인적으로 하나님을 만나는 자리가 있어야 합니다. 그 때 개인적으로 말씀을 받고, 받은 말씀을 깊이 언약으로 고백해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살아있어야 할 이유도 없습니다. 그런데 구름 기둥, 불기둥이 왜 필요하겠습니까!

6) 광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성막입니다. 성막이 없으면 하나님과의 만남도 없고, 말씀도 없습니다. 만나도 없고, 만나가 있을 이유도 없습니다. 반석의 물도 있을 이유가 없고, 성막을 통하여 그리스도를 설명하는 일이 없다면 이스라엘 백성이 살아있어야 할 이유도 없습니다. 그런데 구름 기둥, 불기둥이 왜 필요하겠습니까!

7) 이 성막이 그리스도를 상징합니다. 성막 안에 있는 모든 것은 전부 그리스도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언약궤, 속죄소, 등잔, 진설병, 물두멍 등 전부 다 그리스도를 설명합니다. 심지어는 성막의 뜰도 그리스도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거기는 나그네를 위하여, 아이들을 위하여, 기도를 위하여 마련된 장소였습니다.

8) 다시 한 번 그리스도를 언약으로 고백하고, 깊은 기도 안으로 들어가는 축복이 우리 모두에게 있기를 바랍니다.

 

2. 나의 서밋 시간

1) 언약은 이미 완전하고, 영원하게 완성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무엇을 더 할 이유도 없고, 주님이 오셔서 다시 죽으실 이유도 없습니다. 완전하게 완성이 되어 더 이상 다른 것이 필요 없는 복음이 되었습니다.

2) 이 완성된 언약이 원죄와 그 저주에 대한 답이라면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이겠습니까? 이것을 믿고, 잡고, 고백하고, 누리고, 선포하는 것입니다. 이 영적인 작업이 우리가 해야 할 모든 것입니다. 렘넌트 7명은 이것으로 인생에 필요한 모든 것을 다 얻었습니다.

3) 참으로 신기하게도 주신 말씀을 잡고 있으면 현장에 그것이 나타나서 응답으로 오는 것 입니다. 백부장은 이것을 놀랍게 체험했습니다. 이것이 신앙생활이고, 이 영적인 작업을 하는 시간이 서밋 시간입니다. 개인적으로 시간을 정하고, 실행에 옮기시길 바랍니다.

4) 이 때 말씀을 듣기도 하고, 말씀을 쓰기도 하고, 찬양도 하고, 기도도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시간을 매일 하나님 앞에 지키면 그것이 입니다.

5) 지속하면 반드시 응답이 옵니다. 틀림이 없습니다. 문제가 없다는 뜻이 아닙니다. 문제 속에서 계속 응답을 받습니다. 문제가 왔는데 오히려 답을 얻습니다. 문제가 와도 상관이 없고, 더 풍성하게 꼴을 얻습니다. 너무나 감사하고, 신기하고, 대단합니다.

6) 이것을 평생 누리는 것이 신앙생활입니다. 증인이 안 되려야 안 될 수가 없습니다. 이러다가 어느 날 평생을 하나님께 완전히 드리는 결단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더 행복하고, 더 풍성한 꼴을 인생 모든 분야에서 얻습니다.

7) 말씀을 정리합시다. 우리에게는 개인 영적 성막이 있어야 합니다. 영적 만나, 영적 반석의 물, 영적 등잔 등불, 영적 진설병이 있어야 합니다. 성막의 모든 물건이 그리스도를 상징한다는 것은 우리 인생의 모든 것이 그리스도란 말입니다.

8) 그리고 오직 그리스도해야 한다는 뜻이고, ‘그리스도 24’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무엇을 하든지 항상 그리스도 언약 잡고 있으라는 말입니다.

9) 그러면서 하루 한 번 시간을 구별하여 이 언약을 고백하고, 각인하고, 누리는 시간을 가지라는 말입니다. 이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자는 전부 서밋이 될 것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 모두에게 충만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