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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표적 (The Sign of the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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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9-21 04:47 조회1,323회 댓글0건
일시 : 2020-09-20 본문 : 마(Mat.) 16:1-4 설교자 : 장현태 담임목사(Rev. Hyun Tae Jang)

본문

 

인간은 원죄 문제를 당하여 누구나 눈이 어두워지고 무엇이 바르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알지 못하는 상태가 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인간의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이 주신 답에 대하여도 각종 잘난 소리들이 많아서 오히려 더 혼돈되게 하고 있습니다. 같이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다른 종교보다 더 기독교를 핍박하는 종교도 있고 아예 기독교라고 하면 처음부터 죽이는 사상도 있으며 어떤 사람들은 눈에 보이지 않게 세력을 만들고 그늘에 숨어서 천천히 기독교를 말살하는 사업을 생명을 걸고 하는 팀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우리가 기억할 것은 아무리 핍박이 심해도 교회가 복음을 바로 회복하고 있었을 때에는 항상 우리가 승리했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역사이기도 합니다. 아무리 힘이 없고 나라가 작아도 아무 상관없이 언약이 확실하게 우리 안에 살아 있으면 하나님은 반드시 우리가 이기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다시 한 번 언약으로 잡고 은혜 받기를 바랍니다.

1. 시대의 표적

  1) 본문을 보면 예수님을 시험하러 온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에게 예수님께서 너희가 날씨는 잘 분별하면서 시대의 표적 나는 어떻게 모르느냐고 하셨습니다. 
  2) 중요한 것은 다 놓치고 쓸 데 없는 지식이나 가지고 있는 그들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그러시면서 수많은 표적을 보여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또 다른 표적을 요구하는 너희에게 보여줄 표적은 오직 요나의 표적뿐 이라고 하셨습니다.
  3) 이것 외는 더 이상 너희에게 보여줄 표적이 없고 그것으로 끝이다. 이 표적을 보고도 나를 알아보지 못하면 내가 더 이상 할 일은 없다. 이 말씀을 하시고 그냥 그 자리를 떠나셨습니다. 의미심장한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4) 예수님은 시대의 표적입니다.  시대라는 말은 창세전부터 시작된 모든 시대를 말한다고 봐도 될 것입니다. 그러나 조금 더 세밀하게 말한다면 초림에서부터 다시 오실 그 때까지의 시대를 말씀하셨다고 보면 될 것입니다.   
  5) 즉 말세시대의 표적이라는 말씀입니다. 말세를 사는 우리에게 그는 어디를 향하여 누구를 보고 살아야 할 것인지에 대한 답이라는 말씀입니다. 
  6) 예수님은 이 시대의 표적이며 우리의 영원한 표적입니다. 우리가 보고 따라 가야 할 영원한 표시라는 말씀이며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을 보고 따라 가기만 하면 됩니다. 
  7) 주님이 당신의 표적 되심을 조금 구체적으로 표현한 것이 부활 메시지입니다. 주님이 근본 표적이라면 구체적인 표적이 부활 메시지라고 보면 될 것입니다
  8) 구약시대에는 이 표적의 상징만 따라 가도 흑암 다 무너졌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가야 합니다. 이 시대를 향하여 주신 가장 중요한 말씀이 부활메세지입니다. 이 말씀을 따라 가는 것이 주님을 따라 가는 것이며 그를 우리의 표적으로 받는 것입니다. 

2. 표적 운동

  1) 우리가 이 땅에서 할 일은 이 표적 운동입니다. 우리가 수 많은 종류의 직업을 가지고 있지만 그 모든 나의 하는 일을 통하여 할 일은 이 시대의 표적 그리스도 운동입니다.
  2) 이 표적 운동은 답을 주는 운동입니다. 어디를 가야 할 것인지를 알려 주는 운동이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운동이며 모든 사람에게 필요한 운동입니다. 그들은 답이 없어 갈급하기 때문입니다. 
  3) 지금은 마지막 시대입니다. 마지막 표적 시대입니다. 이미 마지막 표적이 나왔기 때문에 이제는 더 이상 공식 표적은 없습니다. 완성된 그 언약이 오늘도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4) 하나님은 오늘도 성경에 기록된 원리대로 하십니다.  우리는 성경에 말씀하신 대로 계속 따라 가면 됩니다 (시119:105)  언약은 변하지 않습니다. 언약 운동은 망하지 않습니다. 이  표적 운동은 반드시 승리합니다.  속지 말고 이 길을 벗어나지 말기를 바랍니다. 길은 이미 정해져 있습니다. 바뀌지도 않습니다.
  5) 복음이 많이 변질 된 시대를 맞았습니다. 이상한 세상 논리가 신학을 많이 흔들었습니다. 신학이 세상 모든 논리의 위에서 정복하는 자세로 세상 논리를 평가해야 하는데 도리어 신학이 세상 논리에 의하여 공격을 당하였습니다. 
  6) 하찮은 인간의 소리를 왜 따르겠습니까. 그리스도이신 이 표적을 따라 가야 하며 그 표적 운동을 해야 합니다. 이 표적 운동은 사단의 머리를 깨고 흑암 세력이 무릎을 꿇게 합니다. (창3:15) 이 표적 운동을 계속하면 나도 노예에서 나오고 상대도 노예된 곳에서 해방 됩니다. (출12:7) 
  7) 이 표적 운동을 계속하면 임마누엘의 권세가 나타납니다. (사7:14)  그리고 이 표적 운동을 계속하면 우리는 반석 위에 세워진 교회의 권능을 가지게 됩니다. 음부의 권세는 이기지 못할 것이며 천국 열쇠의 축복을 누리게 됩니다. 
  8) 그리스도가 시대의 표적인 것을 이해하고 발견하기를 바랍니다. 그 표적을 향하여 살 것을 다시 한 번 각인하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이 주간 이 놀라운 언약이 깊이 들어와 24시간 능력이 되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