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지 > 주일 강단 메시지

본문 바로가기
HOME > 메시지 > 주일 강단 메시지
주일강단메시지

시간을 정한 개인기도 (Personal Prayer with a Set Time)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4-13 03:52 조회948회 댓글0건
일시 : 2020-04-12 본문 : 다니엘 (Dan) 6:1-10 설교자 : 장현태 담임목사 (Rev. Hyun Tae Jang)

본문

시간을 정한 개인기도 (다니엘 6: 1-10) 

인간은 누구나 원죄의 저주 아래에 있습니다. 그래서 인간은 가장 먼저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는 이 땅에서 무슨 좋은 일을 해도 결국은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인간의 운명이라고 합니다. 이 문제를 해결한 것이 그리스도이며, 하나님이 이 문제 해결을 위하여 인간에게 주신 유일한 답이요, 이것 외에는 어떤 방법으로도 이 운명을 해결하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그 다음으로 해야 할 일은 이 그리스도로 답이 나고, 그리스도 로 끝이라는 체험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미래를 이길 수 있고, 다른 사람에게 답을 줄 수도 있습니다. 그리스도로 문제에 도전을 하는 사람은 이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를 언약으로 잡고 기도하는 사람과 이 그리스도를 증거 하는 사역을 하는 사역자도 이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다른 것이 아니고 그리스도가 증거 되면 흑암이 무너지고, 하나님 나라가 임하는 증거가 오기 때문입니다. 나에게 증거 하면 나에게 증거 오고, 다른 사람에게 증거 하면 그 사람에게 증거 옵니다.

1. 복음과 사명

1) 오늘 본문에서 다니엘은 자기를 모함하려는 사람들이 고치지 못하는 법을 만들고, 그 법에 왕이 도장을 찍은 것을 알고도 평소에 하던 대로 이스라엘 을 향하여 문을 열고 하나님께 감사드렸다고 되어 있습니다.
2) 이 다니엘은 왕이 네 번 바뀌어도 계속 총리였고, 왕이 어려움을 당할 때마다 다니엘은 그 답을 제시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으로부터 예언의 말씀을 받아 미래를 말한 선지자이기도 하였습니다. 
3) 이 축복을 받은 다니엘은 당연히 깊은 복음의 사람이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 아주 충성된 사람이었을 것이며, 그렇게 평생을 살 것을 결단한 사람이었을 것입니다. 
4) 그러므로 그는 단1:8에 우상의 제물은 먹지 않겠다고 뜻을 정하고, 그것을 행동으로 옮기기도 하였습니다. 이 정도로 복음 지킴에 생명을 건 사람이었다면 그는 당연히 기도하는 사람이었을 것 입니다. 너무나 당연한 일로서 복음을 가진 자는 자동적으로 기도하게 되어 있고, 복음이 깊은 자에게 깊은 기도가 오는 것입니다. 
5) 기도는 입이 아니고 사람이며, 기도는 말이 아니고 마음입니다. 다니엘은 이미 완전히 하나님의 사람이었고, 인생을 통째로 하나님께 드린 사람이었습니다. 생명을 걸고 우상의 제물을 먹지 않겠다고 뜻을 정했고, 조서에 의인이 찍힌 것을 알고도 아무런 상관없이 평소에 하던 대로 문을 열어놓고 기도했습니다. 
6) 그러므로 우리도 다니엘처럼 복음을 바로 알고, 거기에 오직을 하고, 생명 걸고 하나님을 섬길 것을 결단한다면 우리에게도 다니엘과 같은 깊은 기도의 은혜가 임할 것입니다.  
7) 복음과 사명, 우리는 다니엘에게서 일단 이렇게 정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인간을 운명에서 건지는 복음과 그것을 누릴 때 얻는 영적인 힘으로 복음을 세상에 전달하는 사명을 감당해야 할 것입니다. 사도 바울이 고후 12:1-10에서 낙원을 다녀오는 깊은 기도의 축복도 그의 복음과 사명에서 온 것일 것입니다. 복음 안에 모든 것이 다 있다고 하셨습니다.(골2:2-3) 우리에게도 이런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2. 시간을 정한 개인기도

1) 이것이 다니엘의 응답이었습니다. 시간을 정하고 개인 기도를 지속할 수 있는 은혜, 이것이 그의 응답이었습니다. 왕이 4번이나 바뀌어도 여전히 총리를 하고, 말씀을 받아 미래 하나님 나라의 답을 주는 선지자 등은 이 응답의 결과였습니다.
2) 다니엘이 받은 진정한 응답은 복음의 비밀을 알고, 그것을 누리는 깊은 기도의 비밀을 가지는 이것이었습니다. 이것은 다니엘만이 아니고 요셉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가 노예로 있을 때 가정 총무가 된 것도 응답이었습니다. 감옥을 가는 결정적인 위기 속에서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총리가 되는 기적도 응답이었습니다.
3) 그러나 그 모든 응답은 그의 언약 누리는 기도에서 다 나왔습니다. 그러므로 요셉의 응답은 아버지로부터 들은 언약과 주신 꿈을 누리는 그 기도가 진정한 응답이었습니다. 그 외에는 전부 이 근본 응답의 결과였습니다. 마 6:33이 이것을 말씀하고 있지 않습니까! 
4) 그러므로 우리는 다시 한 번 질문하여야 합니다. 나는 복음이 있는가? 그것이 나의 답인가? 답이 났는가, 났으면 그것을 누리는가? 그 누림이 어느 정도인가 얼마나 깊은가? 여기에 우리 인생의 모든 것이 다 들어 있는 것 입니다. 성경은 처음부터 끝까지 이것을 고집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5) 렘넌트 7명이나 히브리서11장의 믿음의 영웅들이 다 그랬습니다. 이유는 너무 간단합니다. 하나님께서 원죄로 인하여 일어난 모든 저주와 운명에 대하여 주신 답은 오직 그리스도 한 분이기 때문입니다. 그의 십자가의 보혈 하나 외에는 답으로 주신 것이 없기 때문에 우리는 여기에 오직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6) 그러므로 이 언약을 알고 그것을 누리는 기도가 우리 모든 응답의 근본입니다. 그러므로 이 시대에도 복음을 바로 알고 그것을 누리는 기도의 비밀이 있는 사람은 인생이 되어지고, 전도의 문이 열리며 자기 아래에 전도 조직 도 형성됩니다. 
7) 우리의 가장 바른 표본인 사도 바울도 수많은 전도자를 키우고 제자를 세웠지만 그가 하는 가장 중심은 복음을 누리는 정해진 시간이었습니다. 그 시간에 그는 낙원을 방문하고 왔을 것입니다. 
8) 이 사실이 다시 한 번 확인이 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고 다시 한 번 언약으로 잡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그 곳으로 깊이 들어가는 기도가 있기를 바랍니다. 
9) 우리는 가장 악질적인 영적 문제로 죽어가는 이 시대에 참 복음을 받고 세상 살릴 전도자로 부름을 받은 자들입니다. 이 놀라운 정체성과 함께 깊은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들이 다 되기를 바랍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여러 가지 불편한 것이 있지만 더욱 영적으로 힘을 얻고, 건강하고 승리하는 복음 누림과 전도를 잊지 않는 하나님의 참 종들이 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