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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언약 (New Coven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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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10-15 03:54 조회1,134회 댓글0건
일시 : 2018-10-14 본문 : 히(Heb) 9:1-15 설교자 : 장현태 담임목사 (Rev. Hyun Tae Jang)

본문

새언약 (히브리서 9:1-15)

 

새언약은 그리스도를 말한다. 인간은 언약이 있어야 한다. 다른 피조물들도 마찬가지이다. 그래야 처음 만들어진 창조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언약이 있으면 생명이 있게 된다. 그리고 생명이 있으면 하나님을 누릴 수 있다. 처음에는 하나님을 마음껏 누릴 수 있었다. 그러다 이 언약이 깨지고 난 뒤에 인간에게 사망이 찾아온 것이다. 자기 노력으로는 절대 빠져나올 수 없다. 그리고 그 때부터 사단의 완전한 종이 된 것이다. 사람들은 인간이 사단의 종이라 하면 대개 부인한다. 내가 주인이지 왜 사단이 주인이냐고 한다. 그러나 알고 보면 사단의 종이 되어 사단을 아예 모르는 것이다. 어떤 스님이 완전히 속아서 죽을 때 웃으며 죽었다고 한다. 좋은 곳으로 가는 줄 알았겠지만, 당연히 지옥에 간다. 사람의 마음하고는 아무 상관없는 일이 일어나는 것이다. 그것이 죽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이 주인이 되어 있지 않다면 사단의 종이 되었다고 생각하면 된다. 우리도 마찬가지이다. 하나님이 내게 오늘 주인 되어 있지 않다면 자동으로 사단이 내 주인이라 생각하라. 구원받은 것도 사실이고 우리의 신분도 분명 하나님의 자녀이다. 그러나 오늘은 사단의 것이 되는 것이다.

 

이 모든 것을 회복한 것이 새 언약이다. 그래서 이 언약을 누리면 역사가 일어난다. 구원받는 건 말할 것도 없고 내 삶속에 하나님 역사가 일어난다. 어떤 사람이 이 복음 안에 들어와서 옛날에 자기가 정말 잘못했음을 인정하고 그리스도를 누리기 위해 발버둥쳤다. 그러던 과정 중에 가정도 회복되고 자녀, 건강, 산업 다 회복이 되었다. 그리고 아주 소망 있고 승리하는 삶을 살게 된 것이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정말 그리스도! 하는데 계속해서 가정이 발목을 잡는다. 어떤 사람은 영적으로 살짝 빗나갔는데 그것을 깨닫지 못한다. 우리가 볼 땐 왜 그리로 갈까... 싶은 사람도 있다. 조금만 방향을 수정하면 참된 행복이 있는데.. 그걸 모르기 때문이다. 어떤 가정은 부부 중 한 사람이 발목을 잡고 있다. 참 어려운 일이다. 어떤 가정에는 부모만 잘하면 자녀가 돌아설건데 부모가 잘 안 되고 있다.

 

그래서 이 모든 것을 해결한 것이 언약이다. 진짜 하면 진짜 역사 일어난다. 그리고 절대 속지 않는다. 하나님은 분명 약속하신대로 하는 것이다. 이 언약을 다시 완성했다. 그래서 새 언약이라 하는 것이다. 이것이 답이다. 다른데서 답을 찾으면 안 된다. 하나님이 우리 인생의 모든 문제 해결의 답으로 이 언약을 주셨다. 다른 것을 주신 것이 아니다. 이것을 죽을 때까지 해야 한다. 그 언약이 그리스도이다. 그 언약을 행하신 곳이 십자가이다. 오늘 이것이 다시 발견되기 바란다. 다른 것 필요 없다. 여기에서 모든 것을 정말 끝 낼수 있다.

 

1. 중보자

그래서 오늘 우리가 처음 볼 말씀이 중보자이다. 인간에게는 중보자가 필요하다. 피조물은 중보자 없이 하나님을 바로 못 만난다. 구약시대에는 하나님을 본 자는 죽었다.

 

출애굽기 33:20또 이르시되 네가 내 얼굴을 보지 못하리니 나를 보고 살 자가 없음이니라

모세가 하나님의 영광을 보여달라고 했을 때, 나를 보고 살자가 없다고 하였다. 그래서 우리에게 중보자가 필요하고 그를 통해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 그리고 이 중보자를 통해 우리의 죄의 문제를 해결 할 수 있고 저주에서 해방 될 수 있다. 사단과의 전쟁에서는 항상 이긴다. 무조건 조건 없이. 사단과는 우리 스스로 힘으로 싸우면 백전백패이다. 그러나 중보자의 이름으로는 항상 이기고 반드시 이긴다. 그 중보자가 바로 하나님 주신 언약이다. 항상 이것을 확인할 때 승리하는 것이다. 너무나 간단하다. 그래서 그리스도 안에 생명이 있는 것이다. 승리와 정복이 있다. 이것이 우리의 권세이다. 이것 완성하려고 십자가에 돌아가시고 다 이루신 것이다. 생명을 가지고 정복하고 승리하는 것.. 이것을 위하여 다 이루셨다.

히브리서 9:7 오직 둘째 장막은 대제사장이 홀로 일 년에 한 번 들어가되 자기와 백성의 허물을 위하여 드리는 피 없이는 아니하나니

성막은 지성소와 성소와 뜰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그 안에서 하는 모든 것은 그리스도를 상징한다. 온통 그리스도의 보혈을 상징하는 것. 그래서 둘째 장막이라 표현된 곳이 지성소를 의미한다. 본문 1-6절 보면 그 안에 금향로와 언약궤가 있는데, 언약궤안에는 1)십계명이 기록된 말씀 돌판이 들어있다. 말씀으로 살라는 말이다. 또한 2)만나 항아리가 들어있다. 하늘에서 내려온 떡, 내가 그리스도라는 것이다. 그리고 3)아론의 싹 난 지팡이가 있다. 마른 막대기에 싹이 난 것이다. 성령의 역사, 하나님의 능력이라는 의미이다. 그것을 언약궤 안에 넣어서 지성소에 넣어놓은 것. 그리고 그 위에 천사가 수놓아 있다. 그것을 속죄소라하고 거기서 죄사함을 받는 것이다. 여기에 일 년에 한번 대제사장이 들어가 제사를 하는 것이다. 평소에 하는 모든 제사는 성소에서 하는데, 지성소에는 일 년에 한번 들어가는 것이다. 그것이 대속죄일인데 유대인 달력에 710일이라고 되어있다. 이날에는 이스라엘 전역에 나팔을 불어 하나님의 속죄일임을 알린다.

 

레위기 16:31 이는 너희에게 안식일 중의 안식일인즉 너희는 스스로 괴롭게 할지니 영원히 지킬 규례라

아무일도 하지 말고 이 날을 지키라는 것이다. 이날 대제사장이 세마포 옷을 입고 지성소에 들어가서 금향로에 향을 피운다. 그러면 향이 가득차는데, 하나님의 권위와 사람이 하나님을 대면하지 못한다는 의미로 그렇게 한다. 그러면 다시 나와서 송아지 피를 가지고 들어가는데 그것은 자기 자신과 자기 가족들을 위한 속죄의 피이다. 그리고 나서 그 속죄소에 일곱번 피를 뿌린다. 그리고 다시 나와 다시 수염소의 피를 가지고 들어간다. 이것은 백성들을 위한 속죄이다. 이렇게 하면 대제장이 나아서 수송아지와 수염소의 피를 단에 바른다. 단에는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네 뿔이 있는데 거기에 피를 바른다. 그렇게 해서 단을 거룩하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나서 대속죄일을 위하여 또 염소 두 마리를 준비한다. 한 마리는 잡아서 피를 뿌리고 다른 한 마리는 다 마친 후에 그 염소에 안수한다. 그리고 이 염소를 광야에 버린다. 이것을 아사셀 염소라 한다. 이것은 예수님이 우리를 위하여 자기를 버린 것을 의미한다. 이렇게 한 후 대제사장은 세마포 옷을 벗는다. 그런다음 다시 목욕하고 평소에 입던 대제사장 옷을 입는다. 그리고 자기를 위한 번제를 드린다음 백성을 위한 번제도 드린다. 그렇게 드린 후에 다시 새로운 새마포를 입고 이제 지성소에 들어가서 그 향피운 것을 가지고 나온다. 이렇게 하면 그 날 해야 될 일 년에 한번 하는 제사가 끝나는 것.

 

그래서 지성소에는 항상 세마포 옷을 입고 들어가게 되어 있다. 평소에 자기가 입던 제사장의 옷, 에봇을 입고 들어갈 수 없다. 이는 죄사함 받은 자만 들어간다는 의미이다. 그런데 이 제사장이 지성소 안에 들어갈 때는 발목에 끈을 묶고 들어간다. 왜냐하면 혹시 거기서 죽으면 그것을 꺼내러 아무도 못 들어가기 때문이다. 들어가면 죽는다. 그래서 밖에서 줄을 당겨서 꺼내야 된다. 이처럼 하나님의 법이 아주 엄격하였다. 지금 한 설명도 간단히 설명한 것인데 이것을 하나하나 다 지켜야 하는 것이다. 그 중에 조그마한 것 하나라도 안 지키면 죽는다. 그 때에 대 제사장도 필요 없다. 그 대제사장의 생명을 보장할 사람이 필요하다. 이런 것 뿐만이 아니라 구약의 율법을 보면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우리를 죽이기 위해 법을 엄격하게 한 것이 아니라 오직 이 길 밖에 없다는 것을 엄하게 가르치기 위해서이다. 그리스도 외에 아무것도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 이 새 언약을 어기는 자도 그 때와 마찬가지로 반드시 죽을 것이라는 것! 그래서 너는 진짜 정신 차리고 이 법을 지키라는 것이다. 그러면 나도 너에게 한 약속을 생명으로 지키겠다 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