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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In all your ways acknowledge 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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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2-19 04:59 조회1,764회 댓글0건
일시 : 2018-02-18 본문 : 잠(Prov) 3:1-10 설교자 : 장현태 담임목사 (Rev. Hyun Tae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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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잠언 3:1-10)

 

여러분의 기도로 세계 선교사 대회에 잘 다녀왔다. 이번 주제는 모든 민족을 치유하는 선교운동이다. 이번 해 단어가 치유“summit”인데 거기에 맞춰서 제목을 주셨다. 한 해 동안 마음에 담고 생각해보아야겠다. 올해 6000여명정도가 참석을 했다. 예원 교회가 약 5000명이 들어간다고 들었는데, 해마다 참석 하는 분들이 자꾸 늘어나기 때문에 올해는 약 1000명 정도가 별관에서 예배 드렸다. 제가 생각을 해보았다. 어떻게 해서 이렇게 계속 해마다 증가할 수 있을까? WRC는 이제 20,000명 시대가 되었다. 렘넌트들이 시집 장가를 가서 낳은 아이들을 데리고 온 숫자가 약 3000명이라고 했다. 아마 지금은 5000명정도 되지 않을까 싶다. 보통 아이를 안 낳으려고 신경 쓰는 분위기인데 우리는 시대적인 렘넌트를 낳아야 할 사명 때문에 계속 낳는다. 왜 그럴까? 이런 일이 쉽지 않다. 다시 한 번 확인했다. 그리스도, 세계 복음화! 이것 때문에 하나님이 계속 사람을 모으시는구나! 돈은 혹 우리의 노력으로 많이 벌 수 도 있겠다. 그러나 사람이 해마다 증가한다는 것은 인간의 힘으로는 불가능이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답을 주셨다. 원죄 때문에 저주에서 벗어날 수 없는 인간에게 그리스도란 답을 주셨는데 이것을 땅 끝까지 전파하라고 하셨다. 이것은 명령이기도 하고 부탁이기도 하지만 우리에겐 답이기도 하다. 그리스도를 영접하면 개인이 저주에서 나온다. 그리고 이 복음을 증거 하는 인생을 살면 하나님을 증거 하는 인생이 되는 것이다. 정말 내 가슴이 세계 복음화라면 그 사람을 축복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이 땅에서 하나님 눈에 가치 있게 보이는 것 하나뿐이다. 복음을 증거 하여 사람을 살리는 것이다. 이 일을 땅 끝까지 해서 많은 다민족을 세우는 것. 이것이 하나님께 유일하게 가치 있는 일임을 알아야 한다. 그 외에 모든 것에 대해서 하나님은 사실 관심이 별로 없다. 우린 관심이 많지만 말이다. 하나님이 그냥 우리에게 주시는 것들일 뿐이지 관심은 별로 없다. 그래서 큰 인생을 살 사람은 세계 복음화가 담겨야 한다. 세계 복음화의 사람이 되면 분명히 하나님은 큰 인생으로 만드실 것이다. 기적의 인생이 연속적으로 일어남을 보게 될 것이다.

 

물론 영적인 근본은 그리스도를 누리는 것이다. 교회 카톡방을 봤는데 중고등부들이 캠프에 참여한 사진들이 올라왔더라. 마음이 흐믓했다. 만일 이 아이들이 개인적으로 그리스도를 누리고 세계 복음화에 줄 서면 분명히 기적의 인생을 살 것이다. 해를 거듭할수록 계속 올라가는 인생을 살게 되는 것이다. 그리스도를 언약으로 사는 인생은 퇴보하는 법이 없다. 그 인생이 세계 복음화에 맞춰져 있으면 연속적으로 기적이 일어나는 것이다. 평생을 두고 말이다.

 

세상 사람들은 지금 답이 없다. 당연히 답이 없으니 방황할 수밖에 없다. 답이 있다면 지금 문제가 있더라도 마음적으로 방황하지 않는다.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고 대부분이 그냥 그렇게 살고 있다. 답이 있는지 없는지 필요한지 없는지에 대한 생각조차 없다. 그냥 살고 있다. 근본 뿌리, 생각의 뿌리도 사실은 없다고 보면 된다. 이렇게 살다가 지옥에 가는 것이다. 더 안타까운 것은 이 복음 안에 들어와 있으며서도 이 눈이 안 열린 사람이 있을 것이다. 우리는 이 눈을 열어주셔서 정말 감사하지 않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소원에 대한 명확한 답을 주셨다. 눈을 열어주시고 이것이면 된다고 확정을 하게 해주셨다. 그것을 하니까 증거가 일어난다는 것을 주위에서 보게 해주시고 있다. 오늘 다시 한 번 답을 내기 바란다! 그리스도 세계 복음화가 우리 인생의 답이다!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잠언 3:6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 하시리라.

그를 범사에 인정하고 세계 복음화가 소원임을 인정하고 그가 우리의 답임을 인정하라는 말이다. 얼마나 귀한 말씀인가? 범사에 너는 그를 주인으로 모시라는 말이다. 무엇을 하든지 그를 주인으로 모시면 그가 너의 인생을 인도 할 것이다. 이것만 되어도 우리 인생이 끝나지 않겠나?

 

잠언 3:1-2 내 아들아 나의 법을 잊어버리지 말고 네 마음으로 나의 명령을 지키라 그리하면 그것이 네가 장수하여 많은 해를 누리게 하며 평강을 더하게 하리라

내 법을 잊어버리지 말고 내 명령을 네 마음에 지키라는 말이다. 하나님의 법이 무엇인가? 율법이나 십계명으로도 설명할 수 있겠지만 구약의 모든 율법은 그리스도를 설명하고 있다. 그리스도를 위하여 기록 된 것이다.

 

요한복음 5:39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

이 말은 하나님의 법이 그리스도란 말이다. 법 중에 법이다. 영원한 법이고 가장 근원적인 법이다. 이유는 그 분이 심판하시기 때문이다. 심판주가 법이고 근원이다. 명령을 지키라는 말도 마찬가지이다. 잠언은 구약 시대의 이야기니까, 율법을 지켜라 십계명을 지키라는 말이다. 그 말을 현재 그리스도라는 단어로 바꾸면 모든 율법의 요약인 그리스도를 네 마음에 지켜라! 그리고 그 예수님이 주신 최고의 명령 이 복음을 땅끝까지 전해라! 나의 법을 잊어버리지 말고 네 마음으로 나의 명령을 지키면 장수하여 많은 해를 누리게 하며 평강을 더하게 하신다

 

인간은 항상 답이 필요하다. 저주에서 나오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 원죄의 저주에서 나올 수 있는 근본적 답을 반복적으로 항상 이야기 하시는 것이다. 그 이유 중에 하나는 계속 우리가 잊어버리기 때문이다. 계속 세상으로 가니까. 그리스도를 잊지 말고 세계 복음화를 지켜라! 그러면 네가 장수하며 평강을 누릴 것이다. 네 인생이 승리하고 평탄할 것이라!” 구약시대나 지금이나 똑같다. 하나님은 영원하고 변함이 없기 때문에 그의 입에서 나오는 말은 지금도 같다. 그리스도가 답이고 방향은 세계 복음화이다.

 

이번에도 앞으로 하나님 앞에 선교사로 살겠다고 결심한 차세대 선교사들이 약 100명 정도 온 것 같다. 놀라운 일이다. 선교는 세상에서 최고로 가치 있는 일이다. 전반적으로 선교사들이 50대 이상이 대부분이고 중간에 3~40대 나이가 별로 없다고 한다. 우리는 RTS 신학교에 젊은 층들이 많이 오면서 제대로 돌아가고 있다. 미국은 벌써 중간층 나이가 사라져 가고 미국 교회의 대부분이 주일 학교가 없다고 한다. 심각한 문제이다. 이렇게 되면 결국 저주 오는 것이다. 재앙이 기다리고 있다. 교회가 망하면 세상이 망한다. 세상의 기준이 그리스도 곧 교회이기 때문이다. 기준이 예수님이신데 교회가 사라져 버린다면 세상을 유지할 이유가 하나님에게 없다. 그런데 내가 선교사로 살겠다고 약 100명이 모였다. 여학생들도 많이 있다. 제가 은혜를 많이 받고 왔다. 우리는 미국에서 대게 목회한다는 개념을 가지고 있다. 그 목회라는 개념을 넘어서 우리는 선교해야 한다. 우리 렘넌트들 중에서도 차세대 선교를 두고 선교사들이 많이 일어났으면 좋겠다. 선교는 가장 가치 있는 일이다. 하나님은 처음부터 선교하셨다. 복음이 없는 지역에 복음을 넣는 것이 선교다. 내년엔 더 많이 나올 것이다. 참 감사하다. 우리도 이런 부분에 눈을 많이 떠야 할 것이다. 특별히 남미와 세계선교를 두고 기도해야 할 것이다.

 

대구에서는 가장 큰 하나교회라고 있다. 원로 목사님이 축사하시면서 간증을 했다. 평생 처음으로 미국에 복음을 전하러 가려는데 아들이 급성간염으로 입원을 하게 된 것이다. 그냥 입원 정도가 아니라 사경을 헤맬 정도였다. 병원에 찾아가서 이야기 했단다. 만일 전도를 위해서 하나님이 쓰실 일이 있으시면 사는 것이고 아니면 죽어도 괜찮다.” 아들이 청년때 이야기이다. 꼭 살아야 할 이유가 있나 죽으면 죽는거지... 그 다음 제가 들어도 좀 심한 소리를 하셨다. 나는 네가 실질적으로 좀 부담이다. 앞으로 공부도 시켜야 하고 장가도 보내야 하고 부담스럽다. 꼭 전도를 위해 살 이유가 없다면 그냥 죽어라.” 그렇게 말했단다. 그렇게 말해놓고 자기는 미국에 와 버렸단다. 물론 돌아가보니 나아있더란다. 이 아드님은 저와 한국에서 신학교 1년을 같이 다니고 지금은 westminster 에서 신학을 전공하고 있다. 이 목사님이 마지막에- 한 말이 마음에 남았다. 자기는 평생 단순하게 그냥 전도와 선교라는 단어를 잡고 살았단다. 근데 하나님이 이렇게 자기 인생을 축복했다는 것이다. 교회도 어느순간 갑자기 컸단다. 처음에 이 복음 운동에 들어왔을 때 한 200여명 정도 되었던 것 같다. 어느 날 갑자기 교회를 옮기고 이러는 사이에 2500명이 되었다. 더 큰 일을 하라는 말이다. 아들에게 너 같으면 더 큰 일을 할 수 있어. 이 이야기였다. 이번에 연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