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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On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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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7-07 11:37 조회9회 댓글0건
일시 : 2024-07-06 본문 : 느 (Neh.) 13:1-14 설교자 : 장현태 담임목사 (Rev. Hyun Tae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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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13:1-14

우리는 오늘도 언약을 잡아야 합니다. 늘 잡고 살아야 하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다시 확인하는 작업을 지속해야 합니다. 우리는 많은 문제들을 가지고 있고 답이 필요하기 때문에 항상 약속의 피를 언약으로 잡아야 합니다. 그리하면 눈이 열리고 응답을 받고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고 치유도 되고 증인도 됩니다. 답은 정확하고 완전하기 때문에 우리에게 남은 것은 정말로 우리에게 언약이 되는 것이고 우리가 언약 안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오늘도 언약을 잡고 예배를 드려야 하고 새로운 말씀을 받아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말씀으로 하시고 말씀대로 하십니다. 예배를 통하여 말씀을 받는 자는 승리하고 정복하는 인생이 될 것입니다.

 

1. 오직

1) 오늘 본문의 느헤미야는 예루살렘의 성벽을 쌓고 당시의 신앙 생활에 많은 개혁을 한 사람입니다. 그는 바벨론 포로의 후손으로서 페르시아 왕의 술 맡은 관원장이었고 이 신임을 바탕으로 예루살렘 성벽을 쌓았고 유다의 신앙 생활도 많은 부분을 바로 잡은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2) 오늘 본문은 그가 유다의 신앙 개혁을 한 내용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나오는 것이 모압과 암몬 족속에 대한 것입니다. 이들은 출애굽 당시에 발람이란 예언자를 내세워 이스라엘을 저주했고 (22) 23:3은 모압과 암몬은 영원히 여호와의 총회에 들어오지 못한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3) 그런데 이런 이방인들과 결혼을 한 사람들이 그 당시에 많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방인을 무시하는 것이 아니고 그들과 함께 살면 자연적으로 그들의 종교가 들어 오고 귀신 문화가 이스라엘의 아이들에게 들어올 수 밖에 없습니다. 이것을 막기 위해 이방인들과 결혼을 하지 못하게 한 것입니다.

4) 6장에도 보면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을 좋아하여 결혼하는 중에 하나님의 아들들의 가정에서 언약이 완전히 사라져 세상이 네피림이 되고 말았습니다. 언약을 유지하고 있는 하나님의 아들들 가정은 노아 가정 하나 뿐이었습니다. 그래서 홍수로 심판하시고 노아 가정만 살리신 것입니다

5) 그리고 그 다음 느헤미야가 한 일은 성전을 깨끗이 하는 일이었습니다.(4-5,7) 그리고 10-12절 사이를 보면 예배를 담당해햐 할 레위인들이 각자의 밭으로 일을 하러 간 것을 보고 느헤미야가 민장들을 꾸짖고 하나님의 전이 어찌하여 버린 바 되었느냐고 하여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의 십일조를 내게 하고 레위인들이 예배에 전념할 수 있게 조치를 했습니다. 이렇게 하여 예배와 성전에 대한 모든 것이 정상이 되게 했습니다.

6) 그 다음으로 나오는 것이 안식일을 지키는 것이었습니다. 당시에 예루살렘 성문 안으로 안식일에 장사를 하기 위하여 들어오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두로 사람들이 물고기와 각종 물건들을 가지고 와서 팔았는데 느헤미야가 이것들을 사는 귀인들을 꾸짖고 너희 조상들이 이렇게 하므로 우리가 남의 나라에 포로가 되고 모든 재앙을 하나님께서 내리신 것이 아니냐며 책망했습니다

7) 그리고 안식일에는 성문을 닫고 레위인들을 시켜서 성문을 지키게 하여 유다 사람들이 안식일을 온전히 지키게 했습니다. 그리고 유다 사람들이 아스돗과 암몬과 모압 여인들과 결혼을 하였는데 아이들이 블레셋 아스돗 방언은 반쯤 말하는데 유다 방언은 못하니 그 하는 말이 각 족속의 방언이라 느헤미야가 그들을 책망하고 저주하고 사람을 때리고 머리털을 뽑았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언약과 종교가 섞이므로 또 다시 재앙이 임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8) 그리고 대제사장의 아들이 산발랏의 사위가 된 것을 보고 쫓아내었다는 기록도 있습니다. 산발랏은 페르시아가 사마리아의 통치자로 임명한 호론 족속입니다. 이방인이지만 총독의 권세가 있는 사람이라 대제사장이 자기 아들을 그의 사위가 되게 한 것입니다. 그래서 그를 느헤미야가 쫓아내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9) 이것이 전체 줄거리인데 이런 이야기를 성경에 기록한 것에는 중요한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지금은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하고 땅 끝까지 가야 하고 미국 남미 등을 말하고 있는데 왜 이방인과 결혼을 그때에는 막았겠습니까.

10) 언약을 오직하기 위해서 입니다. 다른 종교가 섞이지 않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 이방인을 미워하는 것은 아닙니다. 언약을 지키기 위해서 입니다. 언약을 지키는 것은 우리의 생명입니다. 재앙을 막는 유일한 길입니다. 그러므로 이 일을 방해하는 자는 죽이라고까지 하신 것입니다.

11) 물론 나중에 복음이 완성되고 믿음의 시대가 오면 달라질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그 완성으로 가는 과정이었지 완성된 때가 아니었습니다. 즉 이것이 그 당시의 시간표였습니다. 근본적으로 우리는 약속의 피를 언약으로 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그 근본 언약을 가졌다고 하여 내 마음대로 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의 때에 됩니다. 때가 되지 않았는데도 되어지는 것은 없습니다.

12) 그리고 안식일 지키는 것 주일에 언약과 예배와 하나님의 소원에 집중하고 오직하는 것을 방해하는 모든 것은 제거되어야 합니다. 일주일에 하루를 요구하시는데 그것도 허지부지 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13) 그리고 레위인들에게 생업을 하지 않고 오직 예배에만 전념할 수 있게 하는 것은 본래 하나님의 뜻이었고 이것이 다른 족속들도 더 잘 사는 길입니다. 이렇게 하여 온 민족이 언약과 예배에 오직이 되도록 해야 하는 것입니다. 십일조를 하게 하여 이 문제도 해결했습니다.

14) 그리고 이방여인들과 결혼을 하여 낳은 아이들이 엄마 나라의 말은 해도 유다 말은 하지 못하는 것을 보고 그 아버지를 책망하고 저주하고 머리털을 뽑은 것도 마찬가지였으며 대제사장의 아들이 하나님을 대적하는 이방인 총독의 사위가 된 것을 보고 나가라고 한 것도 마찬가지의 이유였습니다.

15) 그래서 우리가 오직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답을 정말 답되게 하는 길이 오직입니다. 그러면 유일한 응답을 받고 재창조의 역사를 평생을 두고 보게 됩니다. 하나님이 언약이라고 설명한 거기에 오직을 하면 다른 사람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유일한 응답을 받고 인생이 회복이 되고 전도와 선교도 정복을 하게 되고 재창조의 기적을 연속으로 보게 됩니다.

16) 이것을 다른 말로 작품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개인도 교회도 시대도 작품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런 인생을 살 수 있도록 시대적인 복음으로 불러 주셨습니다.

17) 성경이 설명한 언약은 원죄의 저주를 해결한 것입니다. 그리고 사단의 머리를 깨고 음부의 권세가 절대로 우리를 이기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천국 열쇠를 주셨기 때문에 모든 문이 다 열리고 안 열리는 문은 없습니다. 닫힌 문도 다 열립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우리를 반석 위에 세워진 하나님의 교회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오늘도 이 축복이 우리 모두에게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