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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믿음 (Only Fa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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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2-13 06:45 조회1,475회 댓글0건
일시 : 2017-02-12 본문 : 갈(Gal) 3:1-14 설교자 : 장현태 목사 (Rev. Hyun Tae Jang)

본문

오직 믿음(갈라디아서 3:1-14)

 

▶ 우리는 미국 앞에 설 교회이다. 미국 교회에 복음을 전달하고 함께 미국을 살리는 것이다. 요즘 미국에 복음이 많이 퇴색되어간다고 말하고 있다. 이 미국에 복음을 다시 세우고 세계 복음화 하는 일에 헌신 하는 교회. 이것은 미국에 살고 있는 신자들에 대한 하나님의 뜻 중에 뜻이다. 만약 이 말씀이 마음에 들어와 자리 잡는다면 하나님이 역사하실 것이다. 두 번째로 우리는 남미에 선교하기 위해 있는 교회이다. 남미는 우리의 운명이고 우리는 남미 끝까지 가는 교회이다. 이를 위해 9명을 훈련보낸다. 세 번째 렘넌트 운동을 하는 교회이다. 대를 이어 이 복음 운동을 세상 끝 날까지 해야 하기 때문에 이것은 하나님의 뜻 중에 뜻이다. 이일을 위해 하나님이 문을 열어주실 것이다. 네 번째는 다민족 운동이다. 피부나 문화, 지역, 나라, 민족 관계없이 하나님에게는 다 하나이다. 전부 아담의 후손이고 전부 하나님의 선교 대상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역은 다민족으로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도시이다. 이것이 우리가 가지고 있어야 할 큰 그림 4가지이다.

 

▶ 이러는 중에 올해 제 2의 RUTC운동이라는 말씀이 나왔다. 세계 곳곳에 훈련 센터를 짓고 그곳에서 복음 운동을 하는 것을 말한다. 이 큰 그림을 두고 올해 교회적으로 잡은 기도 제목 첫째는 조직전도이다. 개인적으로 하는 전도로 끝나지 않고 전도 조직이 형성 되는 것이다. 이것은 만든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만들어 주셔야 한다. 두 번째는 렘넌트 운동의 구체화이다. 올해는 어떤 구체적인 것을 가지고 나가야 하는가? 세 번째로 이 모든 것을 위해 우리에게 경제가 필요하다. 성도들의 모든 경제를 축복하여 주옵소서. 대표적으로 하나님이 쓰실 산업인들을 세워주옵소서. 네 번째는 지속적인 훈련이다. 우리는 계속 훈련 받아야 한다. 우리 마음이 자꾸 하나님의 사람으로 변화되어가야 한다.

 

1. 오직 믿음

▶ 믿음이냐 율법의 행위이냐는 논쟁이다. 그 당시에는 복음이 아직 뿌리를 내리지 않았던 시기였기 때문에 유대인 중에서 믿는 자들도 심심찮게 율법도 지켜야 한다는 논리를 펼쳤다. 거기에 대하여 사도바울이 믿음이여야 한다는 분명한 증거를 말하고 있다.

 

갈 3:1-2 어리석도다 갈라디아 사람들아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이 너희 눈 앞에 밝히 보이거늘 누가 너희를 꾀더냐 내가 너희에게서 다만 이것을 알려 하노니 너희가 성령을 받은 것이 율법의 행위로냐 혹은 듣고 믿음으로냐

▶ 믿음으로 받은 것이 너무 확실하기 때문에 자신들이 율법을 쫓아간 것이 틀림을 알게 되었다. 힘쓰고 애써서 누가 성령을 받겠는가. 오직 그리스도를 마음으로 받아들일 때만 성령님 받을 수 있다. 네가 믿음을 노력으로 얻었는가? 지금 이시대도 마찮가지이다. 믿을 때 성령님 오신다. 그래서 성령충만은 절대 노력으로는 안 된다. 오히려 부작용이 날 뿐이다. 반드시 믿음으로 받을 자세를 취해야 한다. 성령충만을 구하는 기도마저도 노력의 기도가 되면 안 된다. 믿음의 기도여야 한다. 이것은 하나님의 절대 주권이다. 모든 조건은 하나님께 있기 때문에 하나님 없이 되어지는 것은 사실 아무것도 없다. 결과적으로 사도바울이 말하는 것은 너가 성령을 받았는지 안 받았는지 물어보라. 만약 받았다면 그게 행위였는지 믿음이였는지 생각해보라. 그리고 오직 믿음이라는 결론을 내리라고 하는 것이다.

 

▶ 두 번째 사도바울이 들고 나온 단어가 아브라함이다. 당시 구약 하면 율법의 행위. 라고 생각하고 넘어갔다. 그런데 바울이 아브라함도 믿음으로 구원 받았다는 것을 들고 나온 것이다. 아마 그 사람들에겐 결정적인 이야기였을 것이다.

 

갈 3:6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그것을 그에게 의로 정하셨다 함과 같으니라

창 15:6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

▶ 아브라함이 자식 없는 것에 대해 두려움에 빠졌다. 그 때 하나님이 나타나셔서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셨다. 그리고 밖으로 데리고 나가서 하늘에 별을 보여주시면서 네 후손이 이렇게 될 것이라고 이야기 했다. 그리고 내가 분명히 네 몸에서 날 자식을 줄 것이다. 아브라함이 그것을 믿었다. 하나님께서 이것을 그의 의로 여기신 것이다.

 

갈 3:17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하나님의 미리 정하신 언약을 사백 삼십년 후에 생긴 율법이 없이 하지 못하여 그 약속을 헛되게 하지 못하리라.

▶ 이게 무엇인가? 창세기에 보면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예언을 한다. 너희가 이방의 객이 되어 4대만에 거기서 나올 것이라고 했다. 아브라함 시대에 믿음으로 구원 받았는데 그 이후 400년 지나서 생긴 율법이 이 믿음을 깰 수 있냐는 것이다. 그러면서 한 말이 어리석은 갈라디아 사람들아! 결국은 믿음이라는 것이다.

▶ 세 번째 바울이 들고 나온 것이 율법의 기능이다. 율법이 왜 있는 것인가?

 

갈 3:22 그러나 성경이 모든 것을 죄 아래 가두었으니 이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약속을 믿는 자들에게 주려 함이니라.

▶ 이것이 율법의 기능이다. 모든 것을 죄 가운데 가두었다고 했다. 예수를 믿음으로 구원 받는 것을 가르치기 위해서 죄 안에다가 넣었다는 것이다. 모든 사람에게 율법을 가져다대면 예외 없이 죄인이다. 이렇게 죄를 닫게 하는 것이 율법의 기능이다.

롬 3:20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라.

▶ 구원에 대한 완전한 길을 찾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깨닫게 하기 위해 우리에게 율법을 주었다. 갈 3:19 약속하신 자손이 오실때가지 있을 것이라고 했다. 약속하신 자손은 그리스도이다. 그가 오실 때까지만 있는 것. 이렇게 해서 사실 율법은 사람들로 하여금 절망하게 한다. 율법을 제대로 지키려면 도무지 불가능이기 때문이다.

 

갈 3:10 무릇 율법 행위에 속한 자들은 저주 아래에 있나니 기록된 바 누구든지 율법 책이 기록된 대로 모든 일을 항상 행하지 아니하는 자느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 율법으로 구원 받기 원하는 사람은 율법에 기록된 모든 것을 항상 해야만 한다. 불가능아닌가? 율법은 하나님의 궁극적인 구원의 방법, 믿음을 거스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율법은 내 죄를 깨닫게 하고 나는 안 되는구나!를 깨닫게 하는 것이다. 그래서 믿음으로 구원 받는 쪽으로 몰고 가기 위해 일시적으로 주신 것이 율법이다.

 

갈 3:21 그러면 율법이 하나님의 약속을 거르스느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갈 3:24 이같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몽학선생이 되어 우리로하여금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하여 함이라.

▶ 몽학선생이란 말은 깨닫게 한다는 말이다. 이것이 율법의 기능이란 말이다. 포인트는 믿음이다. 성령을 믿음으로 받았으니까 당연히 믿음이다. 그리고 아브라함도 믿음으로 받았는데 무슨 말을 하냐는 것이다. 율법은 믿음을 위하여 주신 것이다.

결론

▶ 행위가 아니고 믿음이란 사실을 마음에 다시 한 번 심어야 한다. 그리고 내게 믿음이 있으면 내 구원은 끝났다는 사실을 확인하기 바란다. 두 번째는 기준은 영적인 것이라는 사실이다. 육신이나 행위가 아니다. 무슨 육신적 방법으로 축복 받으려 생각하면 틀린 것이다. 돌아서야 한다. 구원은 믿음이고 축복은 노력이다? 이것은 말이 안 된다. 다시 한번 선을 긋고 확실히 언약으로 잡아야 한다.

요 6:33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

▶ 갈 3장은 믿음만 말하는 것이 아니라 영적 원리라는 것을 말하고 있다. 그러므로 믿음으로 구원 받은 모든 신자의 삶은 영적인 것이 근간이 되어야 한다. 진짜 그리스도여야 한다. 조금이라도 착각하거나 양다리 걸쳐져 있으면 완전히 처리하시기 바란다. 그러므로 영적인 눈이 열리는 사람은 육신적인 일을 당하지 않는다. 육신적인 노력으로는 절대 구원에 이르지 못하는 것이다. 영안이 열린 자는 세상을 꿰뚫어 볼 것이다. 자신의 인생도 잘 볼 수 있을 것이다. 항상 여유가 있을 것이고 미래에 대한 언약이 확실할 것이다. 우린 영적인 작업, 믿음으로 구원 받았다. 그래서 엘리사의 갑절의 영감, 사무엘의 언약궤 옆은 아주 중요하다. 요셉의 24시 다니엘의 3번 기도 사도바울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 하는 것 등은 예사로운 일이 아니다. 세상의 모든 것을 정복하는 비밀이다. 여기에 우리 인생의 모든 권세와 내 미래에 대한 모든 비밀이 여기에 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