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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씨름 (Our Wres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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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7-17 05:25 조회1,194회 댓글0건
일시 : 2017-07-16 본문 : 엡(Eph) 6:1-20 설교자 : 장현태 목사 (Rev. Hyun Tae Jang)

본문

우리의 씨름(에베소서 6:1-20)

 

‘나의 문제는 그날의 답이요, 나의 외로움은 그날의 임마누엘이요.’ 라는 성가대 찬양 가사는 아무도 감당 못할 은혜이다. 이게 바로 그리스도이다. 그리스도 바로 알면 정말로 끝! 모든 문제가 필요 없어진다. 역전 안 되는 부분이 하나도 없다. 그리스도를 알면 되는데 자꾸만 그 옆에서 다른 걸 한다. 속는 것이다. 그것만 고치면 무조건 승리하고 성공한다.

 

‣ 눅 18장을 보면 예수님이 어떤 재판장과 과부의 이야기를 기록해놓았다. 과부는 아무 힘이 없었지만 계속 재판장을 찾아가 사정하니까 결국 그 과부의 말을 들어주었다. 결론적으로 예수님께서 “하나님이 택하신 자의 원한을 풀어주지 아니하겠느냐.” 하셨다. 우리는 택함을 받은 자이다. 이 말씀을 생각하면서 “일천번제”가 떠올랐다. 아마 여러분들 중에는 정말 한을 가지고 쓰시는 분도 계시고 그냥 쓰시는 분도 있을 것이다. 두고 보라. 반듯이 응답된다. 나는 전혀 손을 대지 않았는데 완벽하게 하나님의 때에 응답된다. 이 영적 싸움을 하면 안 풀리는 문제가 없다. 내 생각대로 다 된다는 뜻이 아니라 결과적으로 다 풀리게 된다는 말이다. 그리고 모든 문제들이 역전 된다. 문제는 믿냐 안 믿냐, 이것을 하느냐 안하느냐에 달려있다.

 

‣ 오늘은 에베소서 마지막 장이다. 사도바울이 에베소에서 사역했던 것들이 행 19장에 나온다. 두란노 서원에서 2년 동안 제자들을 따로 모아놓고 거기서 매일 예수님이 그리스도라고 말했는데 그 사이 아시아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복음을 들었고 많은 무속인들이 돌아와 그들이 사용했던 책을 태웠는데 은 오만이나 되었다. 우리가 지향해야 할 전도의 굉장한 모형이다. 에베소는 로마 4대 도시였고 부유한 항구 도시였으나 굉장한 우상 숭배와 성적으로 타락한 도시였다. 여기에 바울이 교회를 세우고 그 교회에 편지를 보내고 있는 것이다. 그 편지가 우리에게 이제는 하나님의 편지가 되었다.

 

엡 6:2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출 20:12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부모님에게 하는 것이 하나님께 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엡 6:6-9 눈가림만 하여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처럼 하지 말고 그리스도의 종들처럼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 기쁜 마음으로 섬기기를 주께 하듯 하고 사람들에게 하듯 하지 말라 이는 각 사람이 무슨 선을 행하든지 종이나 자유인이나 주께로부터 그대로 받을 줄을 앎이라 상전들아 너희도 그들에게 이와 같이 하고 위협을 그치라 이는 그들과 너희의 상전이 하늘에 계시고 그에게는 사람을 외모로 취하는 일이 없는 줄 너희가 앎이라 끝으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1. 우리의 씨름

‣ 우리의 씨름은 영적 씨름이다. 하늘의 악의 영들과 세상 주관자들과 하는 영적씨름!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은 이것은 절대 지나가는 소리가 아니란 것이다. 성경의 모든 말씀은 아주 절대적이다. 예수를 믿으라. 길은 그것 뿐이기 때문에. 안 그러면 손해다. 우리 눈으로 보면 이런저런 말이 나올 수 있지만 모든 것이 하나님의 계획이다. 예수님이 왜 오셨는지 수많은 설명을 할 수 있겠지만 제일 먼저 하나님은 사단의 머리를 박살내려고 그리스도를 보내셨다. 그러므로 하나님 나라에서의 영적 전쟁이란 것은 절대적인 것이다. 절대적이란 말은 반드시 그렇게 해야된다는 말, 뒤집어 이야기 하면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뜻이다. 그렇게 안하면 어딘가 어긋나는 일이 생긴다. 굉장한 일을 당하거나 낭패를 당하는 일이 생길 수 밖에 없다는 뜻이다. 아니면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자꾸만 망해가는 것이다. 내일은 되겠지, 내일은 되겠지...하다 결국 죽는 날이 온다. 반대로 그것을 하면 어떻게 되는가? 반드시 약속한대로 승리하게 된다.

 

‣ 사람들이 이 영적 전쟁을 안 한다. 밖에 나가서 영적전쟁을 하고 있는지 물어보라. 그냥 이런 영적 씨름 없이 교회 다니는 것이다. 그럼 응답 없다. 응답 하나 받으려고 죽어라~ 기도해야 한다. 우리는 본래가 그런 사람들이 아니다. 예수님이 네가 이방인이냐? 물었다. 네가 그런 것들만 기도한다면 나는 무엇이냐? 우리의 기도는 하나님 자녀의 신분과 권세를 누리는 것이다. 왜 사단에게 속아 먹을 것 입을 것만 놓고 기도하는가? 이것을 우리가 발견해야 한다. 안 그러면 억울한 일을 많이 당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 자녀임에도 불구하고! 응답을 받아야 하는데 오히려 뒤집어져서 문제로 보게 된다.

 

‣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많은 대답이 기다리고 있다. 그런데 하나님에게 질문하면 어떤 대답이 오겠는가? 우리가 누구에게 온 대답을 들어야겠는가? 하나님께 질문하면 내가 말한 그 영적 씨름을 하라! 하실 것이다. 좋은 학교 가고 싶은가? 산업인분들 산업에 성공한번 해보고 싶은가? 하나님을 전능하다고 살아계신다고 그리고 역사의 주인이라고 생각하시는가? 내 인생 역사의 주인이 하나님이신가? 그럼 하나님에게 질문해야 한다. 그리고 거기서 나오는 답을 진짜 답으로 잡아야 한다. 이 답 아니면 속게 된다.

 

‣ 그리스도 누리면 안 되어지는 일이 물러나게 되어있다. 사단이 무너지게 된다.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이 무릎을 꿇게 되어있다. 하늘의 악의 영들이 박살이 난다. 그래서 통치자들도 꼼짝을 못하는 것이다. 아브라함 요셉 다니엘에게 왕들이 꼼짝 못했다. 무력으로 누른 것이 아니었는데 그랬다. 어느 날 그리스도를 누리는 것이 자기도 모르게 어느 궤도에 올라서게 되면 아직도 많이 부족한데 하나님이 계속 기적을 누리게 하신다. 온종일 영적으로 승리하는 것은 기도이다. 불안하고 염려되는 마음이 없어지는 것은 기본이고 눈에 보이는 응답을 계속 주시는 것이다. 물론 내 마음대로 된다는 뜻은 아니다. 그러나 결국은 하나님 정말 제가 만족합니다! 라고 고백하게 되어있다.

 

2. 전신갑주

엡 6:13-17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 띠를 띠고 의의 호심경을 붙이고 평안의 복음이 준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불화살을 소멸하고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 그리스도 언약 잡고 있으면 우리는 전신갑주를 입은 것이다. 일일이 갑옷을 준비할 필요가 없다. 그리스도 고백하고 있으면 매일 완전한 전신갑주를 입는 것이다. 사단은 우릴 절대 손대지 못할 것이다. 손을 댄다해도 하나님 계획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역전된다. 잠시라도 사단의 역사를 허용하지 말기 바란다. 들어오는 즉시 머리를 박살내라! 그리고 절대 낙심하지 말기 바란다. 우리는 그런 존재가 아니다. 사단은 역사를 해도 결과는 하나님 손에 있기 때문에 낙심할 필요가 없다. 내가 연약하고 부족해서 낙심될 만한 일을 당해도 결과는 하나님 손에 있다. 그래서 여호와 우리 하나님이라고 하는 것이다. 그는 우리에게 응답하기 원하시고 너무나 기뻐하시는 분이다. 그리고 무슨 일이 있어도 우릴 용서하시는 분이다. 우리에게 절대 죄를 묻는 법이 없기 때문에 저주를 받지 않는다.

 

‣ 우리의 참 씨름을 준비하기 바란다.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매일 선전 포고를 하는 것이다. 그리스도 이름으로!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에게 너희는 이미 죽었다고, 나는 하나님의 자녀라고 선포하는 것이다. 이 사람이 세계 복음화의 증인이다. 이 언약으로 미국을 살리고 남미 끝까지 갈 것이다. 이 일을 할 시대적인 교회이고 전도자들이다. 그리고 이 일을 대를 이어 하는 것이 렘넌트 운동이다. 이걸 매일 언약으로 잡고 고백하라. 이 모든 것을 다 못해도 그리스도를 누리는 것이다. 그 시간만은 모든 것 다 던지고 그리스도를 누리는 것이다. 모든 것 다 던지고 거기에 집중하는 것! 역사 일어나게 되어있다. 만약 99가지는 되고 한 가지가 안 된다면 그 한 개 때문에 99가지의 응답이 위로에 그치게 된다. 우리는 그럴 수 없다. 그러므로 이런 단어를 예사로 생각하면 안 된다. 그래서 절대 적이라는 것이다. 우리의 모든 것 100가지를 위하여 절대적이다! 그리고 반드시 되게 되어있다. 안 되는 일은 절대 없는 것이다. 모든 것 버리고 겸손히 무릎을 꿇고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가라. 오늘부터 누리기만 하면 된다. 절대 낙심하지 말라.

엡 6:24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변함 없이 사랑하는 모든 자에게 은혜가 있을지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