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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약궤 (The Ark of the Coven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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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5-11-16 06:25 조회1,829회 댓글0건
일시 : 2015-11-15 본문 : 삼하(2Sam)6:12-23 설교자 : 장현태목사 (Rev. Paul Jang)

본문

언약궤 (삼하 6:12-23)

 

▶ 인간이 세상에서 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것이 예배라고 한다. 그래서 예배에 성공하는 자는 반드시 인생에 성공한다. 사람은 살다보면 정말 내가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고백할 만한 문제를 당할 때가 있다. 어떤 사람은 자살을 하기도 한다. 왜 이렇게 낙심을 하게 되는걸까? 어떤 경우에는 어떤 한 문제에 평생을 묶여 꼼짝도 못하는 사람이 있다.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첫째는 자기 중심으로 살기 때문이다. 내가 기준이 되기 때문에 내 맘대로 안 되면 막 화가 나는 것이다. 믿는 사람인 경우에는 하나님께 분노가 일어나기도 한다. 근데 실질적으로 지금 내게 일어난 이 문제가 앞으로 축복이 될지 실패가 될지는 모르는 일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내 마음에 드는 대로 일이 되어지기를 원한다. 그렇게 되면 있는 데로 좋아하고 감사해한다.

 

▶ 문제를 당할 때 낙심하는 이유는 그것이 끝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게 끝이 아닌지 끝인지 어떻게 알겠는가? 그리고 모든 문제는 과정이다. 문제에 뒤에는 항상 사단이 역사한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은 그 사단과 영적 전쟁을 해서 승리하라는 말이다. 그래서 내 자신을 돌아보고 고칠 것은 고쳐야 한다. 그리고 불신앙을 버리고……. 믿음으로 문제를 하나님의 계획으로 바꾸고 다시 일어서는 것이다.

 

▶ 그래서 우리는 이 눈을 고쳐야 한다. 자꾸 나중심이 되고 문제가 오면 끝이라고 생각을 한다. 오히려 우리는 다시 일어설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한다. 또 다른 축복이 준비되어있고 지금 있는 문제 때문에 진짜 축복이 오게 될 수도 있다. 행하는 가운데 하나님을 믿고 큰 방향을 정해야 한다. 그리고 그 흐름을 타고 그 위에서 예수님을 누려야 한다. 그렇게 하면 반드시 약속하신 데로 이루신다. 이게 우리의 답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문제 가운데 있다고 해서 절대 낙심하면 안 된다.

 

1. 언약궤

▶ 언약궤는 너무 중요하다.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이다. 성전은 하나님 만나는 유일한 장소이다. 그리고 그 지성소에 하나님이 언약궤가 있다. 그러면 얼마나 중요한지 알 것이다. 언약궤 안에는 십계명 돌판이 있었다. 말씀 아닌가?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말씀이다. 그래서 언약궤, 그리스도를 상징한다. 그리고 만나 항아리가 들어있다. 하늘에서 내려온 생명의 떡을 의미한다. 그리스도 의미한다. 아론의 싹난 지팡이 있다. 언약궤 가는 곳엔 항상 그리스도 역사가 일어났다. 구원의 기적이 일어났다. 이 언약궤를 중심으로 광야 40년 다녔다. 배고파서 죽은 사람 없다. 모레 땅 아닌가? 목말라서 죽은 사람도 없다. 하나님이 이야기 했다. 요단강 건너갈 때 이 언약궤를 따라가라. 여리고 무너뜨릴 때 이 언약궤를 메고 가라. 자동으로 문이 열렸다. 이게 언약궤이다.

 

▶ 이 언약궤를 우리는 우리 가정에 가지고 들어가야 한다. 그리스도의 말씀을 묵상함으로 주의 이름을 불러야 한다. 이 언약궤를 내 마음에 들고 들어가야 한다. 모든 현장, 나의 경제와 자녀와 모든 현장에 우리는 언약궤를 가지고 가야 한다. 이 그리스도의 비밀을 가지고 가는 것에 대해 너무 감사해서 춤을 추어야 한다. 다윗은 왕의 채통이 문제가 되지 않았다. 내가 어린 아이와 같이 뛰놀 것이라고 했다. 나를 낮출 것이라고 했다. 전혀 사람들의 눈을 신경 쓰지 않았다. 언약궤가 무엇인지 아는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그리스도 정말 아는 사람은 사람 신경 쓰지 않는다. 답은 항상 일정하다. 그리스도 누리는 것이다.

 

2. 언약궤를 우리의 중심에 모셔야 합니다.

▶ 이스라엘의 중심은 하나님이었다. 기본 영적 정신세계의 중심은 언약궤였다. 다윗은 이것을 아는 사람이었다. 사울은 여기에 관심 없는 사람이었다. 이것이 다윗과 사울의 인생 차이이다. 우리 인생의 차이는 영적인 차이이다. 이 정신 자세의 차이가 우리 인생의 차이를 만든다. 하나님의 백성에게는 그렇다. 7렘넌트가 무엇으로 승리했나? 노력? 힘? 권능인가? 돈인가? 세상 사람들이 아무것도아닌 것같이 보이는 그리스도 누림으로 승리했다.

 

▶ 다윗은 정치하는 사람이다. 그런데 하나님을 정치의 중심에 모셨다. 이 말은 삶의 중심에 하나님을 모셨다는 말이다. 이것으로 사실상 끝났다. 다윗은 이게 너무 좋아서 춤을 췄다. 몸이 들어날 정도로 춤을 췄다. 나팔 불고 제사 드리고 난리 났다. 이유가 무엇인가? 이젠 끝났다는 것이다. 이것이 다윗이었다. 이스라엘의 중심에 하나님을 딱 모셨다. 그리고 이것이 너무 좋았다. 이게 다윗이다. 사울왕은 40년 동안 왕이었는데 그냥 정치만 했다. 하나님이나 언약궤는 저 구석에 있었다. 문제 생기면 하나님 찾아왔다. 문제가 해결되어야 하니까 하나님이 응답 안하면 신접한 여인을 찾아가기도 했다.

 

▶ 너도 너의 인생의 중심에 그리스도를 모셔라. 너도 너의 인생의 나라에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모셔라. 그러면 하나님이 너를 다스릴 것 아니냐. 하나님이 너의 인생을 정치하게 하라. 그리고 그 그리스도를 누려라. 하나님이 약속대로 하실 것이다.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메시지이다. 이건 하나님의 뜻이고 이것이 답이다. 우리에게는 답이 필요하다. 미래를 어떻게 살지에 대한 답이 필요하고 그게 진짜여야 한다. 정말로 그렇게 되어야 한다. 절대 실패하지 않는 답이어야 한다. 그 답이 그리스도를 누리는 것이다.

 

3. 살리는 것은 그리스도

▶ 늘 듣는 말이다. 그러나 오늘은 여러분들의 말씀이 되기 바란다. 불신자들은 전혀 이해하지 못한다. 그러나 이 말은 영원한 진리이다. 이 말에 순종한자는 무조건 살았다. 무시하는 자들은 저주를 피할 수 없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언약 안에서 살아야 한다. 조금 어렵고 힘들어도 언약을 떠나면 안 된다. 그리스도를 누리고 승리해야 한다. 사단은 오늘도 우리 생각을 파고들 것이다. 가만히 두면 우리가 평생 언약을 가지고 살 것이기 때문에 계속 파고들어 불신앙을 주는 것이다. 언약가지고 잘 살다가도 어느 날 이것만 가지고는 안 될 것 같다. 갑자기 그런 생각으로 불안한 것이다. 이래서 여기저기 막 쫓아다닌다. 이 사람 저사람 만나고... 아니면 마음이 여기 갔다 저기 갔다 바쁘다. 속으면 안 된다.

 

▶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천지만물을 주관하신다. 우리 머리털을 세고 계신다. 우리의 생사를 주관하시는 분이고 마귀의 일을 멸하러 오셨다. 뱀의 머리를 지금도 깨고 있다. 여전히 언약 잡은 자에게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기도하는 자에게는 반드시 성령님이 역사하신다. 하나님은 우리를 결코 정죄하지 않는다고 약속했다. 그리고 모든 현장에 하늘 군대를 파송하시겠다고 약속했다. 이걸 잊어버리면 안 된다. 이걸 잊어버리면 하나님의 자녀는 근본에서부터 뒤집어져 버린다. 순간적으로-

 

▶ 하나님은 변하시는 분이 아니다. 약속은 변하지 않는다. 그래서 하나님을 선택한 룻을 시대적으로 선택했다. 룻에게만 임하신게 아니다. 옛날부터 늘 그랬다. 죽을지도 모르는 위기 속에서도 오바댜는 선지자를 살렸다. 그 이후에 많은 선지자들이 일어섰다. 그리고 도단성 같은 시대적 기적이 일어났다. 우리도 한번 이렇게 살아봐야 하지 않겠는가? 자꾸만 문제에 잡혀서 왔다 갔다 하고 예배 드릴 때만 반짝하다 나가고... 이래서 되겠는가? 살리는 것은 그리스도이다. 틀림 없다. 살아난다. 시간표가 있고 때를 따라 자꾸 이루어 가신다. 시간표 올 때 우리는 언약을 선택하게 되는 것이다.

 

▶ 내가 자리를 비키고 하나님을 왕으로 모시는 것을 하나님은 최고로 기뻐하신다. 그리고 하나님도 내 인생을 사시는 것을 기뻐하신다. 우리는 하나님을 위해서 우리 인생을 우리가 살려고 하지 않나? 그런데 하나님은 우리 인생을 당신이 사시기 원한다. 그걸 너무나 기뻐하신다. 다윗은 오늘 그것을 알았다. 하나님이 이 나라라를 다스리도로고 중앙으로! 예루살렘으로! 그리고 그게 너무 기뻐서 춤을 너무 많이 췄는데 몸이 좀 들어났다고 한다. 한주간 이 메시지를 생각해보라. 나는 얼마나 하나님을 내 중심에 모셨나? 내가 얼마나 내 인생을 다스리시도록 하나님께 드렸는가? 이를 위하여 내가 그리스도를 얼마나 알고 있는가? 얼마만큼 그리스도를 누리고 있는가? 이걸 얼만큼이나 생각하고 있는가? 하나님 주신 말씀을 생각하고 정말 마음에 답 나기 바란다. 그래서 하나님이 내 인생나라의 중심이 되고 하나님이 다스리고 하나님이 사시는 축복이 있기 바란다. 하나님이 우리 인생 모든 것을 축복해주시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