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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The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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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2-08 05:32 조회1,565회 댓글0건
일시 : 2016-02-07 본문 : 왕상 (1Kg) 12:1-16 설교자 : 장현태목사 (Rev. Paul Jang)

본문

주인 (열왕기상 12:1-16)

 

오늘 말씀은 주인이다. 솔로몬 왕이 처음에는 아주 잘 했는데 마지막엔 우상숭배를 하게 된다. 그래서 결국 하나님께서 나라를 두 쪽낸다.

 

‣ 솔로몬은 죽고 아들인 르호보암이 왕이 되었는데 그 때 백성들이 찾아와서 네 아버지 솔로몬 때는 너무 일을 많이 시켰다. 당신도 그렇게 할 것이냐? 물은 것이다. 르호보암이 관원들과 상의를 하니 백성들 말을 들어주라고 했고, 왕은 그 말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지 젊은 관리들과 다시 상의를 한다. 그 땐 그러지 말고 전보다 더 심하게 하라고 했고 왕은 그 젊은 관리들의 말을 선택한다.

 

‣ 그러면서 나라가 둘로 나누어졌다. 북쪽 이스라엘 10지파 남쪽 2지파, 그리고 북쪽 이스라엘은 여로보암을 중심으로 우상숭배를 더 심하게 했다가 200년만에 북쪽에 있는 앗수르를 통해 망했다. 남쪽 유다사람들도 다윗처럼 살지 않고 계속 우상숭배 했다가 북쪽이 망한 후 약 140년 후에 똑같이 망했다. 결국 남의 나라에서 70년간 포로로 잡혀 생활했다가 하나님의 때가 되었을 때 다시 돌아와 성전을 건축했는데 이 말은 언약을 회복했다는 말이다.

 

열왕기상 12:15, 왕이 이같이 백성의 말을 듣지 아니하였으니 이 일은 여호와께로 말미암아 난 것이라 여호와께서 전에 실로 사람 아히야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에게 하신 말씀을 이루게 하심이더라

 

‣ 왕이 백성의 말을 듣지 않도록 하나님이 하셨다고 했다. 하나님은 역사와 우리 인생의 주인, 내 마음의 주인이시다. 내가 결정한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결정하셨다는 말이다. 르호보암은 나라가 2개로 나누어지는 것을 원치 않았을 것이다. 근데 둘로 나누어지는 쪽으로 결정을 하였다. 마음의 주인이 하나님이란 말이다.

 

야고보서 5:17~18,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로되 그가 비가 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즉 삼 년 육 개월 동안 땅에 비가 오지 아니하고 다시 기도하니 하늘이 비를 주고 땅이 열매를 맺었느니라

 

‣ 엘리야는 우리와 같은 사람인데 그가 기도하면 비가 오기도 하고 안 오기도 했다는 것이다. 그가 기도하니까 하늘에서 비가 멈추고 비가 다시 왔다. 어떻게 하면 그렇게 될 수 있는가? 답은? 우리도 이런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것, 간절히 기도하면 되는가? 본문에 나오니까 비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했다고 했다. 그러니 대부분이 간~절히 기도하려고 한다. 그러다가 안 되어지면 여러 가지 질문들이 나온다.

 

‣ 르호보암 왕이 그런 결정을 한 것은 자기 뜻이라기보다 그런 생각이 그순간엔 그런 생각이들어 결정을 한 것이다. 그러면 어쩌란 말인가? 여기에 답을 주신 것이 성경이다.

 

왕상 18:1 많은 날을 지내고 제 삼 년에 여호와의 말씀이 엘리야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너는 가서 아합에게 보이라 내가 비를 지면에 내리리라.

 

‣ 3년 동안 비가 오지 않은 것이다. 그리고 나서 말씀을 먼저 주셨다. 이미 마음에 결정하신 것이다. 엘리야는 그저 그 말씀에 대한 심부름을 했을 뿐이다. 포인트가 무엇인가? 엘리야의 기도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관건이다. 누구에게든지 이 말씀을 하나님께서 주시기 원한다. 그래서 답이 무엇인가? 하니까 간절한 기도가 아니라 말씀을 받았냐 하는 것이다.

 

‣ 예배드리러 왜 왔나? 은혜 받고 힘 얻으러 왔겠다. 그러나 이 모든 것들도 너무 좋고 귀하지만 말씀을 못 받으면 실패하는 것이다. 답이 없기 때문이다. 답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 우리가 홍해 앞에 섰는데 말씀이 없다면? 앞은 홍해고 뒤는 적군이 오고 있는데 어떻게 되었겠나? 따라오는 적군들은 싹 다 죽고 백성들은 다 살았다. 어떻게 하다가 이렇게 되었는가? 말씀을 따라갔더니 그렇게 된 것이다. 그러면 말씀을 받아야 할 것 아닌가? 여기에 생명을 걸어야 할 것 아닌가? 그걸 위하여 그리스도에게 생명을 걸어야 한다. 그래야 하나님의 소원에 연결된 자가 되는 것이다.

 

‣ 이런 분들이 계시다. 하나님 세계 복음화를 위하여 경제를 좀 주시옵소서. 이 지역 복음화를 위해 경제를 주옵소서. 그래서 자기가 뜻을 세운다. 그리고 거기에 하나님이 나를 도와주시기 원한다. 그래서 하나님의 세계 복음화 또는 지역 복음화를 하기 원한다. 양심이 있는 자는 기도할 때 자신을 발견하게 하신다. 가만히 생각 해 보니 내가 뜻을 세웠다. 그리고 하나님께 하나님이 이걸 하세요. 한다. 그 과정을 보면 하나님이 종이다. 그래서 되겠는가? 처음부터 하나님이 주인이시다. 우린 끝까지 종이 되는 것이다. 이게 지혜이다. 우린 자꾸 내가 주인 되려고 한다. 이거 고쳐야 한다.

 

1. 주인

‣ 오늘은 말씀 볼 것 하나이다. 주인이다. 하나님이 내 인생의 주인이다. 하나님이 역사의 주인이다. 말씀한 그대로 되어진다. 르호보암 왕의 선택에 의해 되어진 게 아니다. 이는 여호와께로 말마임아 된 것이다. 르호보암의 선택이 잘 못 된게 아니라 여호와께로 말미암아 된 것이다. 역사의 주인공, 내 인생, 내 마음과 생각의 주인이 하나님이다.

 

‣ 나도 모르는 사이 성령의 완벽한 인도를 받는 방법이 무엇인가? 너는 우상숭배하지 말고 “그리스도의 비밀”을 누려라. 거기에 생명을 걸어라. 너도 모르는 사이 성령 인도를 받게 될 것이다. 생각도 못했는데 선택을 하고 응답을 받게 된다. 네 마음이, 네 인생이, 네것이냐? 하나님은 아니라고 말씀하신다. 혹시 마음이나 생각이 내가 주인 아닌가? 내 마음의 주인은 하나님이다. 그리고 하나님이 내 인생을 만들어 가시는 것이다

 

‣ 하나님이 우리 인생의 주인이면 이제 어떻게 해야 하겠는가? 먼저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셔야 한다. 이게 출발이다. 그리고 그리스도 누리면 내 인생의 주인이 되도록 내 마음을 바꾸어 가신다. 만일 내가 내 인생의 주인되면? 사단이 내 인생을 마음대로 공격할 것이다. 얼마든지 들어왔다 나갔다 할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이 주인이시면 사단은 꼼짝 못한다. 한번씩 어려움이 있다면 축복을 남기고 가는 것이다.

 

‣ 내 인생의 목표가 하나님이 이면 그 목표가 내 살아가는 이유가 되고 사명이 되어야 한다. 이게 내가 하나님의 종이 되었다는 증거이다. 내가 종이 되면 하나님이 참 주인이 되신다. 입으로만이 아니라 진짜 종이 되면 그 땐 참 주인이 되실 것이다. 그래서 우리의 모든 인생을 인도 해 나가시는 것이다. 그 다음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신 사람은 세계 복음화가 자신의 직업이 되어야 한다. 세계 복음화를 나의 악세사리로 생각하면 안 된다. 세계 복음화가 내 직업이다. 내가 하는 모든 일은 부업이다.

 

‣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신다면 우상숭배 하지 않는다. 우상숭배는 사단을 불러들인다. 이 시대 가장 보편적인 우상숭배는 동기와 교만이다. 롬 16:18, 동기는 자기 배를 숨기는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탐심은 우상숭배라고 골 3:5에서 말하고 있다. 내게 있는 모든 욕심은 우상 숭배이다. 그래서 그리스도 외에 어디 깊이 빠지는 곳이 있다면 그것은 우상 숭배이다.

 

결론

‣ 역사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다. 우리 인생의 주인도 하나님이다. 내 마음과 생각의 주인도 하나님이다. 우리는 그의 종이다. 종의 역할을 잘 하면 세상을 정복한다. 이 종의 역할을 잘 하는 게 지혜이다.

 

‣ 인생은 참으로 간단하다. 여러 가지 말이 필요 없다. 이게 답이 안나서 여러 가지 말이 많다. 이유도 많고 기도도 복잡하고. 그러나 답 나면 기도가 복잡할 이유가 없다.

 

‣ 인생이 간단한 것은 기적을 보는 방법이 참 간단하기 때문이다. 그리스도를 누리면 하나님께서 말씀을 주신다. 그 말씀을 하나님이 성취하신다. 그 뒤에 기적이 있다. 지속하면 유일성의 응답이 나온다. 하나님이 이 시대 하나님의 목표에 맞는 기적을 주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