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지 > 주일 강단 메시지

본문 바로가기
HOME > 메시지 > 주일 강단 메시지
주일강단메시지

사명 (The Commission)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2-26 13:00 조회388회 댓글0건
일시 : 2023-02-26 본문 : 행(Ac.) 20:1-12 설교자 : 장현태 담임목사 (Rev. Hyun Tae Jang)

본문

영상시청 (아래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Watch the video (click the link below)  

https://youtu.be/qe4BVTm_vF4

 

사 명 20:1-12

 

광야는 말씀으로 살아야 합니다. 앞 길을 알 수 없고 광야를 이길 수 있는 힘도 없기 때문입니다. 인간이 원죄와 사단의 문제로 운명에 빠져 있기 때문에 언약으로 살아야 한다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그래서 말씀이 광야의 답이라는 뜻이고 그 말씀의 내용이 언약입니다. 이렇게 살면 이스라엘이 40년을 광야에 살아도 영적인 죄를 지은 것 외에는 죽은 사람이 없었던 것과 같은 응답이 옵니다. 굶어 죽은 자도 없고 목이 말라서 죽은 자도 없었습니다. 우상을 숭배하여 하나님을 대적하거나 가나안 가는 하나님의 계획을 반대한 자들이 죽었을 뿐입니다. 언약의 말씀으로 살고 하나님의 소원을 향하여 살면 광야 같은 인생에도 답이 있다는 뜻입니다. 이 언약의 말씀을 세상에 전달하는 것이 하나님의 유일한 소원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여기에 평생을 드려야 하고 생명을 걸고 이 일을 해야 합니다. 이것은 잘 믿는 사람만 하는 것이 아니고 모든 사람이 다 해야 합니다. 이 기도가 24가 되는 것은 그냥 정상일 뿐입니다. 우리가 어려운 중에도 전도와 선교를 위하여 헌신하는 이유가 이것입니다. 이 하나님의 소원에 눈이 열리고 진심으로 기도할 수 있는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 모두 큰 기도의 사람이 되고 하나님이 우리의 헌신이 필요할 때에 헌신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는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1. 사명

1) 우리는 사명이 있어야 합니다. 내가 평생을 살면서 무엇을 하고 살 것인가에 대한 결정이 없으면 사실은 방황입니다. 그리스도의 보혈로 구원을 받은 우리가 할 일은 너무나 뻔합니다.

2) 내가 하는 일이 무엇이든지 상관없이 우리는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가 되어야 합니다. 적어도 현장에 직접 가지는 않아도 전도를 위하여 뭔가를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고 이것이 우리 기도의 가장 중심에 있어야 합니다.

3) 7절을 보면 이제 내일 떠나야 하기 때문에 바울이 밤 중까지 메시지를 하는데 한 청년이 졸다가 창문에서 떨어지는 사고가 일어날 정도로 온 종일 메시지를 했습니다.

4) 언제 다시 올지도 모르고 잘 못하면 평생 못 올 수도 있는 상황이었을 것입니다. 지금이 정말 처음이고 마지막이 될 수도 있다는 심정이었을 것입니다.

5) 바울은 전도자였고 시대적인 사명자였습니다. 이방인 전도를 통하여 로마 복음화를 두고 평생을 바친 사명자였습니다. 그를 통하여 수 많은 제자가 일어서고 곳곳에서 복음 운동이 불길처럼 일어났습니다.

6) 이유는 그는 바른 복음을 가지고 있었고 복음 증거에 대한 가슴이 있었습니다. 그가 가진 복음이 하나님이 세상에 말하고 싶은 복음과 다른 것이었다면 하나님이 역사하실 이유가 없었습니다. 그의 복음에 대한 이해는 너무나 정확하고 확실했습니다.

7) 그런데 우리도 이런 복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에 말씀하고 싶은 것과 꼭 같은 복음을 우리가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너무나 감사한 일이고 시대적인 일입니다. 그러면 이제 남은 것은 그 복음을 전하고자 하는 마음 곧 사명입니다.

8) 그래서 말씀 듣고 훈련 받아야 합니다. 훈련 중에 듣는 말씀 하나가 우리를 바꿉니다. 그것이 우리 마음과 생각을 바꾸고 인생을 바꿉니다. 눈이 달라지고 가치관이 달라집니다. 어느 것이 중요한가를 보는 시각이 달라집니다.

9) 우리는 미국에 이 복음과 전도를 전달할 사명이 있는 교회입니다. 이것 때문에 하나님께서 만세 전의 계획을 따라 우리를 미국에 살게 하셨습니다. 이유 없는 일은 하나님께는 없습니다. 우연도 절대 없습니다. 남미도 마찬가지 입니다. 남미에 먼저 문을 여신 이유는 먼저 남미를 하라는 메시지일 것입니다.

10) 사명에 눈을 떠는 것은 우리 기도 응답에 아주 중요한 요건이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복음을 가지고 전도까지 가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에게는 그것이 우리에게 응답하실 중요한 이유가 됩니다. 하나님의 소원에 눈이 열리고 그것이 언약이 되어 인생을 정복하고 전도도 선교도 정복하는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당연히 경제 건강 자녀 응답이 따라 올 것입니다

 

2. 제자

1) 사도 바울의 전도에는 몇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첫째는 복음이 아주 정확하다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의 복음에 대한 설명은 가다가 중지하는 일이 없습니다. 끝까지 오직 그리스도를 확실하게 말하고 있고 바늘 끝처럼 정확합니다. 참으로 분명하고 선명합니다

2) 두 번째는 기도 중심입니다. 기도 없이 먼저 현장을 나가는 법이 없었습니다. 항상 기도가 먼저였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예비한 자를 만나야 자기가 그 지역을 떠나도 이 복음 운동이 지속될 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3) 그 다음은 제자 전도였습니다. 제자를 중심으로 이 복음 운동을 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13:8 좋은 땅에 떨어진 씨만이 결실을 맺었습니다. 이 좋은 땅이 제자입니다.

4) 그리고 마4:1 부터 마귀에게 시험을 하게 하고 그것을 꺾으신 이후에 가장 먼저 하신 말씀이 마4:17 입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이렇게 공생애를 시작하신 이후에 현장에 나가기 전에 바로 하신 것이 제자를 세우는 것이었습니다.

5) 4:19 나를 따라 오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어부였던 베드로와 안드레에게 하신 말씀이었습니다. 이렇게 예수님은 공생애를 제자를 먼저 선택하는 것으로 시작하셨고 또 그들과 함께 사셨습니다. 그 때 많은 것들이 제자들에게 전달이 되었는데 바울은 이 원리를 알고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6) 그래서 바울도 제자 중심으로 사역을 했고 제자들과 함께 살고 늘 같이 다녔습니다. 오늘 본문도 바울이 많은 제자들과 함께 살고 다닌 것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 1-6)

7) 이것은 바울이 제자를 양육하는 내용도 가지고 있었다는 뜻이며 당연히 전도와 현장에 대한 방향이나 방법도 제시해 줄 수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즉 현장과 전도와 제자에 눈이 열린 사람이었다는 뜻입니다

8) 이것은 앞으로 우리 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고 미국과 남미의 교회와 목사님들에게 전달해야 할 내용입니다. 하나님은 이것을 우리 교회에서 준비하고 계신다는 것을 저는 믿습니다. 이미 우리에게 시작하셨다는 증거들을 조금씩 보여 주고 계십니다.

9) 가능하면 빨리 눈을 뜨고 이 일에 동참하는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먼저 말씀을 주시고 그것에 눈이 열리게 하시며 언약이 되어 기도가 되게 하십니다. 이런 것은 반드시 증거로 나타나는데 그 말씀이 이미 주신 싸인이기 때문입니다.

10) 우리는 이 말씀을 받았기 때문에 이런 말씀을 나누고 있고 그러는 중에 그 말씀이 우리 중에 성취되는 것입니다. 그 시작을 하나님이 하셨다는 것입니다.

11) 우리는 응답만 받고 끝내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전도가 너무나 큰 부담으로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스도를 누리면 이런 부담은 없어집니다. 내가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문을 열어 주시라고 기도하고 있으면 하나님이 문을 열어 주시는 것입니다.

12) 그러면 그 문에다 복음 전달하는 것은 쉽습니다. 조금 제자 전도를 하고 싶은 분들은 제자 붙여 주시라고 기도하면 될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를 한다는 것은 하나님과 내가 탁구를 칠 때 내 쪽으로 넘어온 공을 하나님께로 쳐 넘기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13) 우리가 기도하고 있다는 것은 이제 하나님의 차례라는 말이 됩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당신의 계획과 시간표를 따라 일하실 것입니다. 전도는 단 한 건도 우리의 노력이나 계획으로 되지 않습니다. 전적으로 하나님의 일입니다. 하물며 제자이겠습니까.

14) 전도를 기도하는 자들이 다 되길 바랍니다. 그리하여 제자와 함께 하는 조직 전도의 시스템이 서기를 바라고 그것으로 시대적인 응답을 누리는 축복이 우리 모두에게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