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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발 (Beautiful F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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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11-05 13:51 조회294회 댓글0건
일시 : 2023-11-05 본문 : 롬(Rom.) 10:1-15 설교자 : 장현태 담임목사 (Rev. Hyun Tae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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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시청 (아래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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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nbdKEFxC9aY 

 

아름다운 발 10:1-15

지난 주에는 우리가 엘리야의 노력과 기도 이전에 이미 하나님께서 말씀을 먼저 주셨고 그 말씀을 성취하셨다는 내용을 보았습니다. 엘리야는 이 언약의 말씀을 따라 언약을 회복하고 사단의 모든 선지자들을 죽여서 이스라엘의 영적 상태를 회복한 이후에 기도했고 하나님은 약속대로 비를 내려 주셨습니다. 기도 자체도 너무 중요합니다.(9:29) 그러나 이미 말씀의 약속이 와 있기 때문에 이제 우리에게 남은 것은 기도라는 뜻일 것입니다. 몇 주 전에는 유다에서 온 어떤 하나님의 사람이 벧엘의 늙은 선지자의 속임수에 너무나 가슴 아픈 죽음을 당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말씀을 지키는 데에는 어떤 핑계도 있을 수 없다는 메시지였습니다. 너무나 말씀이 죽어 있는 시대였고 완전히 말씀과는 반대 방향으로 가는 시대에 대한 하나님의 메시지였습니다. 엘리야 시대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래서 먼저 말씀을 주시고 그 말씀이 성취되어 가는 과정에 복음이 회복되고 사단을 꺾고 응답이 되어진 것입니다. 다시 한 번 하나님의 이 원리가 우리 안에 언약이 되기를 바랍니다

 

1. 아름다운 발

1) 오늘 본문은 사도 바울이 이스라엘이 구원을 받기를 원한다는 말로 시작합니다. 그리고 2절 그들이 하나님께 열심이 있으나 올바른 지식을 따른 것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올바른 지식이라는 말은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모른다는 뜻일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에 대한 지식도 올바르지 않다는 것을 포함한 말일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를 모르면 성경 해석도 올바르게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항상 이 언약의 피를 중심으로 모든 율법 조항을 해석해야 합니다.

2) 그러므로 3절은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 의를 세우려고 힘써 하나님의 의에 복종하지 아니하였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의라는 단어는 광범위합니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희생제사 안에 약속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3) 4절 율법으로 말미암는 의를 행하는 사람은 그 의로 살리라 하였거니와 율법으로 말미암는 의는 3절의 하나님의 의 일 것입니다. 그러면 당연히 살게 될 것입니다.

4) 6-7절을 요약하여 정리하면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는 이렇게 말한다는 것입니다. 조금 난해한 부분이 있는데 저의 생각은 이렇습니다. 누가 구원을 받겠느냐고 의심을 하는 것은 그리스도를 십자가에서 모셔 내리는 불신앙이다. 하나님의 뜻은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죽으셔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구원을 이루어야 하는 데 주님을 십자가에서 모셔 내리는 행위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입니다.

5) 그리고 7절은 누가 지옥을 가겠느냐고 의심하는 것은 주님을 죽으신 중에서 모셔 올리는 행위이므로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이요 불신앙이라는 것입니다. 곧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역을 방해하고 막는 행위라는 것이다.

6) 그러므로 의심하지 말고 천국도 있고 지옥도 있다고 믿어라는 것이며 그리스도의 죽으심을 믿으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거기에 구원이 있다는 뜻일 것입니다. 이것이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라는 것입니다.

7) 9절은 우리가 믿으면 구원을 받을 것이라는 것이고 10절은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다른 표현이 아니고 같은 것을 시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8) 믿음으로 의에 이르렀으면 구원은 완성된 것이므로 입으로 시인하는 과정을 거칠 필요가 없습니다. 입으로 소리 내어 시인하는 것은 구원의 조건이 아닙니다. 믿음으로 구원에 대한 모든 조건은 끝났습니다.

9) 그리고 13절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그냥 입으로 주의 이름을 부르는 행위가 아니고 주의 이름을 믿음으로 부르는 것을 말합니다.

10) 이렇게 올바른 지식으로 시작하여 하나님의 의를 거쳐서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을 설명한 이후에 믿음을 이야기 하고 믿는 자는 구원을 받는다고 결론을 내고 있습니다. 이렇게 복음과 믿음을 말한 이후에 이제 남은 것, 전도를 말하고 있습니다.

11) 14-15절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이 말씀은 사52:7에서 온 말씀입니다 좋은 소식을 전하며 평화를 공포하며 복된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구원을 공포하며 시온을 향하여 이르기를 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하는 자의 산을 넘는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가

12) 산을 넘어가며 이 소식을 전하는 자의 발이 얼마나 아름다운가 라고 감탄하고 있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전부 이런 인생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많은 산과 바다를 넘어 우리는 이 좋은 소식을 전달하는 것입니다. 구원을 공포하고 평화를 전하고 하나님이 통치하신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에게 이런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2. 그리스도

1) 그리스도는 답입니다. 그리고 열쇠입니다. 이것을 전하여 사람들에게 답을 주고 열쇠를 주는 것이 전도입니다. 그냥 그리스도를 말하고 있으면 하나님이 역사하셔서 주님의 뜻을 이루십니다.

2) 개인 인생의 답은 그리스도를 누리는 것입니다. 언약으로 잡고 기도하고 고백하는 일을 반복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답은 그리스도 하나 뿐이며 이 답은 완전합니다. 다른 것이 따로 필요하지도 않고 부족하지도 않습니다.

3) 우리가 예배를 드리는 이유는 많습니다. 예배 자체가 하나님 앞에 해야 할 일입니다. 예배를 통하여 아무것도 얻지 못해도 하나님의 자녀는 예배드려야 합니다. 복종해야 합니다. 그러나 예배를 드리면 하나님은 많은 좋은 것을 주십니다.

4) 대표적인 것이 답입니다. 그리스도가 답인 것은 예배와 기도를 통하여 알 수 있고 이것을 발견이라고 합니다. 눈 뜨는 것입니다. 깨달으면 마음에 들어옵니다. 어느 시간표가 되면 각인이 되고 세월이 지나면서 깊이 언약이 되고 깊은 고백이 됩니다.

5) 그러면 그 언약은 살아 있는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에 영적인 작업을 시작합니다. 주위의 사단이 무너지고 응답이 나타나고 회복이 되며 하나님의 나라가 임합니다.

6) 성경은 이런 일이 세상 첫날부터 시작된 것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런 저런 일이 일어나고 중단되고 끝난 것 같이 보일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끝이 아니었고 단지 과정이었습니다.

7) 심지어는 원죄도 그랬습니다. 정말 끝인 줄 알았는데 그것도 끝이 아니었고 더 확실한 언약을 위한 과정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염려할 것은 없습니다. 단지 한 가지 마음에 담을 것이 있습니다.

8) 언약으로 사는 것입니다. 다른 것으로 살면 힘들고 어렵습니다. 결국 안 됩니다. 언약으로 살면 내가 상상도 하지 못했던 일도 일어납니다. 그것을 응답이라 하고 지속되면 누구나 정복합니다.

9)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는 반석 위에 세워진 하나님의 교회입니다. 그리고 음부의 권세는 절대로 그를 이길 수 없습니다. 그리고 천국 열쇠를 주셨기 때문에 인생 모든 문이 다 열립니다. 마지막에 그 열쇠를 가지고 천국 문을 엽니다. 이 열쇠가 그리스도 입니다. 그리고 이 열쇠를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10) 이 열쇠를 가지고 살면 닫힌 문도 열립니다. 닫힌 것으로 알았는데 나중에 지나고 보면 중요한 과정이었습니다. 이런 예는 성경에 수 없이 많습니다. 요셉도 좋은 예입니다.

11) 지금 일어난 일을 가지고 속단하면 몸 다칩니다. 그럴 필요 없습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살아 계시고 예수님은 오늘도 그리스도십니다. 그냥 묵묵히 내 인생에 언약의 피를 바르는 것입니다. 이것이 언약으로 사는 것입니다.

12) 이 언약의 피는 저주에서 해방입니다. 그날 뱀의 머리는 완전 박살이 납니다. 그 날 이후로 24시간 하나님이 함께 하십니다. 광야 40년을 함께 하셨습니다. 하늘에서 먹을 것이 내려 오고 가만히 있던 바위에서 물이 나왔습니다. 200만명 300만명과 짐승들이 먹을 물이 그 바위 하나에서 다 나왔습니다. 아무도 배 고파 죽은 사람 없었고 발이 부르튼 사람도 없었습니다.

13) 매일 낮에는 어김없이 구름기둥 밤에는 불기둥 지금도 우리는 이렇게 살 수 있습니다. 이런 인생을 한 마디로 요약한 것이 정복입니다. 어떤 문제가 와도 상관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부르시면 가는 것입니다.

14) 그리고 다시 한 번 언약 되길 바랍니다. 우리는 시대적인 복음을 받은 자들입니다. 창세 전의 계획이었고 우리가 태중에 있을 때 선택되었습니다. 이 시대적인 일을 위하여 …… 눈을 크게 뜨고 좁은 마음을 깨고 멀리 보기를 바랍니다. 그렇지 않으면 나에게 내가 속습니다.

15) 눈을 크게 뜨고 세계복음화에 답 나길 바랍니다. 그냥 말이 아닙니다. 정말로 세계복음화에 답이 나길 바랍니다. 그러면 인생이 크게 되고 기도도 커지고 마음과 생각도 크게 됩니다. 그래야 하나님을 시원하게 해 드릴 수 있고 우리도 시원하게 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