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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을 받은 사람 The One Who Received The Mi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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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12-15 11:13 조회56회 댓글0건
일시 : 2024-12-15 본문 : 갈 (Gal.) 2:1-10 설교자 : 장현태 담임목사 (Rev. Hyun Tae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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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시청 (아래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Watch the video (click the link below)

https://youtu.be/wpXpy2dfC0s  

 

 

 

사명을 받은 사람 2:1-10

 

하나님은 인간에게 답을 주셨습니다. 인간을 만드신 분이시기 때문에 그 답은 완전한 답입니다. 죄의 저주와 사단의 역사와 지옥 재앙을 해결하는 유일한 답입니다. 그러나 이 답을 받아들이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인간의 가장 근본 문제일 것입니다. 인생에는 답이 있습니다. 그것을 언약으로 잡고 살면 문제는 해결되고 저주는 무너집니다. 이것은 근본이기 때문에 태어날 때부터 이런 메시지가 그대로 아이들에게 전달이 되고 언약으로 사는 것이 체질이 되어야 합니다. 성경은 여기에 대한 수 많은 예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적이 일어나고 위기가 축복으로 바뀌고 망한 것 같았는데 결국은 오히려 나라도 살리고 시대도 살리는 등 많은 이야기들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지금 우리에게도 그대로 됩니다. 다시 한 번 그리스도의 보혈을 약속의 피로 잡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1. 사명을 받은 사람

1) 사도 바울은 시대적인 사명자였습니다. 기독교 문화를 탄생시켰고 정치를 정복하고 시대를 바꾼 표 본과 같은 사람이었습니다. 세계사 전체를 통하여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한 사람이었습니다. 로마는 지금의 미국보다 더 크고 더 힘이 있던 나라였지만 그의 조그마한 복음 운동 하나로 모든 것이 역전되었습니다. 새로운 문화가 생겼다는 것은 사람의 사상과 생활 Style 과 가치관 등이 다 바뀐 것을 말합니다.이것이 복음 운동의 능력입니다.

2) 본문은 바울이 바나바와 함께 디도를 데리고 예루살렘에 올라 가서 본부에 있는 베드로 요한 야고보 같은 사도들에게 자신의 선교에서 나타난 이방인 전도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그때에도 여전히 가만히 들어온 거짓 형제들이 활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4) 당시에 거짓 유대인 믿는 자들이 가장 강하게 주장하는 것은 할례였습니다. 할례보다 훨씬 더 근본이 희생제사인데 근본보다 근본을 위하여 있는 것을 더 강조한다는 자체가 벌써 종교였습니다.

3) 그래서 함께 있던 헬라인 디도까지도 억지로 할례를 받지 않게 했습니다 (3) 당시는 율법에서 복음으로 넘어가는 과도기에 있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혼란에 빠져 있었으며 바울은 이것을 바로 잡기 위하여 일부러 이렇게 한 것입니다.

4) 그러나 행16:3 을 보면 디모데는 아버지가 헬라인이나 유대인들에게 복음 전하는 것에 지장이 될 줄 알고 할례를 행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구원과 관련하여서는 할례는 상관이 없다는 말이며 그러므로 받을 수도 있고 받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구원은 오직 믿음에 있기 때문에 다른 어떤 것에도 자유하다는 것입니다.

5) 그리하여 바울은 한시도 그들에게 복종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5) 그 이유는 이 복음의 진리가 항상 너희 가운데 있게 하려 함이라. 이것이 사명을 가진 자의 자세입니다. 복음이 현장에서 바르게 증거 되어 그 복음을 받는 사람이 정확한 복음으로 승리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사명자 입니다.

6) 바울은 이런 부분에서 너무나 확실한 사람이었습니다. 2:12-14절을 보면 사도 베드로가 이방인들과 식사를 하고 있을 때 갑자기 찾아온 유대인들 때문에 이방인들을 떠난 베드로를 많는 사람들 앞에서 책망했다는 장면이 나옵니다. 분명히 주님이 그리스도시고 하나님이신 것은 알고 있었지만 베드로는 아직 복음의 구체적인 것이 정리가 완전히 되어 있지 않았다는 증거일 것입니다.

7) 이때 만일 바울이 베드로의 체면을 생각하여 말을 조금이라도 굽혔다면 베드로는 체면을 유지할 수 있었겠지만 복음의 권세는 적어도 반토막 났을 것입니다. 그때는 복음이 증거되던 초창기였고 시작하는 시점이었기 때문에 더 더욱 중요한 순간이었습니다. 바울은 가감없이 많은 사람 앞에서 베드로를 책망한 것입니다.

8) 바울은 이 잘못된 복음 해석에 대하여 한시도 그들에게 복종하지 않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단 한 번도 그들의 잘 못된 복음을 인정한 적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 바울의 복음이 지금 우리에게까지 내려온 것입니다. 답이 난 자는 누구나 이렇게 되고 하나님으로부터 사명을 받은 자는 누구나 이렇게 삽니다. 우리 모두에게 이런 축복 있기를 바랍니다

 

2. 정확한 복음의 권세

1) 바울의 특징 중의 특징은 복음에 대한 이해가 바르고 끝까지 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복음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과 적용에 대하여는 아무도 바울을 따를 자가 없었습니다. 우리도 이렇게 되면 바울 같은 인생을 살 것입니다.

2) 그리고 여기에다 한 시대의 하나님의 소원을 사명으로 받았습니다. 모세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이들은 당연히 시대적인 응답을 받고 시대적인 증인이 되었습니다. 세상은 그들을 알지 못하였고 관심을 가져 주는 사람도 없었지만 하나님 눈에는 그 시대에 가장 중요한 사람이었고 그들은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한 하나님의 사람들이었습니다.

3) 우리에게는 중요한 답이 되는 사건들입니다. 우리도 복음에 대한 이해가 정확하면 하나님은 역사하십니다. 그러므로 복음이 바르면 응답을 받습니다. 우리에게 답이 되게 해 주십니다. 여기에 만일 그 시대의 하나님의 소원이 내게 언약이 된다면 우리 인생은 날개를 달게 될 것입니다.

4) 천지개벽과 같은 성경적 기적이 우리에게도 일어날 것입니다. 우리는 팀사역 전도를 통하여 사도 바울의 전도를 승계하고 나라 담당을 통하여 그의 선교를 승계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5) 하나님의 소원은 복음을 전하여 저주에서 사람을 건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바른 복음을 가진 자를 찾으십니다. 복음을 바르게 전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다면 하나님은 당연히 그를 쓰실 것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에 전달하고 싶은 바른 내용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6) 세상은 갈수록 혼미해져 가고 교회도 예외는 아닙니다. 하나님에게는 바른 말을 해 주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세상은 답이 없으니까 틀린 소리에 다 죽어 가고 있습니다. 그 틀린 소리가 틀렸는지 맞는지도 모릅니다. 세상 살리는 사명을 받은 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깊은 기도의 축복으로 깊이 언약 안으로 들어가는 주간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