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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약속을 받은 우리 (We who Possess the Prom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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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11-28 07:10 조회1,272회 댓글0건
일시 : 2016-11-27 본문 : 고후(2Co) 7:1-10 설교자 : 장현태 목사 (Rev. Hyun Tae Jang)

본문

이 약속을 가진 우리(고후 7:1-10)

 

‣ 성도가 세상에 태어나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 예수님을 믿고 먼저 구원을 받는 것이다. 그 다음에 중요한 것은 전도이다. 사람을 살리는 것은 하나님의 소원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전도보다 먼저 해야 할 것이 있다. 그게 복음을 누리는 것이다. 복음을 누려야 복음을 알고 하나님을 알게 된다. 복음은 우리가 믿을 내용이고 누려서 응답 받을 내용이다. 그리고 증거 해서 사람을 살리는 답이다. 세상에 모든 사람의 모든 문제를 위해서 하나님이 주신 답이 복음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할 일은 사실 복음 하나 뿐이다. 너무나 분명한데 사람들은 이것을 잘 하지 않는다. 이유는 사단에게 속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원래 형통하게 될 사람들이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안 되는 일이 없어야 한다. 그러나 우리에겐 안 되는 일이 많이 생기기 마련이다. 그 안 되는 일은 다음 될 일을 위하여 답을 내는 과정이다. 그래서 앞 뒤 전 후 좌 우를 맞춰보면 안 되는 일이 하나도 없다.

 

‣ 이걸 못하도록 사단이 자꾸 속인다. 우리의 생각을 잡고 이것 외에 다른 것이 답인 것 같은 생각을 갖게 만든다. 복음을 누리는 것으로는 안 될 것 같은 생각. 이것으로 어떻게 모든 문제에 답이 될지 질문이 나온다. 참 안타까운 일이다. 그렇게 될 경우 시험에 빠지게 된다. 분명 답이 있는 사람 같은데도 아무것도 아닌 인간관계 때문에 사람을 떠나기도 한다. 어떤 이익 관계나 이런 일에 걸린다. 이런 일이 우리 주변에서 자주 일어난다. 우린 절대 그렇게 하면 안 된다. 이것은 다른 사람이 손해가 아니라 내가 손해이다.

 

‣ 복음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못 박혀 죽으심으로 이루신 것이다. 그건 하나님 만나는 영원한 길이고 오직 한 길 뿐이다. 이 사실을 알고 여기에 관련된 말씀을 늘 가지고 있으면 그 말씀이 성취된다.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을 이루어 주신다.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시간표가 있다. 어떤 사람은 빨리, 어떤 사람은 늦게 응답이 된다. 확실한 것 두 가지 중 첫째는 그게 우리에게 가장 좋은 시간이라는 것, 두 번째는 내게도 반드시 그 시간이 온 다는 것이다.

 

‣ 이렇게 되면 하나씩 눈이 열리게 된다. 발견도 되고 응답도 되면서 드디어 summit의 시간이 오게 되어있다. 그럼 자연적으로 영적인 깊이가 생기게 된다. 자꾸만 내가 더 살아나고 내가 더 하나님의 사람이 된다. 더 크고 더 의미 있는 일이 생기게 된다.

 

‣ 이번 RCA가 역대 최고로 많이 모인 집회였다. 훈련을 통해 몇 가지 단어를 받았다. 첫째는 “지역”이란 단어이다. 이 지역에 복음의 문을 여는 것을 마음에 담게 되었다. 시장을 만나보려고 한다. 우리는 이 시가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먼저 알아야 할 것이다. 우리 교회가 앞으로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내용을 가져야하기 때문이다. 그걸 알게 된다면 우리가 이제 준비할 수 있다. 그동안 거의가 1:1 전도였다. 그리고 일방적 봉사였다. 근데 그게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 두 번째 받은 단어가 교육이다. 우리는 늘 교회 안에서만 그리스도 하고 있었다. 지금 하나님이 인정도 안 하는 탈무드 쉐마 같은 것을 가지고도 세계를 정복하는데 우린 뭘 하고 있는가? 우리도 교육을 정립해야한다. 멀리 가야한다. 시행착오도 생길 것이다. 그러나 시작을 해서 렘넌트의 인생 로드맵을 만들어야 할 것이다. 교역자들이 가장 적극적으로 해야 할 것들이다. 이 중대한 내용을 정리하고 대를 이어 연구하는 것이다. 일정 세월이 지나고 나면 전 세계 독보적인 책 한권을 내놓게 될 것이다. 이것으로 최고의 교육, 완전한 교육! 교육만이 아니고 아마도 인생 끝이 될 것이다. 우선 교육에 대해서 뛰어난 어떤 실력을 가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복음에 대한 깊이가 있는 사람이여야 한다. 기도하기 바란다. 미국에 이런 것들에 관심 있는 많은 사람들과 함께 가야할 것이다.

 

1. 이 약속을 가진 우리

‣ 고린도전서 7장에 보면 사도바울이 성도들에게 야단을 많이 치는 내용이 나온다. 그것 때문에 사도바울이 좀 걱정이 된 것이다. 그런데 디도가 와서 하는 말이 그것 때문에 오히려 성도들이 회개하고 더 좋아졌다는 것이다. 이 것을 보고 사도바울이 아주 기뻐하는 장면을 기록 해 놓았다.

 

고후 7:1 그런즉 사랑하는 자들아 이 약속을 가진 우리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어 육과 영의 온갖 더러운 것에서 자신을 깨끗케 하자.

 

‣ 우린 약속을 가진 하나님의 자녀고 하나님의 사람이다. 그래서 우리가 이 약속을 가진 자들이다. 예수님이 그리스도라는 약속을 가진 자들. 우린 사실 이 약속들을 매일 누려야 한다. 매일 고백하면 매일 승리한다. 그 말씀이 성취될 그 시간표가 반드시 오게 되어있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 예수님이 우리 인생의 길인가? 반드시 성취되는 진리의 말씀인가? 그리고 누구든지 무엇이든지 반드시 살아나는 절대적 생명인가? 근본 문제, 모든 저주에서 완전한 해방이다. 창 3장 문제는 나 때문에 생긴 것이다. 내가 하나님 되고 싶어서. 나를 위한 인생 때문에 오는 저주, 거기서 해방! 그게 그리스도이다. 전부 나를 위해 살지 않는가? 그건 답이 아니다. 나를 버리고 그리스도를 언약으로 잡아야 한다. 인생 진짜 안 풀리면 나를 던져버리고 세계 복음화에 줄 서면 된다.

 

․ 창 6장은 우리의 욕심을 설명한다. 물질과 타락 이 모든 것의 끝이 저주라는 것이 노아 홍수이다. 노아 홍수는 하나님의 중대한 가르침이다. 너희가 이쪽으로 가면 다 죽는다는 이야기이다. 창 11장은 자기 힘으로 무엇을 해보려는 것 아닌가? 그렇게 하다가 망한 것이다.

 

‣ 하나님은 우리 아버지이고 우린 그의 자녀이다. 이 약속이 그리스도 안에 있다. 그래서 우리가 자꾸 그리스도 그리스도 하는 것이다. 이 약속을 가지고 있으면 어떤 고난도 영적인 작품으로 만들 수 있다. 고난이 왔다고 해서 절대 두려워하면 안 된다. 물론 두려워할 수 있다. 그러나 기도하고 언약잡고 되받아쳐야 한다. 그렇게 해서 오히려 고난 때문에 하나님의 큰 축복을 받는 작품으로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우리도 그렇게 할 수 있다. 아주 쉽다. 매일 그리스도를 누리고 있으면 된다. 하나님이 만들어 가시는 것이다. 작품이 되게 하고 다음 문제의 발판이 되게 한다. 사람들은 사실 미래에 대한 답이 없어서 불안하다. 잘 모르겠으니 혹시나 해서 점도 치고 그런다. 그러나 그리스도를 누리고 있으면 미래에 대한 답이 없어도 괜찮다는 생각이 든다. 알아서 하나님이 다 하실 것인데 굳이 손에 잡히는 답이 필요한가? 하는 생각이 든다. 세상은 답이 없어서 헤맨다. 그래서 어디 도움을 주면 거기 막 몰려들고 난리다. 또 가보고 아니면 싹 다 빠져버린다. 말세가 되면 더 심해질 것이다.

 

요 10:29 저희를 주신 내 아버지는 만유보다 크시며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 이게 하나님이이다. 하나님은 만유보다 크시고 아무도 하나님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다. 모세는 시대적인 증거를 보았다. 마음에 담고 있는 것은 한 가지, 그 날 저녁에 발랐던 어린양의 피이다. 이 피가 있는 사람은 자연적으로 바뀌는데 그게 세계 복음화이다. 만드는 게 아니라 자동이다. 모세의 마음에는 언약의 피 그리고 방향은 가나안. 아무도 모세를 막을 수 없었다. 환경도 못 막았다. 방해하는 모든 것이 무너졌다. 우리가 이 언약을 가진 것이다.

 

‣ 하나님께서 나는 너의 아버지, 너는 나의 자녀라고 하셨다. 절대 속으면 안 된다. 하나님이 약속을 이루어 주실 것이다. 매일 고백하면 힘 난다. 매일 하는데도 불구하고 절대 지겹지 않다. 항상 새로운 은혜가 있다. 하나님 살아계시다는 중요한 증거이다. 우린 종종 아이들이 전문성이 준비되어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전문성은 이 약속과 절대 별개의 것이 될 수 없다. 동일 연장 선상에 있어야 한다. 그래서 영적 summit이 되면 기능 summit도 되는 것이다. 공부하고 기도하는 게 아니라 기도 안에서 공부 하는 것이다. 세상에 어떤 것도 이 하나님의 언약과 별개의 것이 될 수 없다.

 

‣우린 이 놀라운 약속 안에 있다. 영원한 언약으로 다시 한번 승리하게 될 것이다. 이 언약은 하나님의 절대 적인 언약이다. 세계 복음화는 하나님의 절대적인 목표이고 하나님의 유일한 약속이다. 그러면 우리는 이 안에 있을 경우 반드시 확실하게 승리한다. 이번 주간 우리에게 이 승리를 주실 줄 믿는다. 다시한번 단어들을 마음에 담기 바란다. 이 약속을 가진 우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