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죄 (The Aton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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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1-09 15:46 조회1,197회 댓글0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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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죄 (레위기 4:1-12)
오늘도 우리는 하나님 앞에 귀중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영광으로 받으시고, 우리를 다시 한 번 축복하시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복음을 확실하게 모를 때의 신앙 생활 을 생각해 보면 생각이 많이 좁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때는 신앙 생활이 상당히 개인적이고, 나와 내 가족과 내 교회의 범위를 거의 벗어나지 못하였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복음을 바로 알고 난 뒤부터는 많은 것이 달라지기 시작하였습니다. 영안이 열리고, 차츰 영적 세계가 중요하게 발견되고, 그것을 중심으로 생각이 옮겨가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응답이 달라지고, 영적인 것들이 보이기 시작하였고, 무엇을 말해야 할 것이 뚜렷해졌기 때문에 복음을 전하는 것이 쉬워졌습니다. 이런 것과 함께 세계복음화라는 단어가 들어와서 세계를 보는 눈이 열리게 되었습니다. 인생도 기도 제목도 크게 되었습니다. 그 전에는 선교사 분들이 오면 그렇구나 싶었지 세계복음화 같은 것은 거의 생각을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이 때부터 다른 나라를 다니기 시작하였고, 이런 생각과 눈의 변화는 우리 인생 을 많이 변하게 했습니다. 지금은 이것이 아주 당연하게 되었으니 얼마나 감사합니까! 인간을 변화 시키는 것은 복음입니다. 오늘도 다시 한 번 복음이 언약되는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1. 속죄
1) 세상은 죄가 무엇인지를 모릅니다. 말씀을 통하여 설명을 듣기 전에는 알 수 없는 단어 이고, 혹 단어는 알고 있어도 복음을 체험하기 전에는 사실적으로는 알 수는 없는 단어 입니다. 사실은 어려운 단어이고, 아주 중요하고 심각한 단어입니다. 죄를 해결하지 못하면 저주에서 나오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2) 오늘 말씀은 속죄제에 대한 말씀입니다. 사람은 원죄 이후에 누구나 영원한 죄인이 되었고, 죄는 아무도 해결할 수 없는 운명이 되었습니다. 저주는 죄 때문에 오고, 죄가 없는 곳에는 저주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원죄 이전에는 저주가 없었습니다.
3) 그렇다면 죄를 해결하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중요하고,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입니다. 모든 것의 근본인데, 이 길에 대하여 설명한 말씀이 오늘 본문입니다. 4장 전체가 속죄제에 대한 설명입니다. 다른 제사와 대부분 비슷한데 한 가지 다른 것은 피와 기름을 제외한 제물의 모든 것을 재를 태우는 곳에서 다 태워 없앴다는 것입니다(11-12절).
4) 진영 밖 재 버리는 곳에서 제물의 나머지 전체를 태우라는 것입니다. 속죄제이기 때문에 고기도 전부 다 태워 없애야 한다는 메시지입니다.
5) 예수님께서 오셔서 백성들의 죄를 대신하여 성문 밖 골고다 언덕에서 고난 당하실 것을 미리 속죄제를 통하여 말씀하고 계셨다는 것입니다(히13:11-12).
6) 대부분의 제사들이 많은 부분에서 비슷하지만 중심 되는 내용을 전달하기 위하여 특별한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번제는 완전 헌신을 말하므로 제물의 전체를 다 태워드렸고, 화목제는 하나님과 인간의 화목이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서 제물을 먹는 의식이 있게 하셨고, 속죄제는 다 완전히 태워 없애야 할 죄이기 때문에 다 태우게 하셨습니다.
7) 이렇게 하여 주님이 우리의 모든 죄를 대신하여 영문 밖에서 죽으실 것을 예언하고 계시다가 그대로 오셔서 행하신 것입니다. 이렇게 하여 우리는 죄의 저주에서 해방이 되고, 이 해방을 누리므로 정복하고, 이 저주에서 사람을 해방시키는 남은 자, 순례자, 정복자가 된 것입니다.
8) 오늘 다시 한 번 그리스도는 저주에서 해방인 것을 언약으로 잡고 고백하고, 전쟁하여 승리하는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2. 언약의 대열에 서라
1) 우리는 하나님의 언약의 대열에 서야 합니다. 하나님은 시대 시대마다 하시는 일이 있었고, 그것을 언약으로 말씀하셨습니다. 아브라함에게는 지시하실 땅으로 가라고 하셨고, 요셉에게는 꿈을 통하여 이미 말씀하셨으며, 모세도 어느 날 호렙산에서 이 말씀을 받고, 그 때부터 모세의 진짜 인생이 시작되었습니다.
2) 하나님은 어느 날 한나에게 시대를 살릴 나실인을 말씀하시고, 사무엘을 통하여 이 일을 하셨으며, 다메섹 도상에서 사도 바울을 부르신 하나님은 역사 이래 처음으로 이방인 전도를 약속하시고, 그것에 헌신할 수 있도록 바울을 인도하셨습니다.
3) 우리가 사는 이 시대에도 하나님은 이미 말씀을 해 놓으셨습니다. 부활 메시지 4개가 그것이고, 이 메시지를 3단어로 요약한 것이 237, 치유, 서밋입니다. 이 시대를 사는 모든 사람이 달려가야 할 언약입니다.
4) 우리는 그리스도의 죽으심의 헌신을 통하여 죄 사함을 받고, 저주에서 영원히 해방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우리를 건지신 하나님에게는 소원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이 복음을 전하여 다른 사람을 저주에서 건지는 일입니다.
5) 이것은 우리의 헌신이기도 하지만 우리 인생의 답이기도 합니다. 그냥 답 정도가 아니고 이것으로 사탄의 머리를 깰 수 있고, 사탄의 모든 저주를 정복하고 승리할 수 있습니다.
6) 이 언약의 대열을 살아간 성경의 모든 인물들은 전부 자신의 현장을 정복하고, 승리하고, 시대의 재앙을 막았습니다. 우리는 그냥 복음 하나 전하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것이 이 시대의 재앙을 막는 일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7) 그냥 교회 부흥을 위하여 100지교회를 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남미 선교를 위하여 100팀을 말하는 것도 아닙니다. 사도 바울은 7곳에 교회를 개척하고, 계속 그들을 메시지를 통하여 관리하고, 양육하고, 훈련했습니다. 단지 그 교회만을 위한 것이 아니고 그 교회를 통하여 이방인을 살리고, 로마를 살리고, 세계를 살리는 것이 되었습니다.
8) 우리가 그리스도를 알았다면 이제는 누려야 하고, 그러면 증거가 나올 것이니 증인이 되어야 합니다. 캠프도 그냥 형식적으로 하는 행사가 되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우리는 정말 캠프 해야 합니다. 최선을 다하여 복음을 전해야 하고, 나와 온 가문이 이 언약의 대열에 서게 해야 합니다. 어릴 때부터 마음에 언약이 담기면 역사는 하나님이 하십니다. 노력으로는 불가능입니다. 그냥 언약을 잡고, 그 대열에 서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그 나머지를 하십니다.
9) 제자를 키우고, 치유 운동을 하고, 렘넌트를 세우고, 237 선교 운동을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사명이 아니고, 내 인생과 세상을 정복하는 답입니다.
10) 그리스도 안에서 이 언약을 발견한 자는 세상을 두려워하지 않았고, 아무도 그들을 해하지도 못했습니다. 위기는 기적으로 바뀌었습니다. 언약이 되기를 바라고, 죄 사함의 감사가 이 언약 안에 충만하게 나타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