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지 > 주일 강단 메시지

본문 바로가기
HOME > 메시지 > 주일 강단 메시지
주일강단메시지

선택 (The Choice)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4-03 12:45 조회1,131회 댓글0건
일시 : 2022-04-03 본문 : 민(Num.) 17:1-13 설교자 : 장현태 담임목사 (Rev. Hyun Tae Jang)

본문

영상시청 (아래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Watch the video (click the link below)

https://youtu.be/E3ScofZVNzU 

 

선택 17:1-13

 

오늘도 우리는 언약을 잡은 예배가 되기를 바랍니다. 인간에게는 언약이 있어야 생명이 시작되고 유지됩니다. 언약은 항상 우리에게 와 있습니다. 사람이 하나님을 미워해도 하나님은 사람을 살리시기를 원하시기 때문에 언약은 항상 사람에게 주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언약을 잡으면 생명을 얻게 되고 생명 안에 있는 축복을 누리게 됩니다. 우리가 언약을 잡고 예배를 드리면 사단이 무너지고 인생에 문이 열립니다. 어려움 중에 있는 분들은 다시 한 번 그리스도를 언약으로 잡고 깊이 예배 안으로 들어가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조그마한 말씀 한 마디가 인생을 바꾸는 응답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왕하 5장을 보면 보잘 것 없는 포로 여자 아이 말 한 마디 때문에 나아만이라는 아람 나라의 큰 장군의 문둥병이 치유되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다시 한 번 그리스도를 언약으로 잡고 이런 말씀 한 마디를 받는 예배가 되기를 바랍니다.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은 거기에 하나님의 숨겨진 기적이 있습니다.

 

1. 선택

1) 오늘 이야기는 민16:1부터 시작되는 안타까운 이야기 입니다. 광야를 지나는 동안에 이스라엘은 많은 반역을 했는데 오늘 이야기도 그런 내용 중의 하나입니다. 그리고 오늘 이야기는 목사의 권위 등과 관련하여 오해할 수 있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객관적인 입장으로 듣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주 긴 이야기인데 결론은 아론과 모세는 다르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론의 지팡이에만 움이 돋고 순이 나고 꽃이 피고 살구 열매가 열리게 하셨습니다.

2) 사람은 같고 신분은 같을지라도 하나님의 선택이 다르다는 메시지 입니다. 고라와 다단과 아비람 등은 같다고 했습니다. 그들은 아론과 모세에게 너희만 거룩하냐 이스라엘 전체 총회가 거룩하다. 이스라엘 전체 총회에도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 그런데 너희가 우리의 왕이 되려느냐? 이것이 고라 일당의 논리였습니다.

3) 신분적으로 맞는 말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결론은 다르다는 것이었습니다. 모세와 아론은 나의 선택과 부르심이 다르다. 그러므로 너희는 그들의 말을 들어라. 이것이 하나님의 메시지입니다.

4) 말씀의 경우에도 그렇습니다. 그들이 하나님으로부터 말씀을 받는 것이 아니고 모세가 받아서 전달하였습니다. 이것은 그들이 모세가 누구인지를 확실하게 알았어야 하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말씀은 인간의 근본이기 때문입니다. 말씀 인도를 받지 않고는 그들은 광야를 절대로 통과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오직 말씀이 답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모세는 너희와 다르다는 것이 하나님의 논리입니다.

5) 그리하여 결국 고라와 다단과 아비람의 경우에는 온 가족이 전부 땅이 갈라져 죽었습니다. 그 비명 소리를 듣고 이스라엘이 전부 도망을 쳤다고 했습니다. 이후에 250명 당을 지었던 자들도 향로에서 나온 불로 다 타 죽었습니다.

6) 그런데 사실은 하나님이 왜 이렇게 하시는가 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그것은 가나안을 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이 일을 절대 양보하시지 않고 이 일은 절대로 바뀌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선택은 항상 절대적입니다. 그 시간표에 그것 외는 다른 선택이 없는 것이 하나님의 선택입니다. 하나님은 실수하시지 않습니다. 모세를 선택했으면 모세 외는 절대로 다른 답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절대 선택입니다.

7) 그런데 이 선택을 부정하는 자가 있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하나님이 하시고자 하는 일은 바뀌지 않습니다. 세계복음화는 절대 언약입니다. 그리스도 절대 언약입니다. 다른 말 하면 안 됩니다. 그러나 순종하는 자는 복을 받습니다. 아무 말 하지 말고 순종하여 축복 받기를 바랍니다.

 

2. 사명

1) 오늘 이야기는 하나님의 일을 이루는데 방해가 되는 것은 용납하시기 않으신다는 말씀입니다. 14장에서 백성들이 밤새도록 통곡을 해도 그 백성들의 말을 들어 주시지 않으시고 오히려 그 백성들이 광야에서 다 죽을 때까지 기다리시는 선택을 하셨습니다. 이 하나님의 일이 우리의 사명입니다.

2) 불신자들은 하나님의 이런 부분을 많이 오해를 합니다. 피도 눈물도 없어 보인다는 등등 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입장은 그렇지 않습니다. 가나안을 가는 것이 백성들도 더 잘 사는 길이고 그 이후 더 많은 사람을 살리는 길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 선택을 하시는 것입니다.

3) 잘못을 한 아브라함을 치시지 않으시고 바로 왕을 치신 것을 보고 불합리 하다고 말할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너무나 합리적입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더 많은 사람을 살리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4) 오늘 이야기도 마찬가지입니다. 모세와 아론의 리더쉽이 깨지면 가나안 들어 가는 것이 깨질 수 있습니다. 아니면 최소한 발목이라고 잡히게 됩니다. 하나님은 이것을 용납하실 수는 없는 것입니다.

5) 고라 일당들은 우리는 모세와 아론을 반대했지 가나안 가는 것을 반대한 적 없다고 말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건 그들의 생각이고 하나님은 생각이 다른 것입니다.

6) 오늘 이야기의 초점은 가나안 이야기 곧 세계복음화 이야기 입니다. 이것을 가로 막고 서서는 살 수 없다는 메시지 입니다. 우리는 전부 세계복음화 하므로 복을 받는 자들이 다 되기를 바랍니다.

7) 우리는 누구나 사명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할 일이 없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하나님 앞에서 내가 할 일이 사명입니다. 사명은 신자의 생명입니다. 이것이 있는 자는 살 힘이 나고 영적으로도 힘이 납니다. 인생을 더 살고 싶고 더 많이 일하고 싶습니다. 살아야 할 이유를 가졌기 때문입니다. 신자는 누구나 다 이것이 있어야 합니다.

8) 이런 의미에서 교회는 참으로 중요합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아주 중요한 영적 배경이 교회 입니다. 그래서 교회를 위하여 기도하는 것 너무 중요합니다. 모든 예배 때마다 교회를 위하여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주일 예배는 말할 것도 없고 금요예배, 수요예배에서도 항상 교회를 위하여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9) 오늘도 언약으로 승리하고 정복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주신 언약을 잡으시고 그것으로 살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남은 것은 시간표를 기다리는 것 뿐입니다. 그리고 세계복음화를 향하여 나아가는 것입니다. 축복 하실 줄 믿습니다. 캠프에도 중요한 증거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