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지 > 주일 강단 메시지

본문 바로가기
HOME > 메시지 > 주일 강단 메시지
주일강단메시지

그대로 하라 (Do whatever He tells you)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7-04 10:08 조회1,260회 댓글0건
일시 : 2021-07-04 본문 : 요(Jn) 2:1-11 설교자 : 장현태 담임목사 (Rev. Hyun Tae Jang)

본문

그대로 하라 2:1-11

 

우리가 개인적으로 하나님의 언약을 회복하면 하나님은 역사하시고, 기도는 저절로 되어 집니다. 언약이 자동적으로 기도 되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언약하신 그대로 역사하시기 때문에 우리는 늘 말씀을 따라가면 됩니다. 언약은 우리 인생의 답이요, 방법이요, 결론입니다. 이 사실에 눈이 열리면 우리는 나에게도 언약을 주시라고 기도하게 될 것이며, 하나님은 어느 날 우리에게 언약을 주실 것이고, 그 언약은 즉시 우리의 기도가 되고, 우리의 중심에 자리를 잡을 것입니다.

그러면 근본 그리스도와 함께 주신 개인 언약으로 인생을 살게 되고, 그 인생은 하나님의 소원을 성취하는 것이 될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우리는 일단 준비가 된 것입니다. 이 언약을 잡으면 성령님 인도하시고,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며, 사탄의 모든 나라가 반드시 무너지고, 우리는 전부 저주에서 해방됩니다. 육신적으로도 노예 되고, 올무 되어 있는 모든 것으로부터 해방을 받게 되고, 지난 주 말씀처럼 우리 인생은 큰 재물을 이끌고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모두 이런 언약의 사람이 다 되기를 바랍니다.

 

1. 그대로 하라

1) 본문 5절은 마리아가 종들에게 한 명령이 아니고, 마리아의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 고백 입니다. ‘그가 무엇이라고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따라만 해라. 그러면 문제가 해결될 것이다.’ 이것이 마리아의 고백입니다.

2) 마리아는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누구보다도 잘 아는 사람입니다. 정혼자가 있었지만 그 사람과 아무런 관계없이 어느 날 난데없이 임신이 된 것을 마리아는 너무나 똑똑히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마리아는 예수님이 사람이 아니고 하나님이신 것을 확실하게 알고 있었고, 그러므로 그는 이스라엘에 약속된 그 메시야라는 것을 그녀는 확실히 알고 있었습니다.

3) 그래서 마리아는 확신 있게 말했습니다. 우리도 그리스도를 알면 누구든지 이런 말을 하게 될 것입니다. 그가 하나님이요,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정말로 안다면 너무나 당연한 말입니다.

4) 성도 여러분, 우리는 말씀 그대로 하면 됩니다. 우리에게 언약이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러면 당연히 하나님은 주신 말씀대로 하시고, 말씀이 역사하면 안될 일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그대로 하시기 때문입니다.

5) 우리도 마리아처럼 그 분의 말씀대로만 하면 모든 것이 끝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마음에 심어야 할 것입니다. 간단한 일입니다. 그냥 그 분의 말씀대로만 하면 됩니다.

6) 그래서 우리는 늘 말씀을 받는 자가 되어야 하고, 말씀 중심으로 사는 자가 되어야 할 것 입니다. 오늘도 우리는 말씀을 받으러 와야 합니다. 예배당에 와서도 그리스도 고백하고, 흑암 세력 꺾고, 복음의 문이 열리는 시간이 되게 해 주시라고 기도한 후에 가장 먼저 기도할 것은 오늘도 하나님 말씀을 주옵소서. 한 주간 살아갈 언약의 말씀을 주옵소서.’ 이렇게 해야 합니다.

7) 그리고 받은 말씀대로 하면 됩니다. 그러면 조그마한 기적이 연속되다가 어느 시간표에 평생에 남을 기적의 응답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말씀대로 합시다.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이 언약이 되길 바랍니다.

 

2. 하나님의 영광

1) 하나님의 영광이 기적의 목적입니다. 이런 하나님의 영광을 통하여 그 주위에 있던 사람들과 제자들이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알게 되는 것입니다(11). 응답과 기적은 우리의 믿음에 아주 중요합니다. 제자들도 이 기적을 보고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2) 그래서 하나님은 그의 영광을 나타내시는 중에 그것이 우리에게 중요한 응답이 되게 하십니다. 모세 앞에 있던 홍해가 갈라졌을 때를 생각해 보면 이것을 우리는 능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큰 영광이 나타나고, 그것이 백성들에게 시대적인 응답이 되었습니다. 만나가 처음 내려오던 날도 마찬가지였을 것입니다. 어떻게 하늘에서 먹을 것이 내려오겠습니까?!

3) 이런 영광을 통해 인간은 응답을 받고, 살아가는 힘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물이 포도주가 된 기적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직도 많은 의심을 가지고 있을 제자들에게 주님은 내가 그리스도요, 하나님이시라고 선언을 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인간은 이런 기적을 아무도 행할 수 없기 때문에 제자들에게는 굉장한 답이 되는 것입니다.

4) 오늘 우리는 다시 한 번 예수님은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이신 것을 언약을 잡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깊이 마음에 언약으로 간직하고, 각인해야 할 것입니다. 이 언약을 누리면 세상의 모든 일에 문이 열리고, 사탄의 나라가 무너지고, 저주에서 해방되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5) 이 언약을 매일 고백하고 있으면 하나님은 출애굽 때와 꼭 같은 역사를 하시겠다고 약속하신 것이 그 날 저녁 그 언약의 피 유월절입니다. 우리는 이 일을 지속해야 합니다. 이것 외에는 하나님이 답으로 주신 것이 없습니다. 성경에는 수 많은 약속들이 있지만 전부 이 그리스도 언약을 위하여 있거나 그 언약 안에 있는 약속들입니다.

6) 그러므로 오늘 본문의 목적도 한 가지입니다. 예수님이 당신을 그리스도로 보여 주신 것 입니다.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요, 너희의 그리스도니라. 나는 본래 하나님이나 말씀이 육신이 되어 너희 가운데 거하고 있다는 메시지입니다.

7) 우리가 영원히 잡아야 될 근본 언약입니다. 이 언약을 누리면 사탄이 무너지고, 인생의 문이 열리므로 저주에서 나오게 됩니다. 개인 언약은 이 언약을 가진 자에게 주십니다. 그 개인 언약으로 결국 해야 할 일이 이 그리스도이기 때문입니다.

8) 다시 한 번 그리스도를 깊이 누리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그것이 가장 근본적으로 그대로 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는 말씀의 결론이요, 근본이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를 그대로 하면 가장 말씀 그대로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큰 눈이 열리는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