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에 대한 약속 (The Promise regarding the Prom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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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9-20 04:18 조회1,159회 댓글0건본문
약속에 대한 약속 출24:1-11
언약을 잡고 언약으로 사는 자는 성경처럼 응답을 받습니다. 이런 사람은 하나님의 소원이 개인 언약으로 들어오고, 그 말씀은 성취됩니다. 렘넌트 7명이 증인입니다. 우리는 복음을 다 알고 있습니다. 복음이 하나님께서 주신 답인 것도 알고 있고, 그리스도의 삼직이 근본 문제 세가지를 해결하는 완전한 답인 것도 다 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답을 언약으로 잡고 살아야 한다는 것도 다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자가 그렇게 많지는 않고, 어떻게 해야 할 것 인지 답을 가지고 있는 자도 쉽지 않는 것 같습니다.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고, 하나님도 살아계시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역사하십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를 누리는, 구체적이면서도 정확한 방법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간단하면 더 좋습니다. 저는 우리가 쓰는 언약 기도가 이런 조건을 만족시키는 것 중에 제법 괜찮은 방법이라고 혼자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언약 기도를 혼자서 쓰기 시작한 것이 약 8, 9년 된 것 같습니다. 그 동안에 수 많은 크고 작은 응답을 받는 중에 아주 중요한 응답도 받았습니다. 어려웠던 교회가 많이 살아나고, 남미에 중요한 선교 문도 열렸습니다. 이런 은혜와 함께 개인적으로는 하나님께 더 감사한 것이 있습니다. 어느 날부터 그리스도가 정말로 고백이 되고, 누려지기 시작하였고, 그 시간에 많은 힘을 얻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 은혜는 평생의 응답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 부활 메세지가 평생의 언약으로 들어 왔습니다. 4가지 메시지가 그대로 되어질 것이라는 믿음이 자동으로 들어와 그리스도와 함께 내 기도의 중심이 되었습니다. 저는 이 4가지 언약이 그대로 우리 교회에 성취될 것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언약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 언약을 잡고 살 것이며, 내 인생의 모든 것이 이 2가지 언약에서 나올 것으로 확신하고 있습니다. 평생을 함께 가야 할, 하나님이 주신 저의 언약입니다. 오늘도 다시 한 번 그리스도가 개인 언약이 되기를 바랍니다.
1. 약속에 대한 약속
1) 오늘 본문은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에 대하여 하나님이 하신 피의 의식입니다. 시내산에서 일어난 일이며, 모세는 하나님으로부터 말씀을 받고, 그 모든 말씀을 백성들에게 들려 줍니다.
2) 그리고 청년들이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게 하고, 그 피를 반으로 나누어 반은 제단에 뿌리고 반은 백성들에게 뿌렸습니다. 그리고 그 때 다시 한 번 언약서를 읽어 주고, 이 피는 이 모든 언약의 말씀에 대하여 백성들과 세우신 언약의 피라고 말합니다. 이 의식 후에 지도자 모세와 제사장 아론과 그 아들 나답과 아비후, 그리고 이스라엘 장로 70인이 하나님을 뵙고, 거기서 먹고 마셨으나 하나님이 그들에게 손을 대지 않으셨다고 하셨 습니다.
3) 하나님의 말씀은 약속입니다. ‘그 약속에 대하여 내가 나의 피로 약속한다’는 것이 오늘 본문입니다. 곧 하나님의 생명으로 이 말씀의 약속을 지키겠다는 말씀이며, 그리스도의 보혈은 이 약속에 대한 모든 것을 다 이루셨다는 선언입니다.
4) 창15장에도 같은 의미의 기록이 있습니다. 쪼갠 고기 사이를 하나님만 지나가신 것은 ‘이 모든 언약을 내가 나의 생명으로 지킨다’는 하나님의 선언입니다. 이것이 곧 그리스도의 십자가이기 때문에 주님은 마26:28 절 마지막 유월절에서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라고 하셨습니다.
5)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이 언약의 피 안에 있습니다. 이 언약의 피를 누리면 약속의 말씀이 성취됩니다. 이 언약의 피를 완성하신 분이 그리스도시므로 그리스도를 언약으로 잡고, 고백하고, 누리는 것입니다.
6) 이렇게 하고 있으면 말씀을 주시고, 그 말씀이 성취됩니다. 그러면 아무도 막지 못합니다. 우리가 이 언약의 피에 ‘오직’ 하면 당연히 유일성 응답 오고, 당연히 재창조의 기적 옵니다. 다시 한 번 그리스도가 언약 되기를 바랍니다. 보좌의 축복과 시공간 초월이 여기에 있고, 237의 빛도 여기에 있습니다.
2. 발견
1) 우리는 이 언약을 발견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내 것이 되어야 한다는 뜻이 ‘개인화’ 입니다. 언약이 개인화 되지 않고는 아직도 밖에 있는 것입니다. 언약을 알고 있고, 그것 때문에 전에 보다 분명히 영적으로도 육신적으로도 나아져 있다 하여도 발견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2) 말씀을 자세히 듣고, 예배를 예사로 드리지 말고, 한 마디를 해도 진심으로 기도하기를 시작하면 하나님께서 시간표를 주실 것입니다. 말씀을 듣고는 이론적으로라도 정리를 바로 해야 합니다. 그리고 예배를 예사로 생각해서는 아무것도 안 될 것입니다. 아니면 예배보다 다른 무엇이 먼저라면 당연히 그것을 제거해야 합니다. 마음이 하나님 앞에 모아져야 합니다.
3) 그리고, 되든지 안 되든지 시간을 정하여 하나님께 기도를 하고, 기도에 마음을 담아야 합니다. 깊은 기도는 다음 문제입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언약 기도를 써 보시길 바랍니다. 어쨌든 우리가 가장 기본으로 매일 해야 할 일은 ‘주님은 오늘도 우리의 그리스도’ 라는 고백입니다. 저는 이것이 내 신앙과 삶의 중심입니다. 나는 이것을 통하여 24시, 25시에 이르고, 그것을 거쳐 보좌의 축복과 237의 빛과 시공간 초월의 인생에 도달하려고 합니다.
4) 왜냐하면 그리스도 밖에서는 이런 일이 절대로 일어나지 않기 때문이며, 이 모든 것이 되어진 이후에도 우리가 할 일은 그리스도이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약속하신 것은 그리스도이며, 여기에 우리의 생명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의 축복 이 충만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