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양 (창세기 22:1-19)

우리는 누구나 깊은 기도를 하고, 모든 문제를 정복하고, 항상 승리하여 아무 걱정 없이 살기를 원합니다. 그리스도 안에 약속된 모든 것이 나의 인생에 응답으로 나타나고, 깊은 누림을 통하여 그리스도 안에 있는 모든 영적인 비밀을 완전히 누리기를 원합니다. 그리하여 정말로 영적 서밋, 기능 서밋, 문화 서밋의 인생이 되기를 원합니다. 그런데 이런 위대한 영적 서밋의 자리에 들어가기 위하여 오늘도 우리가 가장 기본적으로 해야 하는 것은 단을 쌓는 일입니다. 성실하게 마음을 다하여 진심으로 예배를 드리고, 기도를 드리고, 언약을 고백하며, 하나님의 소원에 인생을 줄 세워야 합니다. 우리에게는 언약과 함께 사명이 있습니다. 그리스도가 근본 영적인 언약이라면 우리에게 주신 사명은 그리스도의 목표입니다. 이 사명으로 영적 전쟁하는 자에게는 사탄의 역사는 역전의 역사와 함께 더 큰 문이 될 것입니다. 우리에게 하나님의 천명이 있고, 우리가 그것을 향하여 산다면 사탄은 우리를 이기지 못할 것입니다. 사명의 권세를 누리는 한 주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1. 숫양

1) 오늘 본문은 아브라함에 대한 마지막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주제는 ‘숫양’입니다. 아브라함의 믿음도 중요하고(히 11:19), 이삭의 순종도 참으로 귀하지만 본문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하시고 싶으신 메시지는 숫양입니다.

2) 숫양은 그리스도를 상징합니다. 이삭을 대신하여 죽었으며, 하나님께서 준비하셨습니다. 그리스도는 우리의 저주를 대신하여 우리가 죽어야 하는 죽음을 죽으셨습니다. 이것은 참으로 놀라운 일이며, 여기에 답 나면 자유하게 됩니다. 진정으로 답 나면 즉시로 정복하게 될 것입니다.

3) 그리고 그리스도는 하나님이 준비하신 분이라야 합니다. 아무나 십자가에 우리를 대신하여 죽는다고 하여 우리의 저주가 해결되지 않습니다. 오직 하나님께서 지명하신 그 분이 돌아가실 경우에만 ‘대신 죽으심’의 효과가 나타납니다.

4) 이삭은 난데없이 숫양이 자신을 대신하여 죽는 것을 보고 많은 것을 생각하였을 것 입니다. 이 충격은 평생 절대 잊지 못했을 것이고, 이 그림은 평생 가슴 깊이 언약으로 남아 있었을 것입니다.

5) 이렇게 대신 죽은 숫양으로 답이 난 이삭은 평생 누림의 인생이었으며, 창세기 26장이 그것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계속 쫓겨 다니면서도 가는 곳마다 우물을 얻었고, 결국은 그 지역의 샘의 근원을 차지하게 되었으며, 농사도 한 해에 100배의 열매를 얻어 마침내 거부가 되었습니다. 너무 힘이 있고 강하기 때문에 그 지역의 왕과 군대장관이 함께 와서 조약을 맺자고 할 정도였습니다.

6) 이처럼 오늘 이야기를 통하여 하나님이 하시는 메시지는 ‘나는 너를 대신하여 죽을 숫양을 준비하고 있다. 여호와 이레다. 항상 준비되어 있고, 그러므로 너는 절대 죽지 않을 것이며, 반드시 너를 대신하여 죽을 숫양이 준비되어 있으니 잊지 말고 이 사실을 누려라. 너는 죽지 않는다. 이미 죽으시고 완성하셨다.

7) 너도 아브라함처럼 믿음으로 즉시 행하고, 이삭처럼 죽음 앞에서도 흔들리지 말라. 너를 대신하여 죽을 숫양을 내가 예비해 두었으니 이것을 믿으라. 나의 말씀을 잊지 말고 아브라함처럼 즉시 따르고 순종해라.’

8) 오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메시지입니다. 믿으면 답 납니다. 깊이 누려지면 항상 승리하고, 정복하는 수준이 될 것입니다. 깊이 누리고, 세계복음화, 237 안에서 하나님과 마음이 통하는 축복 누리시길 바랍니다.

2. 대적의 성문

1) 언약 안에는 하나님의 약속이 있고, 그 약속이 우리의 사명입니다. 오늘 본문 안에서도 숫양과 함께 하나님의 약속이 함께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 와 같은 구원과 대적의 성문을 차지하는 것이 약속으로 기록되어 있고(17-18절), 이 약속이 우리의 사명입니다.

2) 그리스도라는 단어와 항상 따라다니는 말이 있습니다. 구원, 운명과 저주에서의 해방, 사탄의 머리를 깬 여자의 후손. 그래서 베드로가 그리스도를 고백하였을 때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아무도 흔들지 못하는 반석 위에 세워진 교회와 같은 구원, 그리고 음부의 권세는 절대 너를 이기지 못할 것이며, 지금도 하나님의 보좌와 바로 통하는 천국 열쇠를 약속하셨습니다.

3) 그래서 우리가 그리스도를 누리면 영적인 힘이 나타납니다. 참으로 묘한 일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이해하고, 그를 언약으로 잡으면 영적인 힘이 속에서부터 느껴지고, 평안해지고, 승리하고, 자신감도 생기고, 미래에 대하여 긍정적인 생각도 하게 됩니다.

4) 그냥 그리스도를 알고만 있어도 그렇게 됩니다. 이런 영적인 힘은 영적인 것에만 그치지 않고 육신적 환경에도 영향을 줍니다. 응답이 나타나고, 환경이 바뀌고, 생각이 바뀝니다. 승리하고, 성공하고, 응답이 지속되고, 결국은 우리가 우리 환경을 정복하게 되는 것입니다. 내 인생을 정복하게 되고, 세상을 정복하게 됩니다. 24시가 되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축복들입니다.

5) 그런데 참으로 귀한 것은 이 모든 것의 출발이 그리스도를 누리는 영적인 작업이라는 것입니다. 눈으로 보기에는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보이고, 불신자가 보기에는 웃기는 이야기에 불과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눈에는 우리의 부족한 누림 행위가 너무나 귀하고 이것보다 더 귀한 것이 세상에는 없는 것입니다.

6) 우리의 그리스도 누림이 깊어지면 대적의 성을 우리가 정복하게 될 것입니다. 사탄은 절대로 우리를 이기지 못하며, 이미 우리는 이겨 놓으신 싸움을 하러 가는 것입니다. 이런 증거가 우리 인생에 충만하게 되게 하는 출발이 오늘도 주님은 나의 그리스도라고 고백하는 이것입니다.

7) 우리는 세계복음화 할 것이며, 미국, 남미, 렘넌트, 다민족 살리는 교회가 될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뜻이고, 하나님의 절대계획이며, 우리의 사명입니다. 237, 치유, 서밋은 절대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이 모든 것에 대한 당신의 시간표를 가지고 있고, 그 시간표는 절대 권세이기 때문에 아무도 막을 수 없습니다.

8) 우리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해야 하고, 세계복음화를 향하여 살아야 합니다. 자녀를 이렇게 키우는 부모는 아주 지혜 있는 부모입니다. 산업, 학업, 직업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237을 향하여 사는 자는 망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산업과 직업과 학업이 여기에 맞다면 우리는 승리하고, 정복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