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하신 그리스도 (고린도전서 15:1-11)

인간이 원죄로 인하여 당하는 가장 큰 문제는 아무래도 죽음일 것입니다. 만일 인간에게 죽음이 없다면 이런 저런 고난도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인간에게 죽음은 완전한 올무이고, 아무도 예외가 될 수 없기 때문에 누구든지 죽음 앞에 서면 두렵고 불안합니다. 불신자들은 슬피 울기도 하고, 발악을 하기도 하고, 있은 힘을 다하여 죽지 않으려고 하지만 아무런 소용없이 누구든지 죽음에 잡힐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운명과 저주에서 우리를 건지신 것이 그리스도 이십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였다는 증거를 보여 주시는 것이 부활입니다. 완성하셨다는 뜻이고, 이것을 위하여 주님이 십자가에서 대신 죽으셨다는 뜻입니다. 복음은 아주 현실적입니다. 공중에 뜬 이야기가 아니고, 고상한 논리를 말하는 이론도 아닙니다. 인간의 가장 깊은 실제적인 문제, 복음 아니면 절대 해결을 할 수 없는 죽음의 실제적인 문제를 다루고 있는 것이 복음입니다.

1. 살아나신 그리스도

1) 예수님은 죽으시고, 살아나셨습니다. 정말로 놀라운 사실로 하나님의 전능하신 능력의 개입이 없이는 이런 일이 인간 역사에는 없었습니다.

2) 예수님이 다시 살아나신 것은 사망을 정복하셨으므로 사망은 이제 우리와는 관계없다는 뜻이며, 우리도 사망을 정복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또 그것은 사탄이 무너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탄의 목표는 사람을 죽이고, 지옥으로 끌고 가는 것인데 이제 우리에게는 이 일을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3) 그리고 당신이 영원한 하나님의 생명이라는 선언입니다. 인간에게는 생명이 필요합니다. 아무리 훌륭해도 죽으면 아무 소용 없습니다. 그리고 그가 우리의 생명의 첫 열매이시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도 그를 따라 그렇게 된다는 뜻이니 우리의 최고의 소망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메시지는 부활이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믿음 안에서 죽으면 부활 이 된다는 것을 보여 주신 것입니다(고전15:13). 너도 부활이 된다는 것이며, 네 인생도 부활될 것이라는 뜻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믿어야 합니다.

4) 부활이 없으면 세상에 아무 것도 의미 있는 것이 없습니다. 믿음도 의미 없고, 그리스도도 의미 없고, 하나님도 의미 없습니다. 아무리 응답 많이 받아도 아무런 의미 없습니다. 죽는데 세상의 무엇이 의미가 있겠습니까!(고전15:19)

5) 그러나 부활이 있기 때문에 세상의 모든 것이 다 의미가 있고, 이유가 있고 어려움 중에서도 감사하고, 소망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6) 우리는 항상 내 인생의 마지막 때를 보고 살아야 하고, 세상의 마지막을 기준으로 살아야 합니다. 항상 그때를 생각하며 살아야 하고, 어떤 결정을 해야 합니다. 이것이 지혜입니다.

7) 마지막 때를 생각하며 사는 사람은 항상 전도를 생각하며 살 것입니다(2절, 3절). 거기에 인생의 방향을 맞출 것이며, 거기에 평생을 걸고 올인 할 것입니다. 말세가 되면 더더욱 말씀을 전하는 자가 중요합니다. 하나님 눈에는 이 사람 외에는 아무도 안 보일 수도 있습니다. 8차 캠프를 통하여 중요한 복음의 문들이 많이 열리고, 문제 해결과 치유의 역사가 넘치기를 바랍니다.

2. 살아계신 그리스도

1) 살아나신 주님은 오늘도 살아계십니다. 살아서 역사하시고, 운동하시며, 살리시고 계십니다. 살아나셨으므로 살릴 수 있는 능력이 있고, 권세와 길도 완전히 아십니다. 주님이 우리 안에도 살아계시기 때문에 우리도 이 비밀을 압니다. 우리 자신도 살아 있는 삶을 살 수 있고, 다른 사람을 살릴 수 있는 삶을 살 수도 있습니다. 우리도 주님으로 인하여 살아났기 때문입니다.

2) 렘넌트 7명도 꼭 같은 방법으로 자신과 자신의 미래와 과거를 살렸습니다. 그리고 주위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전부 살렸습니다. 요셉은 자기 주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다 살렸습니다. 한 사람도 죽인 자가 없습니다. 전부 주님의 부활의 능력이었습니다.

3) 이것이 그리스도의 진정한 부활입니다. 무조건 사람을 살리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나도 살고, 내 주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다 살리는 것입니다.

4) 언약으로 살려야 하기 때문에 내가 언약으로 살아야 합니다. 내가 언약으로 살아나야 살리는 것이 가능하므로 우리는 오늘도 언약을 잡고 살아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말씀을 주실 것이고, 그 말씀으로 우리를 인도하실 것입니다.

5) 말씀으로 인도 되는 삶을 살면 언약이 누려질 것이며, 자연적으로 언약으로 도전하게 되고, 당연히 증거 나오기 때문에 증인이 됩니다. 그러면 자연 내 주위에는 살아나는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6) 그러므로 언약의 삶을 시작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와 전도, 선교에 관련된 언약은 하나님의 절대 변하지 않는 절대 언약입니다. 이 언약은 시대마다 그 시대에 맞게 표현이 되었는데, 말세를 두고는 부활 메시지를 주셨습니다. 부활 메시지가 우리 시대의 절대 언약입니다. 거기에서 237, 치유, 서밋이 있습니다.

7) 시대의 절대 언약을 따라간 모든 사람들은 전부 승리하고, 정복하는 인생을 살았습니다. 이것은 중요한 비밀이고, 지혜입니다. 어디를 가도 능히 살아남고, 승리하고, 결국은 그 곳을 살리는 결과를 만들어 내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이 시대의 언약을 하나님의 절대 언약으로 잡고 그것으로 살아야 할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때를 따라 당신의 뜻을 이루시고, 그리스도 누리는 비밀을 더 깊게 해 주실 것입니다.

8) 성도 여러분, 주님은 정말로 살아나셨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살아계십니다. 부활하신 그리스도로 말입니다. 살아서 지금도 우리와 함께 계시고, 우리를 살리고 계시는 주님을 믿어야 할 것입니다.

9) 스스로 살아나셨기 때문에 살리는 것에 대하여는 모든 것을 다 아시고, 절대로 실패하지 않으십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있는 우리는 반드시 살아나고, 지금의 문제에서 반드시 해방이 될 날이 올 것입니다. 이것은 변함없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10) 고난이 있는 이유는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기 위해서입니다. 우리에게 뭔가 고쳐야 할 것이 없는지를 돌아보고, 회개하고,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치유 받으시길 바랍니다.

11) 내게 문제가 있다는 것은 내게 그런 문제가 올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이미 있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일차 목표는 그것을 고치는 것입니다.

12) 그러므로 문제는 대부분 우리의 치유의 과정입니다. 깊이 묵상하고, 바른 답을 발견하고, 기도하고 회개하여 인생이 부활하는 축복이 우리 모두에게 있기를 바랍니다. 언약 잡고 있으면 우리 인생이 부활할 것입니다. 역전될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권세이고, 부활의 권세입니다. 이것을 위하여 주님은 부활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