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 (The 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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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12-26 04:17 조회1,115회 댓글0건본문
왕 (The King)
우리는 세상을 영적인 눈으로 보아야 한다. 그래야 우리의 문제 속에서 하나님을 만날 수 있고 하나님의 능력을 누릴 수 있다. 그러나 세상은 이런 눈이 전혀 없다. 그래서 그들은 아무리 해도 왜 그리스도가 필요한지를 모른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죽으신 십자가를 너무나 귀하게 생각하고 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 그러나 그들은 이런 생각이 전혀 없고 그 이유를 전혀 알지 못한다. 그러나 그들에게도 이 복음은 이미 전달되어 있다. 그들이 받지 않았을 뿐이다. 롬1:20에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 것이라고 하신다. 우주 만물 속에 하나님이 이미 다 보인다는 것이다. 그리고 5000종족 중 문명사회와 완전히 동떨어진 지역의 사람이 아니면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은 다 안다. 그래도 수 많은 사람이 알면서도 관심이 없다. 나중에 심판 당할 때에 나는 몰랐다고 핑계하지 못할 것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그 십자가를 바로 알고 믿고 구원을 받았으니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이 놀라운 구원을 알지 못했으면 어쩔 뻔 하였는가. 이 놀라운 일을 위하여 예수님이 오셨다. 정말 기쁘다 구주 오셨네 아닌가. 우리를 저주에서 건지러 오신 그리스도를 언약으로 잡으면 인생이 저주에서 나온다. 결국은 문제를 정복하고 인생도 정복한다. 세상의 무슨 일이 일어나도 다 정복하고 오히려 문제를 누린다. 이기는 정도가 아니다. 사단이 아주 기가 찰 노릇이다. 성경의 인물들은 전부 다 이랬다. 그러면 우리도 그렇게 될 수 있다는 뜻이며 그 답이 그리스도를 언약으로 잡는 것이다. 고백하고 누리는 것이다. 구약시대나 신약시대나 다 동일했다. 다시 한 번 언약으로 잡자. 그리스도가 내게 언약이 되면 인생이 저주에서 나온다. 이런 응답을 누리고 있으면 자연적으로 내 생각이 하나님의 생각과 같아지고 그러면 또 다른 차원의 말씀이 들어 오고 응답이 온다. 이렇게 하여 100년의 응답에 이르고 인생 작품에 도달하는 것이다. 이러는 중에 그 언약의 말씀과 그리스도로 계속 사단을 꺽고 승리하고 정복하고 누리고 감사하는 인생이 되는 것이다. 이것을 위하여 예수님 오셨고 이것을 위하여 피 흘리시고 죽으셨다. 아예 완전 완성하셨다는 뜻이다. 잊지 말고 오늘도 다시 한 번 이 그리스도 고백하고 언약으로 잡는 축복이 있기를 바란다
1. 왕
1) 오늘 본문은 예수님이 이스라엘의 왕으로 오신 것을 증명하고 있다. 그리하여 우리로 그리스도를 왕으로 받으라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그리스도를 사단의 머리를 깬 왕으로 받으면 된다.
2) 1절의 박사라는 사람들은 멀리 메소포타미아에서 온 당대의 최고 석학들이다. 학문적으로 아주 뛰어난 사람들이었고 하늘의 별을 연구하는 천문학자들이었다. 그들이 어느 날 이상한 별을 하나 발견하고 그 별을 따라 예루살렘에 이르러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누군가 하고 찾은 것이다.
3) 그들은 그 별이 보통 별이 아니며 그것은 왕이 태어난다는 징조인 것을 이미 받아들이고 알고 있었다. 그래서 왕에게 드리는 예물 황금, 유향, 몰약 등 귀중한 것을 가지고 예우를 갖추기 위하여 왔다. 특별히 황금은 왕을 의미하는 예물이다.
4) 이 이야기를 마태가 왜 썼는가 하는 것이다. 마1장은 족보와 예수님이 성령 잉태를 통하여 처녀 마리아에게서 났고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나서 2장을 바로 기록하였는데 그것이 그가 선지자도 아니고 제사장도 아니고 왕으로 오셨다고 먼저 기록하고 있다.
5) 여기에 마태의 의도가 있는 것이다. 1장의 족보를 통하여 그는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이며 그것은 족보를 보면 금방 알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그래서 그는 이미 우리에게 오래 전부터 약속되었던 바로 그분이라는 설명이다. 그리고 1장 18절부터는 요셉에게 마리아의 잉태는 성령으로 된 것이지 어떤 다른 남자가 있는 것이 아니니 두려워 말고 아내로 데려 오라고 천사가 말하는 장면을 기록하고 있다.
6) 그리고 2장 처음에 그가 왕으로 오신 것을 기록하고 있다.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에게 가장 먼저 복음을 설명한 말씀이 창3:15이다. 뱀의 머리를 깨러 오신 그리스도다. 왕으로 오신 것을 말한다. 선지자도 아니고 제사장도 아니고 왕을 먼저 설명하셨다. 선지자 제사장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 아니다.
7) 하나님은 여하튼 가장 먼저 왕을 말씀하시고 싶어셨던 것이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다. 하나님은 실수하시지 않으신다. 성경에서 복음을 가장 첫 번째 말한 문장에서 왕되신 그리스도를 말씀하셨고 신약의 가장 첫번째 책 마태복음에서 1장에 탄생에 대한 말씀을 하신 이후에 본론으로 들어가자 마자 왕되신 그리스도를 먼저 말씀하셨다.
8) 중요한 의미가 있을 것이다. 사단이 모든 문제의 원인이었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이것을 죽이면 끝이기 때문에 가장 먼저 왕을 말씀하셨을 것이다. 이것을 죽여야 문제 해결이 완전해지기 때문에 그랬을 것이다. 이것을 죽이기 전에는 절대로 완전해결이라는 것은 없기 때문에 왕을 가장 먼저 말씀하셨을 것이다.
9) 우리가 그리스도의 3직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정리해야 할 대목이라고 생각한다. 이미 알고 있었던 분들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오늘 다시 한 번 사단을 죽여야 하고 그것 때문에 그리스도가 우리의 왕이 되신 것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해야 할 것이다.
10) 먼저 사단의 머리를 깨야 한다. 그래서 마12:29 먼저 강한 자를 결박해야 한다고 하셨다. 우리도 당연히 이렇게 해야 할 것이다. 사단을 죽이러 오신 그리스도가 언약이 되길 바랍니다.
2. 세상은 그리스도를 이길 수 없다
1) 3절 헤롯 왕과 온 예루살렘이 듣고 소동한지라. 헤롯이 완전 정신이 나갔을 것이다. 당대 최고의 박사들이 와서 자신을 대신할 이스라엘의 왕이 태어났다고 하니 너무나 당연하다. 그래서 가만히 그 박사들을 속여서 예수님을 죽이려고 했지만 당연히 불발이었다.
2) 세상이 어떻게 그리스도를 이기겠는가. 피조물이 어떻게 창조주를 이기겠는가. 영원히 불가능이다. 오히려 그리스도로 인하여 생명을 얻지 못하면 세상은 아무 소망이 없다. 절대로 그들의 핑계는 통하지 않는다.
3) 그러므로 세상에 속지 마세요 세상에 마음 주지 마세요 세상의 권력에 줄 서지 말아요. 인간 왕은 아무 힘 없다. 언제 무슨 일이 일어나 낭패를 당할지 모르는 인간 말을 왜 듣겠는가.
4) 우리는 메시지 속에서도 자주 듣는다. 교회에서 싸우지 말라. 불신앙 소리 듣지 말라 하지 말라. 남의 말 하지 말라. 사람 소리 듣지 말라. 그냥 참고 하고 넘어가라.
5) 말씀을 잡아라.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라. 말씀을 따라 가라. 이런 종류의 소리를 너무나 많이 듣는다. 너무나 당연한 소리다. 우리가 왜 사람 소리를 듣고 그것을 따라 가겠는가.
6) 다니엘이 사자굴에 들어가게 되었을 때 그들은 파티를 하고 있었을 것이다. 그 다음 날 죽을 줄 모르고 ……. 이런 바보 같은 인간을 따라 간다는 말인가. 내일 일을 전혀 모르는 것이 인간인데 왜 인간의 소리를 따라 갈거냐 그 말이다.
7) 말씀을 잡아라. 그리고 그것으로 끝내라. 말씀이 없으면 주시라고 기도해야 한다. 그것으로 인생 끝이다. 반드시 100년 응답 오지 않겠냐. 성경이 그렇다고 증명한다. 언약을 받아라. 주시라고 해라. 그러면 주실 것이다.
8) 말씀을 정리합시다. 예수님은 저주에서 해방이다. 우리를 사단의 저주에서 건지시려고 오셨다. 믿어야 된다. 간단하고 선명하다. 그것을 완성하기 위하여 피 흘려 죽으셨다. 이것을 믿어야 한다. 잊지 말고 믿어야 한다. 늘 고백하고 다시 언약으로 잡는 행위를 지속하여 이것이 내게 언약이 되고 내 안에 자리를 잡아야 한다.
9) 그리고 왕으로 오신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선지자직, 제사장직도 아주 중요하다. 그러나 성경은 가장 먼저 왕직을 말씀하고 있다. 사단을 죽여야 인간이 저주에서 해방을 받을 수 있다는 말씀이다. 이 눈이 열려야 한다. 영안이다. 이것을 가장 먼저, 가장 중점적으로 해야 한다는 것을 발견해야 한다.
10) 그리고 정말로 이제 사람 말 듣지 말고 말씀따라 가기를 바란다. 말씀이 언약으로 들어 오는 축복이 있기를 바란다. 따라갈 수 없는 말을 자꾸 하는 사람을 잘 살펴 보라. 그 사람 언약 없다. 언약이 있는 사람이면 내게 영적인 감동을 주는 말을 할 것이다. 그러나 그 사람은 그런 말 못한다. 왜냐하면 자신에게 언약이 없기 때문이다.
11) 그런데 그런 사람 말에 왜 영향을 받겠는가. 깊이 생각하고 결단하고 왕되신 그리스도를 언약으로 잡고 사단을 결박하므로 내가 먼저 눈을 뜨고 이 눈을 그 사람에게도 전달해 주는 은혜가 있기를 바란다. 그리하여 그 사람도 살려야 될 것이 아닌가.
12) 오늘 성탄절을 맞이하여 아주 중대한 결단도 하고 왕의 언약에 뿌리 내리는 축복이 있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