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지 > 주일 강단 메시지

본문 바로가기
HOME > 메시지 > 주일 강단 메시지
주일강단메시지

제자 (Disciple)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4-11 13:58 조회1,202회 댓글0건
일시 : 2021-04-11 본문 : 마(Mt) 28:16-20 설교자 : 장현태 담임목사 (Rev. Hyun Tae Jang)

본문

제자 (마태복음 28:16-20)

 

우리는 때로 어려움이나 곤란한 일, 때로는 낭패를 당하는 때도 있습니다. 언약이 완전하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언약이 완전하면 아무런 문제가 오지 않는다는 말이 아닙니다. 문제는 여전히 일어나지만 그 문제가 문제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언약으로 문제를 정복한 것입니다. 언약으로 살고 있으면 응답이 쌓이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자연적으로 언약으로 답이 납니다. 복음을 받자 마자 답이 나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 여러 가지 갈등과 고난의 과정을 거치면서 자꾸 더 답이 나갑니다. 광야 40년은 이 과정이었습니다. 이러는 중에 그리스도가 더 사실적으로 언약이 되고, 답이 되어갑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내 언약을 발견하게 되고, 이렇게 하여 나의 언약이 완성이 되고, 이 주신 언약을 바탕으로 인생을 살고, 영적 전쟁하고, 작품을 만들고, 사람을 살리고, 제자를 찾고, 조직 전도를 하고 땅 끝까지 갑니다. 렘넌트 7명은 다 이런 인생을 살았습니다. 우리는 내 시대의 하나님의 언약이 나의 언약이 되어야 합니다. 한나, 요게벳, 기생 라합이 그런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이 받은 축복을 우리는 다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도 이렇게 하면 될 것입니다.

 

1. 제자

1) 오늘 본문은 예수님의 부활 메시지 중에 그 첫 번째입니다. 부활 메시지는 구원을 받고 제자가 된 사람들에게 이제 무엇을 하며 살 것인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전부 4복음서 의 맨 마지막에 기록된 결론입니다. 제자, 치유, 렘넌트 운동, 237 증인 운동으로 전도 선교하라는 말씀입니다.

2) 답은 그리스도이지만 우리는 전도까지 가야 합니다. 이러는 중에 오늘 본문은 특별히 모든 민족으로 제자 삼을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제자 인생을 산 사도 바울은 어느 날 그리스도를 알게 되고, 그 때 바로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눈을 뜬 바로 그 다음 날부터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었습니다.

3) 사도 바울이 깨달은 이방인이 말세 시대의 하나님의 언약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시대의 언약도 이방인, 곧 세계복음화, 237 치유, 서밋입니다. 오늘 말씀에는 모든민족입니다.

4) 우리도 사도 바울처럼 근본 언약, 그리스도와 함께 내 시대의 하나님의 언약이 나의 언약 이 되면 동일한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기도하는 팀사역 전도와 조직 전도입니다. 이 시대의 하나님의 언약, 곧 제자가 나의 언약이 되면 우리도 당연히 이런 인생 작품을 남길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5) 그래서 제자는 왜 제자가 필요한지 눈을 떠야 합니다. 필연적이고, 절대적인 일입니다. 제자의 중요성과 이유에 대하여 눈을 떠야 합니다. 제자 없이는 조직이 서지 않습니다. 조직이 되지 않으면 지역을 살린다든지, 세계복음화를 한다든지, 대를 이어 이 운동을 한다든지 하는 것은 생각도 못합니다.

6) 이런 제자를 세우는 조직 전도를 하려면 제자를 양육할 수 있는 콘텐츠가 있어야 합니다. 어려운 것은 아닙니다. 그리스도면 응답되고, 사탄이 무너지고, 역전되고, 결국 정복하게 된다는 답 있으면 됩니다. 우리는 이에 대한 증인이 되고, 이 답으로 양육합니다. 이 내용 이 아닌 양육은 필요 없습니다. 이 양육을 지속하고 있으면 자연적으로 조직이 형성되고, 조직 전도를 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7) 제자는 이것을 할 수 있어야 하고, 이것을 할 수 있는 제자를 하나님이 붙여 주셔야 합니다. 내게 와 있는 사람들 중에 이런 제자를 볼 수 있는 콘텐츠를 가지고 있기도 해야 합니다.

8) 어려울 것은 없습니다. 메시지만 바르면 구분되어 나옵니다. 제자의 인생을 살 사람과 그냥 은혜 받고 살 사람이 메시지 하나에 구분 되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른 메시지가 중요합니다.

9) 성도 여러분, 우리는 이 중대한 시대를 두고 하나님이 제자로 부르신 자들인 줄 믿습니다. 더 깊이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가고, 더 깊은 묵상과 고백의 기도가 있기를 바랍니다. 단발성의 응답도 너무나 귀하고 감사합니다. 그러나 응답이 지속되고, 전도와 선교의 문이 지속적으로 열리는 축복이 함께 있어야 받은 응답도 빛이 나게 될 것입니다. 인생 작품으로 가는 길입니다. 이런 놀라운 축복이 제자라는 단어를 통하여 우리에게 충만 하기를 바랍니다.

2. 뜻을 정한 사람들

1) 우리도 단1:8처럼 뜻을 정해야 합니다. 우상에 바쳐진 음식과 포도주를 먹지 않겠다고 뜻을 정했습니다. 다니엘 뿐 아닙니다. 엘리사도 갑절의 영감으로 뜻을 정했습니다. 엘리야가 이 축복을 할 때까지 절대로 놓치지 않을 것을 마음에 정하고, 그대로 실행에 옮겼습니다. 한나도 하나님의 계획을 알고 난 뒤에 뜻을 정했고, 그대로 행동에 옮겼 습니다. 이삭도 뜻을 정했습니다. 절대로 싸우지 않기로, 그리고 언약만 잡고 있기로 뜻을 정했습니다. 하나님은 약속하신 그대로 역사하셨습니다.

2) 예를 들자면 얼마나 많겠습니까! 룻도 뜻을 정하고, ‘어머니가 죽을 곳에서 나도 죽을 것이니 더 이상 말하지 말라했습니다. 그 이후에 하나님이 그를 어떻게 축복을 하셨는지 우리는 다 알고 있습니다.

3) 성도 여러분, 우리도 뜻을 정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에 생명을 걸고, 세계복음화에 평생을 걸기로 뜻을 정해야 합니다. 그러면 사탄의 역사는 다 무너질 것입니다. 반드시 무너지고, 반드시 우리는 승리하고, 정복할 것입니다. 완전 종, 완전 기도, 완전 치유, 완전 증인되는 것입니다.

4) 이 놀라운 세계복음화를 두고 우리에게 구체적인 길을 제시한 것이 부활 메시지입니다. 요약한 단어가 23,7 치유, 서밋입니다. 우리는 여기에 뜻을 정해야 합니다. 양다리를 걸치고 있어서는 될 일이 아닙니다. 내가 하는 일이 무엇이든지 그 안에서 반드시 전도가 함께 일어나야 하고, 선교가 함께 일어나야 합니다. 내가 있는 그 곳이 나의 선교지입니다. 그 곳이 그리스도 이름으로 사탄을 꺾는 영적 전쟁터입니다.

5)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는 예수님의 부활 이후의 메시지 중에서 가장 첫 번째 것을 제자라는 단어로 보았습니다. 제자의 중요성과 필연성, 절대성을 보는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많은 제자를 세우는 조직 전도의 리더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내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를 깊이 묵상하고, 뜻을 정하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6) 내 마음대로 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특별히 세상 사람들이 인정도 하지 않는 영적인 부분은 더더욱 우리 마음대로 되지 않습니다. 누구나 다 뜻을 정하고 싶고, 제자를 많이 세우고, 조직을 가진 참 전도자가 다 되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이런 영적인 것은 더더욱 내 마음대로 되지 않습니다.

7) 그래서 하나님이 답을 주셨습니다. 그리스도를 언약으로 잡는 것입니다. 더 깊이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가고, 더 큰 깨달음으로 미국 살리고, 남미 끝까지 가고, 렘넌트, 다민족 운동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더 크고, 더 깊은 인생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