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 The Gosp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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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3-18 04:33 조회1,980회 댓글0건본문
복음 (창세기 4:1-15)
▶오늘 디사이플 교회와 함께 예배 드리고 있다. 그리스도 안에서 우린 하나다. 저는 기도에 힘입어 바하 켈리포니아 제일 끝에 있는 도시인 가보라는 곳으로 선교를 다녀왔다. 두 교회를 방문했는데 그렇게 큰 교회는 아니다. 거의 모든 사람들이 복음에 열광하였다. 마지막에 말씀이 끝나고 포럼을 하였는데, 어떤 분들은 울먹이면서 20여년동안 이것을 몰라 방황했다고 고백했다. 평생을 두고 기도하였는데 왜 기도 응답이 안 되었는지 이제 알았다고 하더라. 어떤 10대 학생은 평소 하나님께 답을 주시라고 늘 기도했는데 오늘 드디어 내가 답을 얻었다고 고백하였다. 목사님들도 15~20여명 참석하였는데 자기 교회에서 이 집회를 하고 싶어하는 분들이 계셨다. 앞으로 남미에 많은 문들이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마쯔다 목사님을 통해 연결된 훌리오 목사님은 엘살바도르 출신인데 에콰도르쪽에도 친구들이 많이 있다고 하였다. 거기에도 우리가 같이 가기로 계획하였다. 이인기 선교사님 또한 멕시코에 문을 아주 많이 열고 계시다. 3/25일에 함께 가서 선교사역을 할 예정이다. 우리 지역에 있는 히스페닉 교회에도 상당히 큰 문이 열리지 않을까 예상된다.
▶ 훌리오 목사님을 통해 연결된 인도 목사님도 계시다. 이 분은 나이가 60인데 신학교를 40년이나 다녔다고 한다. 이 분과 기본 메시지, 그리고 창세기를 14장까지 함께 공부하였다. 그런데 한 번도 이런 것을 들어본 적이 없다는 것이다. 자기가 교단에 리더인데 주위에 500여명의 목사님이 계시다고 하였다. 앞으로 인도도 갈 계획이다. 그 외에 열려진 문과 제자들을 통해 선교 운동이 활발이 일어날 줄 믿는다.
▶ 오늘 우리가 볼 말씀은 복음이다. 인간에게 왜 복음이 필요한가? 세상에 많은 사람들은 이 복음을 무시한다. 그런데 하나님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신다. 우리는 원죄의 저주 아래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원죄 별로 중요하게 생각안하지만 하나님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이 저주에서 인간은 절대 스스로 나올 수 없고, 이 원죄 때문에 크고 근본적인 문제 3가지를 만났다. 첫째, 하나님과 분리 된 것. 물고기가 물 떠난 것과 비슷한 것이다. 그렇다면 인간에게는 소망이 없다는 말이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 외에는 소망 없다. 물고기가 물을 떠나서 무슨 소망이 있겠는가? 두 번째 죄이다. 사람들은 죄에 대해 신경 많이 안 쓰지만 하나님에게는 죄가 너무 심각한 부분이다. 죄 때문에 저주 받으니까. 세 번째는 사단의 종이 되었다. 원죄 이후부터 사람들은 전부 사단의 말을 따라간다. 그리고 하나님을 싫어한다. 나는 사단을 섬기겠다고 공식적으로 선포하는 사람들도 있다.
▶ 사실 이 3가지 문제 때문에 모든 문제 다 왔다. 이 부분에 대해 근본적으로 답 나야한다 .인간의 모든 문제는 원죄 때문이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이유는 원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함이다. 이것 때문에 하나님과 분리되었는데 예수님이 하나님 다시 만나는 길이다. 죄의 문제 왔다. 그래서 우리 죄를 위해 예수님이 대신 죽으신 것이다. 다른 것이 아닌! 그리고 원죄 이후 사단의 종이 되었다. 우린 절대 사단을 이길 수 없다. 그런데 예수님이 사단을 이길 수 있는 답을 주신 것이다. 그게 바로 십자가이다. 이것을 위해 예수님을 보내셨다. 이 3가지 문제가 바로 원죄 때문에 온 것이다. 누가 이것을 해결하겠는가? 이것은 전부 영적인 일이다. 그런데 대부분 사람들이 아무것도 아닌 것이 보이는 이 영적 현상이 모든 문제의 원인이라고 생각을 잘 못한다. 이것에 답을 내지 않고 그냥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구원을 받아놓고도 실제 삶 속에서 힘이 없다 .이것을 해결할 길을 열어주셨는데 그게 예수님이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살고 싶으면 전부 내게로 와야해...” 하시는 것이다. 간단하지만 근본적이면서 영원한 말씀이다.
왜 아벨의 재물만 받으셨는가?
▶ 오늘 말씀은 창세기 4장이다. 왜 아벨의 재물만 받았는지 이유를 아는 게 중요하다. 우린 늘 예배드리는데 하나님이 이 예배를 받아주셔야겠다. 안 받으신다면 드릴 필요가 없다. 그렇다면 왜 아벨의 제사만 받으셨는가? 아벨은 양의 피를 가지고 왔고, 가인은 곡식을 가져왔다. 그런데 하나님이 가인의 예물은 받지 않으셨다. 왜? 곡식은 하나님의 약속이 아니다. 피제사가 하나님의 약속이다.
창세기 3:21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과 그의 아내를 위하여 가죽옷을 지어 입히시니라
▶ 이러기 위해서는 짐승 한 마리를 잡아야했다. 그 때 양을 잡아서 제사 드리는 것을 가르치는 장면이라고도 이야기 한다. 이 양의 피제사가 너와 나의 언약이라고 가르치는 장면이다. 그것을 가르치고 난 뒤에 그 가죽을 가지고 옷을 만들어 아담과 이브에게 입혔다. 물론 원죄 이전에도 언약은 있었 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지 않는 것. 그게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언약이었고 그 언약만 지키면 인간에게는 문제가 없었다. 근데 그게 깨진 것이다. 인간에게 그 때부터 모든 문제가 다 왔다. 피조물과 하나님 사이에 언약이 있어야 유지가 되는데 그게 깨졌기 때문에 아담에게 새로운 언약을 주신 것이다. 그 새로운 언약이 창세기 3:15이다. 여자의 후손이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라고 했다. 이 여자의 후손은 예수님이다. 여자만을 통해 오신 분이다. 그래서 사람이 아니다. 그는 하나님이다. 오셔서 무슨 일을 하셨는가?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라고 했다. 왜 뱀을 죽이나? 뱀이 원인이기 때문이다. 사람의 눈으로 보면 아담이 원인이다. 죄를 지은건 아담이기 때문에-. 그렇다면 하나님은 아담의 머리를 깨야 하는데 뱀의 머리를 깨겠다고 했다. 하나님 눈에는 뱀이 원인인 것이다. 사단을 죽여야 사람의 문제가 해결된다는 것이 하나님이 보시는 눈이다. 그래서 예수님의 머리를 깨러 오셨다. 아담은 살려주고...
▶이 언약은 먼 훗날 성취될 것이었다. 지금의 아담에게는... 아담에게도 당장 언약이 필요했다. 언약이 없으면 하나님의 보호가 없으니까. 사단에게 이렇게 맞고 저렇게 맞고 죽는 것이다. 하나님은 그것을 보호해주고 싶으셨다. 그래서 예수님 오시기 전까지 그림자 언약을 주셨다. 그게 창세기 3:21, 희생제사이다. 이것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완성하기 전까지 하나님의 백성에게 준 임시 언약인데 그렇다면 가인도 이 언약으로 예배를 드려야 했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다. 어떤 사람은 직업이 농사니까 곡물 가져왔는데 뭐가 잘못이냐고 묻는다. 그러나 이것은 적업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언약에 대한 이야기이다. 농사지어도 좋다. 그러나 양을 가지고 왔어야 했다.
▶ 전에는 이렇게 희생 제사를 드려야했지만 이제는 믿음의 시대가 왔다. 믿음의 십자가의 피가 그 피라고... 이 언약은 완성 되지 않았지만 똑같은 권세가 있다. 노아는 언약의 사람이었다. 이 피를 가진 자는 다 죽어도 산다. 마지막 날 그렇게 될 것이다. 그리스도의 보혈을 가진 자는 다 죽어도 산다. 요한 계시록 겁낼 것 없다. 수많은 일들이 일어나도 관계없다. 네 안에 예수의 피가 있냐? 그러면 너는 사는 것이다. 그게 계시록의 결론이다. 출애굽 하는 날 저녁 무엇을 발랐는가? 하나님이 명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