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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숭배의 최후 (The Last of Idol Wor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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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10-14 05:39 조회1,541회 댓글0건
일시 : 2019-10-13 본문 : 렘(Jer.) 39:4-14 설교자 : 장현태 담임목사 (Rev. Hyun Tae Jang)

본문

우상 숭배를 간단히 말하면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다른 것을 하나님처럼 섬기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내 마음에서 하나님보다 앞서 있는 모든 것은 우상이라고 보면 될 것입니다. 이렇게 정의를

해 놓고 보면 우리 주위에는 수 많은 우상들이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형상 우상도 있고 눈에 보이지 않는 우상도 많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떠난 인간의

원초적인 불안을 달래기 위한 전형적인 몸부림일 뿐입니다. 중요한 것은 이 우상 숭배 뒤에는

사단이 역사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우상 숭배의 가장 저변에는 “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보다 인간을 더 강조하는

사상은 항상 위험한 것입니다. 3단체를 비롯한 많은 인간을 중심으로 한 사상과 문화는 항상 우리가

조심해야 할 것입니다.

1. 기본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1) 기본이 뭡니까. 많은 것들을 말할 수 있지만 가장 첫째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순종하는 것입니다. 너 예수를 믿으라 그러면 구원해 주겠다 하셨으면 그러면 누구든지

예수를 믿어야 합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의 시드기야 왕은 선지자 예레미야가 말해

주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자기 생각대로 하다가 이런 일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2) 우상 숭배를 하지 말라고 했으면 안했으면 되었고 항복을 하라고 했을 때는 항복을

했으면 되었을 것입니다. 포로로 잡혀 가라고 하셨으니 거기에 하나님의 뜻이 있고

계획이 있는 것인데 끝까지 예루살렘 성안에서 버티다가 2년만에 망하고 말았습니다.

이것이 이스라엘의 최후였습니다

3) 시드기야 왕 앞에 여호야긴이라는 왕이 있었습니다. 이 왕은 바벨론 군대가 쳐들어

왔을 때 항복했습니다. 그래서 바벨론으로 잡혀 갔고 물론 가서는 감옥 생활을

했습니다. 고생이 많았을 것입니다.

4) 그런데 렘52:31이후에 보면 이 왕은 37년만에 감옥에서 나오고 바렐론 왕이 그의

머리를 들게 하고 죽을 때까지 먹을 것과 의복을 주고 평생 바벨론 왕과 함께

식사하도록 해 주었습니다. 그는 감옥 생활에 고생은 되었겠지만 마지막에는 하나님의

때가 이르러 회복이 되었습니다. 그도 우상 숭배자였습니다.

5) 그러나 시드기야는 끝까지 하나님의 말씀에 버티다가 눈알이 뽑히고 자기 보는 앞에서

왕자들이 다 칼에 찔려 죽고 자기는 쇠고랑을 차고 그 먼 거리를 끌려 갔고 그 이후

어떻게 되었는지 성경에는 기록이 없습니다.

6) 성도 여러분 하나님 말씀대로 해야 합니다. 항복해라 했으면 자존심 다 버리고 항복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말씀 성취를 보게 되는 것입니다. 시드기야는 지옥을

갔을지라도 여호야긴은 아마 회개하고 천국에 갔을 것입니다. 그에게는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말씀을 따랐으니까요. 하나님이 축복해 주시는 것입니다. 당신이 하신

말씀이니까요. 어떤 경우에도 나는 평안이지 재앙이 아니라고 말씀하셨지 않습니까.

7) 우리는 어떻게 구체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야 할까요. 생각하고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개인에게 맞는 답을 주실 것입니다.

2. 근본으로 돌아갑시다

1) 기본으로 돌아가기 위하여 우리가 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근본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우리의 근본은 그리스도입니다. 우리가 기본이 제대로 되기 위하여 우리에게

주신 답이 그리스도입니다.

2) 누구든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복을 받고 싶지 그 말씀을 거역하여 저주를 받고

싶은 사람은 없습니다. 그런데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마음대로 되지 않습니다. 배후에

사단이 역사하기 때문입니다.

3) 시드기야는 우상을 숭배하는 자였기 때문에 항상 사단의 꾀임을 받았습니다. 아주

교묘한 생각과 논리를 주어서 결국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4) 이 사단을 꺽는 답이 그리스도이기 때문에 그리스도가 우리의 근본인 것입니다.

그리스도는 우리 인생 모든 것의 근본입니다. 우리의 생명이 그리스도에게서 나오고

 

모든 응답이 그리스도 안에 있고 하나님이 하시는 모든 일을 그리스도 언약을 통하여

하십니다.

5) 그에게는 하나님의 권세가 있기 때문에 우리가 그를 믿을 때 하나님 자녀의 권세가

옵니다. 뱀의 모든 머리를 박살낸 여자의 후손의 권세가 우리에게 오는 것입니다. 그를

고백하면 우리는 반석 위에 세워진 하나님의 교회가 되고 계속 고백하면 평생 반석

위에 세워진 하나님의 교회의 권세를 누리게 됩니다. 음부의 권세는 절대 우리를

이기지 못하고 하늘 문을 여시고 우리를 축복해 주시는 것입니다.

6) 그러므로 복음은 한 개를 가지고 모든 것을 해결하는 시스템입니다. 한 가지

그리스도를 누리면 모든 것을 얻는 시스템이 복음입니다. 이 그리스도를 믿으면 구원

받고 누리면 역사가 일어납니다. 깊어지면 우리의 모든 것을 정복하는 시간표가 오는

것입니다. 모든 것이 오직 그리스도 안에 다 있습니다 (골2:3)

7) 이처럼 다른 곳이 아니고 그리스도 안에 모든 것이 다 있기 때문에 인생이 너무나

간단하고 쉬운 것입니다. 단지 이것을 잘 안하는 것이 문제입니다.뭔가 다른 방법으로

살라가려고 하는 체질, 이것이 오직 우리의 문제입니다. 이것만 고쳐지면 인생은

되어지는 것이 되고 우리는 그냥 누리고 즐기고 증인되는 것입니다.

8) 우리의 최고의 축복은 하나님의 증인이 되는 것입니다. 이 보다 더 의미있고 기쁜 일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가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의기본입니다. 말씀하신 이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반드시 어떤 이유가 있고 뜻이

있으며 그것은 항상 “우리를 축복하시는 것” 입니다. 나는 평안이지 재앙이 아니라고

하시고 너희가 거기서도 집도 짓고 텃밭도 가꾸라 돌아갈 날이 있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9) 그리고 기본을 제대로 하기 위하여 우리는 근본을 누려야 합니다. 기본을 제대로 하지

못하게 하는 사단을 꺽는 답이 근본이신 그리스도이십니다. 이 근본도 제대로 안될

경우도 있습니다. 그 답도 오직 그리스도입니다. 그리스도 고백하고 있으면 하나님이

시간표를 주십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 은혜를 충만하게 주실 줄 믿습니다.

그리스도 이름으로 모든 성도님들을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