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지 > 주일 강단 메시지

본문 바로가기
HOME > 메시지 > 주일 강단 메시지
주일강단메시지

네 죄사함을 받았느니라 (Your Sins are Forgiven)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5-04 03:50 조회1,480회 댓글0건
일시 : 2020-05-03 본문 : 마(Mt) 9:1-8 설교자 : 장현태 담임목사 (Rev. Hyun Tae Jang)

본문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마9:1-8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가장 귀한 선물입니다. 사람의 눈으로는 이것 보다 더 귀한 것이 있을 수 있겠지만 하나님의 눈으로는 이 보다 더 귀한 선물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너는 이 모든 저주에서 해방이며 너는 사단을 정복할 것이며 아무도 너를 해치지 못할 것 이라는 말씀입니다. 인간은 원죄를 당한 이후 영원한 저주 가운데로 들어가고 말았습니다. 아무도 해결할 수 없는 영원한 저주 가운데 들어갔기 때문에 계속 문제가 옵니다. 세상에는 끊임없이 문제가 오고, 저주라고 말할 수 밖에 없는 일이 계속 일어납니다. 성경은 마지막 때가 되면 더 엄청난 저주가 임할 것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사람이 지은 죄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인간은 개인적으로도 지옥의 저주를 피할 길이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웬일인지 이 죄 사함의 은혜를 입었습니다. 참으로 놀라운 일이며, 그것도 우리의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기쁘신 뜻대로 창세 전에 예정되어 이런 구원을 받은 것입니다. 온 종일 하나님께 감사하고, 평생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할 것 입니다. 이 복음 증거하는 일에 나의 모든 것을 드려야 할 것입니다.

 

1. 죄 사함의 권세

1) 예수님에게는 죄 사함의 권세가 있습니다. 오늘 중풍병자에게 이 은혜가 임하였습니다. 죄 사함 받으면 저주에서 나오기 때문에 안심하라고 하셨습니다.  이제 그 병에서 놓여나서 평안하게 살 수 있을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2) 이 권세가 예수님에게 있기 때문에 예수님을 믿는 자에게는 이런 권세가 주어 지는 것입니다. 죄 사함을 받아 모든 저주에서 해방이 되고 그 모든 운명과 저주를 정복하고 그것들이 우리 앞에 무릎을 꿇게 할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3) 예수님은 그냥 간단하게 네 침상을 들고 일어나 걸어가라 라고 하면 모든 것이 간단하게 끝이 나겠지만 당신에게 인간의 죄를 사할 수 있는 권세가 있음을 보여 주시기 위하여 일부러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4) 예수님은 이것을 세상에 가르치러 오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들도 이 사실을 알아야 했기 때문입니다. 그들도 그들의 죄 문제를 해결해야 했고 그 권세는 오직 주님에게만 있었기 때문입니다.

5)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해결해 주시고 싶어하십니다.  십자가를 지고 그 고통을 당하실 만큼 우리의 죄를 해결해 주시길 원하십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이 마음을 알고 그 마음으로 이 복음을 땅 끝까지 전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에게는 이 죄 사함의 권세가 이미 임하여 있다는 것도 믿어야 할 것입니다. 알면 저주를 정복하게 됩니다.

 

2. 그가 일어나 집으로 돌아가거늘

1) 예수님께 오면 누구나 일어나 집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모든 문제가 해결되어 평안한 가운데 집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믿어야 합니다. 그들은 이 사실을 믿었기 때문에 침상 채 들고 오는 수고를 아끼지 않았고, 그들이 들고 올 때 예수님은 그들의 믿음을 보았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의 죄도 사하여 주시고, 그의 문제도 함께 해결해 주셨습니다. 그의 믿음 때문이었습니다.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우리에게도 이런 일 일어날 수 있습니다.

2) 예수님께는 인간의 죄를 사할 수 있는 권세가 있기 때문에 죄 때문에 온 모든 문제를 해결할 권세도 함께 있습니다. 모든 죄의 근본은 원죄입니다. 그러므로 원죄를 해결할 수 있는 권세가 없는 자는 인간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3) 그래서 예수님 외에는 그리스도가 될 수 없습니다. 석가도 공자도 소크라테스도 전부 원죄 아래서 저주의 죽음을 죽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당신에게 죄 사함의 권세가 있다는 증거도 보여 주셨습니다.

4)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는 자신의 저주가 물러가고, 삶이 저주에서 해방이 되는 증거를 살아 있는 동안에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은 이런 육신적 증거를 통하여 그리스도 안에 죄 사함의 권세가 있는 것을 증명하시기를 원하십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눈에 보이는 증거를 가지고 증인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5) 원인은 죄이며, 근본 원인은 죄 뒤에 역사하는 사탄이라는 사실에 대한 증인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주님은 우리 죄를 대신하여 죽으셨을 뿐 아니라 그 때 사탄의 머리도 영원히 박살 내어 주신 것입니다. 우리는 이 사실로 인하여 저주를 이기고, 해방을 누리는 것입니다.

6)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영적 중풍병을 치유하기 위하여 오늘도 그리스도의 말씀을 받아야 하고, 그것을 언약으로 잡고, 누리고, 고백하고, 다시 언약으로 잡는 일을 반복해야 합니다. 

7) 이 중풍병자는 침상 채 들고 와야 할 정도로 소망이 없는 사람이었지만 그가 예수님께 왔을 때에는 영육간의 모든 저주에서 해방이 되고, 행복하고, 완전한 몸으로 회복이 되었습니다.

8) 우리는 지금 예수님을 만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기록된 예수님이 있습니다. 그것이 말씀입니다. 우리는 이 말씀이 언약이 되고, 그것을 고백하고 누리는 일을 지속해야 합니다. 그러면 성령님을 통하여 그리스도께서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9) 이것은 우리가 예수님을 얼굴로 대면을 했을 때와 꼭 같은 역사입니다. 오늘도 우리는 다시 한 번 그리스도의 보혈은 우리를 모든 죄의 저주에서 능히 해방하고, 오히려 정복할 수 있는 권세가 있다는 사실을 믿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그리스도를 언약 으로 잡아야 할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도 일어나 평안히 집으로 갈 수 있을 것입니다. 승리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