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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사람 (The Man of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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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2-11 05:17 조회1,710회 댓글0건
일시 : 2019-02-03 본문 : 약 (James) 4:1-10 설교자 : 장현태 담임목사 (Rev. Hyun Tae Jang)

본문

하나님의 사람 (The Man of God) 

 

하나님의 사람(야고보서 4:1-10)

 

우리는 다 하나님의 사람이다. 그러나 원죄로 인하여 저주를 받았다. 절대로 그 저주에서 나오지 못하는 인간에게 하나님께서 답을 주셨는데 이 답은 절대적인 것이다. 그리고 이 답은 완전한 답이다! 이 답을 언약으로 잡은 자는 인생이 완전히 저주에서 나온 것이다. 영원한 답이기 때문에 변하지 않는다. 항상 답은 그리스도 하나 뿐이다. 언약으로 잡고 마음에 심은 자는 반드시 역사 일어날 것이다. 하나님이 이 답 주시는 것을 기뻐하시고 이 답 주시기를 원하셔서 우리에게 주셨다. 이것을 우리는 언약이라 말한다. 피조물과 창조주 사이에는 항상 이 언약이 있어야 한다. 이 언약이 없이 피조물은 유지할 수 없다. 그리고 이 언약은 인간에게 주어졌다. 그래서 우리는 이 언약으로 살아야 한다.

 

이 문제가 일어나기 전에는 언약이 살아있었기 때문에 다른 언약이 필요 없었다. 그러나 원죄 이후에는 이제 우리가 생명을 유지할 길이 오직 이 언약 하나 뿐이다. 그래서 이 언약 밖에 있는 모든 피조물은 전부 저주를 받지만 이 언약 안에 있으면 저주에서 나오고 천국 뿐 아니라 육신의 인생도 저주에서 빠져나오게 된다. 문제에서 해방되고 결국 정복하게 된다. 문제 위를 나르게 되는 것이다. 이게 바로 언약의 능력이다. 이 원칙은 영원하고 예외란 없다 .그래서 원죄 이전에도 하나님은 인간에게 다른 것이 아닌 언약을 주었다. 그 언약은 바로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지 않는 것이다. 아무리 네가 복을 받아도 겸손하게 네가 피조물인 것을 알아라. 그것을 먹으면 정녕 죽을거야. 그리고 반드시 저주에 빠지는데 절대 스스로 나올 수가 없어.” 네가 하나님은 아니라는 것이다. 인류 역사상 가장 큰 문제였다. 이 때 모든 인간은 하나님으로부터 분리 되었고 죄의 저주를 받게 되었다.

 

사람들은 죄를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나 하나님 눈에는 죄가 가장 심각하다. 죄 없었으면 저주받지 않았는데 사람이 죄인이 되어버린 것이다. 그러다보니 저주 속에서 꼼짝 못하게 되었고 사단의 종이 되었다. 이제 하나님을 좋아하지 않고 사단을 좋아하게 된 것이다. 세상이 더 즐겁고 세상에 있는 것이 더 가치 있어 보인다. 전에는 그러지 않았는데 지금은 전부 다 그렇다. 예외가 하나도 없다. 이것을 바로 근본 문제라고 한다. 하나님을 떠나 죄인이 되고 사단의 종이 된 것!

 

하나님은 이 문제를 해결해주기 원하셨다. 그래서 길을 열어주셨는데 창세기 3:15에 여자의 후손이다. 처녀의 몸을 통하여 이 땅에 오셨고, 성령으로 잉태되어오셨다. 그래서 모양은 사람이지만 사람이 아니란 뜻이다. 그는 하나님이다. 그래서 그에게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났다. 죽은 자도 살렸다. 오병이어의 기적도 행했다. 물 위를 걷기도 하고... 이 분이 우리에게 답으로 오셨다. 그래서 그의 십자가의 보혈은 권세를 가졌다. 뱀의 머리를 깨는 권세! 이 언약을 잡으면 무조건 역사하는 사단이 박살나게 되어있다. 죄의 저주에서 해방되는 권세를 그 피가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도 하나님과 만나는 권세가 그 피 안에 있다. 이 피 없이는 절대로 하나님을 만나지 못한다. 그러나 그 피 안에서는 영원히 만난다. 이 사실을 믿는 자는 구원을 받는다. 이 사실을 언약으로 잡는 자는 응답이 나타난다. 노력하고 힘써서 받는 게 아니라 언약을 언약으로 잡을 때 이상하게 문제 해결된다. 이걸 보고 응답이라고 한다. 이 언약 안으로 깊이 들어가게 되면 인생은 정복된다. 인생에 문제가 많다보니 대게 인생에 눌려있다. 그리고 환경에 눌려있지만 이 언약 안에 진짜 들어가면 정복하게 된다. 뱀의 머리는 박살 날 것이다. 결국 나는 가만히 있는데 그가 와서 무릎을 꿇게 될 것이다. 이게 십자가의 보혈이다. 이것이 그 약속의 피의 권세이다. 이 언약을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이다. 놀라운 일이다.

 

창세기 22장에 아브라함이 이삭을 번제로 드리는 사건이 나온다. 이삭 대신에 숫양을 미리 준비했다. 대신 숫양이 죽은 것이다. 이미 그리스도를 우리 대신 죽도록 준비 하신 것. 이사야7장에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라고 했다. 우린 원하지 않았다. 달라고 구하지도 않았고 오히려 싫어했는데 그래도 우리에게 필요하기 때문에 이 언약을 미리 준비하시고 친히 주셨다. 이것이 십자가의 보혈이다. 언약 잡으면 무조건 역사한다.

 

1. 하나님의 사람

오늘 본문은 이 언약을 넘치도록 받고, 오늘 본문처럼 되도록 이끌어 가실 것이다. 본문 말씀을 들어보셨으면 알겠지만 사실 쉽지 않다. 때로는 힘들고 무거운 짐으로 느껴질 수도 있겠다. 그런데 사실 한번만 더 생각해보면 어려운 것이 아니다.

 

야고보서 4:1-3 너희 중에 싸움이 어디로부터 다툼이 어디로부터 나느냐 너희 지체 중에서 싸우는 정욕으로부터 나는 것이 아니냐

너희는 욕심을 내어도 얻지 못하여 살인하며 시기하여도 능히 취하지 못하므로 다투고 싸우는도다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하기 때문이요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하기 때문이라

정욕때문에 싸움이 난다고 했다. 욕심 없다면 싸움도 나지 않는다는 말이다. 어느 정도 싸우는가? 너희는 욕심을 내어도 얻지 못하기 때문에 살인한다고 했다. 자기를 죽이면 끝인데 자기를 죽이지 못해서 싸운다. 그 다음은 기도 응답에 대해 말씀하시고 있다. 구하지 않기 때문에 응답이 안 된다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3절에는 구한다고 해서 정욕을 위해 구하기 때문에 받지 못한다고 했다. 너 정말 기도하면 응답 되는거 알잖아?” 이런 말이다. 넌 사실 응답을 바라지 진짜 기도 안하자나? 그리고 늘 너를 위해 기도하잖아?” 하는 말씀이다. 사실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만을 위해 기도하겠나? 거의 불가능할 것이다. 아마 하나님을 위해서 기도하는 사람이 10%정도는 될까? 목사라면 교회 기도제목이 자기 기도제목이기도 하고 하나님의 기도제목이다. 자신을 위해 기도한다고 해도 모든 것이 하나님을 위한 것, 이게 목사이다. 참 감사하다. 그러나 평신도가 이렇게 되기 쉽지 않을 것이다. 그래도! 너 기도하면 응답 되는거 알잖아?” 정말로 기도하란 뜻이다.

 

야고보서 4:4-6 간음한 여인들아 세상과 벗된 것이 하나님과 원수 됨을 알지 못하느냐 그런즉 누구든지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 되는 것이니라 너희는 하나님이 우리 속에 거하게 하신 성령이 시기하기까지 사모한다 하신 말씀을 헛된 줄로 생각하느냐 그러나 더욱 큰 은혜를 주시나니 그러므로 일렀으되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

하나님의 사람은 세월이 갈수록 겸손해지고 그런 사람이 더 힘이 있다. 세상은 좀 교만해도 힘이 있어 보일 수 있으나 하나님 나라는 겸손한 사람이 더 힘이 있다. 하나님 나라의 힘이 어디에 있는가? 바로 응답에 있다. 하나님이 겸손하게 기도하는 자에게 응답 하실 것 아닌가? 사람들과 말 할 필요도 없다. 응답 받으면 되지 않나? 그러면 말하지 않아도 사람들이 다 안다. 그래서 기도해라! 하나님은 전능하시기 때문에 우린 겸손해야 할 것이다.

 

야고보서 4:7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복종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음부의 권세가 절대 우릴 이기지 못한다. 사단은 절대! 이기지 못한다. 빨리 이겼으면 하는 마음이 있으니까 우리 속이 탈 뿐이지 결국은 사단은 우릴 이기지 못한다. 하나님 말씀은 아무도 뒤집지 못하기 때문이다.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할 것이라고 선포하라. 무슨 짓을 해도 이기지 못한다. 내가 속아서 그렇다. 속는 중에서도 언약 잡고 있으면 결국 사단은 무너진다.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 당연한 것이다. 하나님의 눈에는 마귀가 원인이다.

 

야고보서 4:8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하게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