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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 안에 사는 사람 (The Man who lives in the Chr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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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6-26 04:42 조회1,777회 댓글0건
일시 : 2017-06-25 본문 : 시Ps 91:1-16 설교자 : 장현태 목사 (Rev. Hyun Tae Jang)

본문

그리스도 안에 사는 사람(시편 91:1-16)

 

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승리의 삶이다. 우리가 실패한다거나 지는 것이 틀렸다는 말이 아니다. 이 모든 것을 통해 결국 승리의 삶을 살 수 있도록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이다. 응답만 받겠다는 건 아닌데 사실 응답만 받고 살아갈 수 있는 우리이다. 우리가 실패한 중에 더 큰 응답을 받는다면 이것이야 말로 평생 응답 아닌가? 인간은 먼지 하나 만들 수가 없다. 비록 불신자라 해도 사실 자기 것은 하나도 없다. 전부 하나님으로부터 나왔다. 그러므로 모든 인간은 하나님 중심으로 살아야 한다. 근데 창 3장 이후로 하나님 떠난 인간이 굉장한 착각에 빠지게 되었다. 연구의 연구를 거듭하다 보니 새로운 게 만들어졌는데 이것이 문명이다. 그러다보니 착각에 빠졌다. 나도 무엇인가 창조할 수 있을 것 같이. 먼저는 영이 비뚫어졌기 때문이고 둘째는 이미 있던 재료를 만든 것인데 이것을 잊어버리는 착각에 빠진다. 모든 것을 창조주 하나님으로부터 받아야 한다. 이 큰 원칙을 우리의 조그마한 삶에 일일이 적용해야 한다. 그러면 하나님과 틈이 생기지 않는다. 틈이 안생기면 문제가 안 생기고 문제가 역전 되어 축복으로 바뀌고 평안을 얻게 된다. 거기에서 힘이 나오고 그 능력, 그 증거로 증인되는 것이다.

 

시편 91:1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주하며 전능자의 그늘 아래에 사는 자여,

이것은 우리에게 하는 이야기이다. 하나님이 아무도 모르도록 숨겼다. 그게 우리 아닌가? 이 사람은 자동적으로 하나님의 그늘 아래 사는 것이다. 그늘이 얼마나 좋은가?

 

마태복음 11:27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느니라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은 자가 우리이고 그 하나님이 주신 계시를 통해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알게 되었다. 이렇게 아버지와 아들과 그 계시를 받은 자를 아는 우리를 숨겨두신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은밀한 곳이다. 아무도 모른다. 그게 그리스도이다. 이 그리스도를 누리는 자는 무조건 다 된다. 이게 하나님 뜻이다. 실패를 한번도 안한다는 뜻이 아니라 실패 안에서 더 큰 답을 얻고 일어선다는 말이다. 그러니까 그리스도는 사단이 환장을 하는 분이다. 이제는 떨어져나갔겠지 했는데 더 큰 답을 가지고 일어나니 사단이 환장을 하는 것이다. 이러니 사단은 쉴 수가 없다. 이게 우리이다. 하나님의 가장 은밀한 곳에 숨겨져 있기 때문에 아무도 손을 못 댄다. 평생 살아가면서 이대로 된다는 것을 계속 확인하는 것이 신앙 생활이다.

 

1. 그리스도 안에 사는 사람

그리스도 안에 사는 사람들은 이런 축복을 받게 된다. 본문에 기록된 모든 축복을 다 받게 된다.

시편 91:2-3 나는 여호와를 향하여 말하기를 그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내가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 이는 그가 너를 새 사냥꾼의 올무에서와 심한 전염병에서 건지실 것임이로다.

나는 너를 그런 인생에서 건질 것이니 믿으라는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가장 은밀한 곳,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이 숨겨둔 자이다. 너의 인생에는 절대 올무가 없는 것이다. 반드시 내가 너를 거기서 건진다는 말이다. 그리스도 안에 있으라. 아무도 너를 손대지 못할 것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전염병 때문에 쓰러져도 너는 그것과 관계가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너는 나의 피난처요 요새요. 그는 영원하고 완전한 요새이기 때문에 아무도 손대지 못하는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은밀한 곳이다. 그 그늘에서 이 모든 약속을 누리고 증인 되는 것이다.

 

시편 91:4-8 그가 너를 그의 깃으로 덮으시리니 네가 그의 날개 아래에 피하리로다 그의 진실함은 방패와 손 방패가 되시나니 너는 밤에 찾아오는 공포와 낮에 날아드는 화살과 어두울 때 퍼지는 전염병과 밝을 때 닥쳐오는 재앙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 천 명이 네 왼쪽에서, 만 명이 네 오른쪽에서 엎드러지나 이 재앙이 네게 가까이 하지 못하리로다 오직 너는 똑똑히 보리니 악인들의 보응을 네가 보리로다

하나님 약속하신 것이다. 그리스도를 누려가는 사람들은 차츰차츰 이것들을 확인하게 될 것이고 결국 이 모든 것이 내 것임을 확인하게 될 것이다.

 

시편 91:9-11 네가 말하기를 여호와는 나의 피난처시라 하고 지존자를 너의 거처로 삼았으므로 화가 네게 미치지 못하며 재앙이 네 장막에 가까이 오지 못하리니 그가 너를 위하여 그의 천사들을 명령하사 네 모든 길에서 너를 지키게 하심이라

시편 91:13 네가 사자와 독사를 밟으며 젊은 사자와 뱀을 발로 누르리로다

오히려 우리는 흑암의 모든 세력을 밟을 것이다. 젊은 사자가 아무리 힘이 좋아도 네가 발로 누른다고 했다. 그리스도 안에서는 결코 정죄함이 없는 것, 그가 십자가에서 돌아가심으로! 그 안에 은밀하게 숨겨진 자는 그렇다. 그리고 재앙도 없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능을 주었으니 너희를 해할자가 결단코 없으리라.

 

시편 91:14-16 하나님이 이르시되 그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그를 건지리라 그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그를 높이리라 그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그에게 응답하리라 그들이 환난 당할 때에 내가 그와 함께 하여 그를 건지고 영화롭게 하리라 내가 그를 장수하게 함으로 그를 만족하게 하며 나의 구원을 그에게 보이리라 하시도다

우리가 기도하면 하나님은 응답 하신다. 그리고 환난 당할 때 함께 하실 것이며 결국 우리를 영화롭게 하신다. 참 감사하지만 죄송하다. 이런저런 생각 때문에 더 이상 내가 지지 않는다.

 

2. 하나님의 언약을 누려라.

어떻게 하면 이 놀라운 축복을 누릴 것인가? 이런 일이 정말로 내 인생 중에도 나타날 수 있는 것인가? 늘 아는데로 답은 하나이다. 그리고 너무나 간단하다. 하나님 주신 언약을 누리는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의 수많은 문제를 두고 약속하신 것은 딱 한 개있다. 그것이 그리스도이다. 그를 누리면 이 모든 응답을 다 받을 수 있다. 우리 인생에 하나님의 축복이 나타나는 것이다. 그리하여 우리는 모든 사람에게 증인 될 수 있다. 어떤 문제를 가져와도 그것을 풀어줄 수 있다. 이 모든 문제에 다 응답 해 주신다. 경제 문제에도 증인 될 수 있다. 하나님이 경제를 축복할 것이기 때문에. 건강, 자녀, 미래, 영적 문제, 정신 문제에도 다 증인 될 수 있다. 이 모든 것을 상세히 쓴 것이 이번주 말씀이다. 평범하게 보이고 늘 듣는 말씀이다. 그리스도 누려라! 그리스도 누리면 된다!

 

답이 나면 아무 두려울 게 없을 것이다. 미래에 대한 두려움, 무언가 일이 잘 못 될 것 같은 불안함에서 해방 될 것이다. 혹시 뭔가 잘 못 된 일이 일어나면 어떻게 하나 하는 염려, 우리를 흔드는 모든 것으로부터 해방! 완전한 정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