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지 > 주일 강단 메시지

본문 바로가기
HOME > 메시지 > 주일 강단 메시지
주일강단메시지

여자의 후손 (The Offspring of Woman)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12-26 04:11 조회2,009회 댓글0건
일시 : 2018-12-25 본문 : 창(Gen) 3:15 설교자 : 장현태 담임목사 (Rev. Hyun Tae Jang)

본문

여자의 후손 (The Offspring of Woman) 

 

하나님이 창세전에 우리를 택하셨다고 하셨다. 그리고 그 깊으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시고 택하셨다는 것이다. 왜 그런지 모르지만 하나님이 우리를 기뻐하셔서 예정하셨다고 하셨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놀라운 일이다. 그리고 그 은혜 안에서 때가 되어 우리를 부르시고 믿음주시고 우리 인생 중에 함께 하시고 역사하시는 것이다. 지지난주 이사야서 43:1-4절에 그가 우리를 지명하여 불렀다고 하셨다. 그리고 너는 내 것이라고 하셨다. 그러니까 창세전에 우리를 지명하여 부르신 것이다. 이유는 모르지만 하나님이 우리를 지명하여 부르셨다. 그리고 우리를 보배롭고 존귀하게 본다고 하셨다. 그리고 우리가 죽어야 되는데 애굽이 대신 죽었다고 하셨다. 구스와 스바를 대신 내주었다고 하셨다. 놀라운 일이다. 이 선택과 예정을 통해서 하나님이 은혜를 주신 것이다. 그런데 이 선택과 예정이라는 말은 인간의 말로써는 설명하기 어렵다. 그러나 성경에 쓰여 있으므로 믿어야 한다. 이렇게 선택하고 인생 중에 하나님이 개입하시는 것이다. 그래서 절대로 우리 마음대로 살도록 두지 않으신다. 그러나 그 결론은 롬 8:28이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는 것이다. 참 놀라운 일이다. 살아갈수록 우리는 이것을 느낀다. 그 이유는 하나님의 뜻대로 부르셨기 때문이다. 예수님도 자기 제자들 부르셨을 때 요한복음 15:16절에 너희가 택한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택했다고 하셨다. 그래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선택, 예정 받은 우리 하나님의 백성이 절대 잊지 말아야 할 조건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구원받은 자의 운명이다. 이것을 버리면 절대 저주에서 해방되지 않는다. 그것이 복음이다. 그리고 그 복음이 그리스도이다.

그래서 오늘 이 그리스도를 다시 한 번 언약으로 잡는 날이 되기 바란다.

 

 

 

1. 여자의 후손

오늘은 그리스도와 관련된 몇 가지 단어를 보려고 한다. ‘여자의 후손이다. 이 단어는 성경에서 그리스도를 직접적으로 설명한 첫 번째 단어이다. 이 단어 이전에도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단어가 몇 개 있었다. 그 첫째가 창2:1에 안식이다. 7일에 하나님이 안식하셨다고 나온다. 그런데 하나님은 쉬실 이유가 없으시다. 그런데 일부러 쉬셨다. 그것은 이 안식이 오직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것을 말씀하고 계신 것이다. 그래서 제 칠일 안식일이 그리스도의 상징이 된다. 두 번째는 창 2:17 선악의 아는 나무의 실과를 먹지 말라는 것이다. 먹으면 죽는 다는 것! 이것은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단어이다.

 

이유 불문하고 방주 안에 들어가면 살았다. 그런데 이 언약이 깨졌기 때문에 사람을 살리기 원하시는 하나님이 언약을 다시 주신 것이다. 그게 바로 여자의 후손, 두 번째 언약이다. 이 단어는 그리스도를 직접적으로 표현한 단어이다. 상징이 아닌 직접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아버지 없이 성령으로 잉태되었기 때문에 오직 그리스도를 이야기 한다. 사단의 머리를 깨시고 그리스도에서 모든 것을 이루셨다 .이게 오늘 읽은 본문이다.

 

그런데 우리가 생각해봐야 할 것이 있다. 왜 그리스도를 설명하는데 뱀의 머리를 깰 자라고 했을까? 왜 그리스도를 제일 먼저 이렇게 설명했을까? 첫째는 네가 그리스도를 이렇게 믿으라는 것이다. 보통은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셨기 때문에 우린 천국 간다라고 생각한다. 틀린 것 아니고 중요한 것이다. 그런데 원죄 이전에 사단이 있었다는 것을 아시고 제일 먼저 사단의 머리를 깨셨다고 말씀하신 것이다. 그냥 믿는 게 아니라 이렇게 믿는 자가 근본에 대한 답을 가지게 된다. 왜냐면 뱀이 모든 문제의 원인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원죄 이전에 뱀이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눈에 보이기에는 이 뱀을 죽여야 근본 문제가 해결된다는 눈을 가진 것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없고 예수를 믿는 자들에게도 거의 없다. 지금 예수 믿는 사람들 중에 사단이라는 단어가 머리에 들어와서 영적 전쟁 하는 사람들이 10%도 안 될 것이라고 본다. 미국 교회는 한국 교회보다 더 할 지도 모른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런 눈으로 보셨기 때문에 그리스도를 설명하는 첫 단어로 사단을 깰 자라고 말씀하셨다. 이건 너무나 중요한 부분이다. 우리도 이 눈을 가져야 한다. 그래야 문제를 보는 눈이 하나님께서 보시는 눈과 일치한다. 이 원인에 대한 눈이 일치를 해야 우리 삶 속에서 하나님을 만난다. 이게 근본적이자 첫 번째 조건이다.

 

그래서 너무나 자연스럽게 나오는 단어가 모든 문제는 영적 문제라는 것이다. 복음을 알게 되면 이 눈을 가질 수 있다. 제 경험인데 복음을 알기 전에는 내 옆에 귀신 들린 자가 있는데도 몰랐다. 이것은 귀신이고 영적 문제라는 생각이 저에게 들어오지 않았다. 조금 죄송한 이야기인데 성경을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이미 꾀고 있었지만 이 눈은 없었다. 그래서 우린 이 눈이 있어야 한다. 그래야 우리 문제 속에서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 그래야 그리스도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모든 문제의 원인이 사단이라는 눈이 없으면 오직 그리스도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별로 안 든다. 그냥 기도하면 되지 뭘 그리 야단이냐는 생각이 든다? 왜 그렇게 사단! 사단! 하냐는 소리 나온다. 이건 정확한 눈이 없다는 뜻이다. 이것은 하나님과 눈이 안 맞다는 이야기이다. 심각하다. 하나님의 눈이 없다는 말이 심각한 거 아닌가? 그러니 그냥 기도하면 되지 사단! 사단! 하냐고 말하는 것이다. 이런 사람은 반드시 기도가 허공을 칠 것이다. 완전히 그렇진 않더라도 무언가가 허공을 칠 것이다. 틀림 없다. 하나님과 초점이 안 맞으니 당연히 그 인생은 눈에 보이지 않게 방황할 것이다. 열심히 잘 살지만 하나님의 눈에는 초점을 잃은 인생으로 보일 것이다. 우리 인생의 초점은 복음이다. 복음이 되어야 한다! 그 복음을 가장 먼저 설명한 단어가 여자의 후손이 뱀의 머리를 깬다는 것이다. 그럼 우리 인생도 여기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어야 하는 것!

 

2. 저주에서 해방

출애굽기 3:18 그들이 네 말을 들으리니 너는 그들의 장로들과 함께 애굽 왕에게 이르기를 히브리 사람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임하셨은즉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려 하오니 사흘길쯤 광야로 가도록 허락하소서 하라

그때는 양의 피로 제사하였다. 여자의 후손이 오실 때까지 하나님의 백성에게 주셨던 그림자 언약이었다. 그래서 그리스도 오시기 전까지 수 억 마리의 양이 희생당했다. 출애굽을 하던 그 날 저녁에도 많은 양들이 죽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날 저녁에 당신의 백성들을 400년 만에 노예에서 해방시켰다. 그리고 그 날 하나님이 애굽을 완전히 꺾으셨다. 사단을 꺾었다는 소리다. 하나님의 백성을 노예로 삼고 있던 그 사단의 머리를 피 바른 그날 깼다는 말이다. 이것은 아주 의미 있는 메시지이다. 뱀의 머리를 깨는 것은 내 언약의 피야! 너는 이 사실을 믿어.” 그리고 그날 예수님이 다 이루셨다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오늘 이 피를 가지고 뱀의 머리를 깨라! 그러면 네 인생에 문이 열릴 것이다. 너는 노예에서 해방될 것이다. 그 사단과의 영적 전쟁에서 이기지 않으면 절대 노예에서 나오지 못하는 것이다.” 하나님 주신 답이다. 이해 안되면 생각해보고 기도해보아야 한다. 알겠는데 가슴에 안 들어온다? 기도해야 한다! 머리에만 머물러 있어서는 힘이 나올 수 없다. 이 다 이루심에 대해 오늘고 다시한번 고백하는 것, 그리고 누리고 쓰며 반복하는 것이다. 이것을 지속하고 있으면 하나님이 시간표를 주신다. 응답도 받고

 

 

3. 임마누엘

친히 징조를 주시겠다고 하였다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무엇이든 징조를 구하라고 했는데 아하스 왕이 구하지 않았다. 그래서 주께서 친히 징조를 주시겠다고 하셨다. 굉장히 큰 전쟁이 일어났는데 그 전쟁과 아무 관계없는 것을 징조라며 주셨다.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라는 징조! 북쪽의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