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The W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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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11-05 06:58 조회1,630회 댓글0건본문
말씀 (이사야서 40:1-11)
▶ 하나님은 살아계시기 때문에 그 언약의 말씀을 잡은 자는 응답 받게 되어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생명을 주셨는데 그게 그리스도이다. 누구든지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살게 되어있고 누리는 자는 응답을 보게 되어있다. 그리고 언약으로 잡으면 역사 한다. 당연히 권세가 나타날 것이다. 우리의 행위가 아니라 “언약을 잡았다는 그것” 때문에 흑암이 물러가는 것이다. 그래서 예배와 기도는 너무 중요하다. 말씀, 기도, 훈련이 있는 교회 또한 너무 중요하다. 우리는 그리스도와 함께 살아야 하는 것처럼 교회와 함께 살아야 한다. 바른 복음이 전달되는 교회는 너무 중요하다. 신자의 인생 전체에 아주 근본적인 사건이다. 복음을 바르게 알고 있다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 지난 수~목요일 엔세나다에 다녀왔다. 리카드로 목사님 외에 그 제자들이 있다. 전부터 훈련에서 보아왔던 사람들인데 깜짝 놀랄 만큼 얼굴이 다 살아 있더라. 감옥에서 만난 사람도 있었고 전에는 얼굴에 독이 많이 올라와 있었는데 눈동자, 표정이 다 바뀌었다. 멕시코에 하비에르 목사님이 오셨다. 하비에르 목사님은 치유 센터를 하시고 계시고 펠릭스라는 부목사가 같이 일하고 있는데 이 분도 다른 치유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근데 거기에 자꾸 새로운 사람이 연결되어 들어오니 독립을 안 할 수가 없게 된 것이다. 결국은 교회를 새로 개척해서 독립하였다. 사실 이런 것들은 아주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 지역에 새로운 사람들이 자꾸 연결되기 때문에 집회의 수요도 많아져서 이번 연말에 가기 위해 일정을 조정하고 있다. 정말 하나님의 계획이다. 우리 교회도 이런저런 중요한 계획을 많이 보고 있다지만, 거기는 자주 갈 수도 없었는데 놀라운 일이다. 보통 선교하시는 분들 보면 시간 날 때마다 어떻게든 가서 말씀을 전하려고 하는데 그것 또한 귀한 일이지만 우린 이것이 답이라고 이야기 하고 잘 안 가는데도 불구하고 역사 일어나고 스스로가 더욱 뜨거워져 간다는 것이 참 놀랍다.
▶ 우리도 이런 답을 발견하고 누려야 한다. 진짜 하면 정말로 역사 일어나는 것이다. 근래에 가브리엘 목사가 돌아왔다고 하더라. 처음에 우리와 복음 운동 할 때 이 복음을 듣고 너무 좋아하던 분이었다. 이분은 건축 일을 하는데 같이 일하는 한국인들이 이 목사에게 이런저런 소리를 하면서 거기에 가지 말라고 한 것이다. 한국 사람들 밑에서 일하다보니 당연히 경제와 연결되었고 자연스럽게 그 한국 사람들의 말을 들으면서 오지 않게 되었다. 그래도 리카르도 목사님이 친구니까 꾸준히 팀사역을 하였는데 그러는 중에 이 분이 결심을 하게 된 것이다. 2년 정도가 되어서 “이제 그 사람들 말 안 듣겠다! 이게 복음인데 내가 왜 사람 소리를 들어야 하느냐?” 했단다. 그래서 리카르도 목사에게 성도들을 위해 와달라고 해서 2~3번정도 훈련을 해주었다고 한다. 그 교회는 아직 개척교회다. 이분은 노래를 참 잘하는데 그것만 가지고는 안 되는 것이다. 메시지가 없으니 사람들이 왔다가 자꾸 돌아가는 것. 나중에 결심을 하고 나서는 교회도 달라졌고, 선교 여행까지 가더라. 멕시코 끝에 꽁지처럼 붙어있는 바하라는 곳이 있다. 아마 꽁지에 붙어 있어도 아마 한국보다 큰 것으로 안다. 우린 부산 가려면 한 10시간 가는데 거긴 20시간 간다. 일주일이나 열흘 정도 다녀오는 것이다. 참 감사할 뿐이다. 언약을 잡고 있으면 이렇게 여기저기서 좋은 일이 계속 일어난다.
말씀
이사야 40:8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하라
▶ 모든 풀은 다 마르고 아름다운 꽃도 다 시들 것이나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설것이라고 약속하신 것이다. 그렇다면 우린 당연히 말씀과 살고 말씀이 기준되어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말씀을 들어야 한다. 중요한 이야기이다. 말씀을 안 듣고 살면 안 되고 그 말씀이 일단 정확한 복음이여야 한다. 그 말씀을 듣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내 맘에 언약으로 잡아야 한다. 이 조건이 충족되면 모든 사람이 승리한다. 왜 안 되는가? 이 것 안 해서 그렇다. 지금이라도 고치면 된다.
전▶ 에 말씀드렸다. 한국에 군선교하던 장로님인데 학교 다닐 때 붓글씨를 습자지에 써서 종종 뒤에 붙여놓고 그랬던 시절이다. “두드리라 열릴 것이라!” 이런 글이었는데, 불신자가 그냥 명언처럼 하나 써 놓은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고 계획이지 그게 그 분 마음에 들어가서 평생 언약이 되었다. “그래! 나는 두두리는 것이다. 그러면 열릴 것이라고 했잖아?” 나중에 머슴이 될 사람이었는데 고급 장로가 되었다. 지금은 박사다. 딸은 식모로 주고, 남자는 남의 집에 전부 머슴을 줄 것이라고 했던 집안이다. 이게 아버지의 경제 정책이었기 때문에 이게 그의 운명이었는데 운명에서 나온 것이다. “나는 평생 두드린다.“ 하는 것이 언약이 되었기 때문이다. 이런 사실들을 보면서 ”너의 육체적인 것은 전부 마르고 시들어. 기억해야 해. 영원히 서는 것은 하나 뿐이야. 내 말씀... 이것이 너에게 평생 언약이 되어야 해. 그러면 분명히 승리하는 것이다! 두고 보아라. 이것 안하면 너는 바보될 거야. 왜? 내 백성니까!“ 이게 오늘 주신 말씀이다.
▶ 오늘 본문은 바벨론이 포로로 잡혀가서 많은 고난을 받고 후에 풀려날 것을 예언한 것이다. 이사야가 38장까지는 중간 중간 중요한 복음을 이야기했다. 그러다 39장부터는 남유다는 어떻게 망할 것이다~ 하는 것들을 기록하였는데, 앗수르는 BC722년에 정말 망했고 남쪽 유다도 BC586년에 망했다. 이사야는 망하기 전에 므낫세에게 먼저 순교 당했다. 그리고 “너희가 포로로 가겠지만 후에 너희에게는 이런 축복이 있을 꺼야!” 하는 내용을 이사야 40장~46장까지 기록해놓았다. 그래서 1절에 보면 “너희는 서로 위로하라!” 라는 내용이 나오고 2절에는 “노역의 때가 끝이 났다.”고 한다. “죄악이 사함을 받았고 여호와의 손에서 벌을 배나 받았느니라.” 했다. “이제 벌 충분히 받았다. 이제 끝났어!” 하는 이야기. 우리의 고난에는 항상 끝이란 것이 있다. 끝이 없는 고난 없고 이유 없는 고난 없다. 그리고 끝은 반드시 축복이다. 하나님은 절대 자기 백성을 저주 하는 법이 없으시다. 과정일 뿐이다.
이사야 40:2~9 외치는 자의 소리여 이르되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하게 하라 골짜기마다 돋우어지며 산마다, 언덕마다 낮아지며 고르지 아니한 곳이 평탄하게 되며 험한 곳이 평지가 될 것이요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나고 모든 육체가 그것을 함께 보리라 이는 여호와의 입이 말씀하셨느니라 말하는 자의 소리여 이르되 외치라 대답하되 내가 무엇이라 외치리이까 하니 이르되 모든 육체는 풀이요 그의 모든 아름다움은 들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이 시듦은 여호와의 기운이 그 위에 붊이라 이 백성은 실로 풀이로다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하라 아름다운 소식을 시온에 전하는 자여 너는 높은 산에 오르라 아름다운 소식을 예루살렘에 전하는 자여 너는 힘써 소리를 높이라 두려워하지 말고 소리를 높여 유다의 성읍들에게 이르기를 너희의 하나님을 보라 하라
▶ 마태복음 3장에 보면 이것을 인용을 해서 말한다. “그리스도가 올 거이니 모든 것을 평탄게 하라!” 한번 생각해볼 만한 말씀이다. 우린 예사로 말씀 말씀! 한다. 정말 말씀은 영원히 선다는 것을 믿는가? 영원한 것은 말씀뿐이라는 것! 세상에서 마지막까지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은 오직 말씀뿐이고 가치 있는 것도 오직 하나 있다는 말이다. “이것 외에 세상에 가치 있는 게 하나도 없어! 이게 하나님의 선언이다. 두고 봐라 모든 것은 시들게 되잖아! 아무리 귀한 것도 다 마르게 될 것이다. 마지막 까지 네게 소망 하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