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절대 (The Absolute W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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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10-15 15:41 조회883회 댓글0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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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절대 왕상13:24-32
우리가 세상을 사는 것은 간단한 일은 아닙니다.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여러 가지 상황이 벌어집니다. 그런데 지나고 난 뒤에 되돌아 보면 거기에는 하나님의 귀중한 계획이 계셨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감사하게 됩니다. 그러나 대부분 지나간 일에는 그런 은혜를 발견하지만 지금 당하고 있는 상황에 대하여는 그런 믿음의 눈으로 보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육신을 가진 사람이라 능히 이해되는 일입니다. 그러나 전에 어려움을 당할 때도 왜 이렇게 힘드냐고 했지만 지나고 보니 중요한 축복이 되었습니다. 지금 우리가 당하고 있는 어려움도 또 그렇게 될 것입니다. 롬8:28 은 합력하여 선을 이루실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요셉이 형들로 인하여 노예로 팔려 가는 것이 기쁜 일은 아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 때문에 어떤 딜렘마에 빠졌다는 이야기는 없습니다. 그만큼 영적인 확신이 있었다는 말이 될 것입니다. 결국 그는 언약으로 승리하고 시대에 답을 주는 인생을 살았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맡은 일을 다하고 그의 부르심을 받는 것만큼 귀한 일은 세상에 없습니다. 다시 한 번 그리스도 언약 잡고 하나님의 소원이 삶의 이유가 되는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1. 말씀 절대
1) 오늘 이야기는 13장 1절부터 시작된 어느 하나님의 사람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는 유다 사람이었고 북 이스라엘 여로보암 왕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하는 사명을 가진 선지자였습니다.
2) 우상을 숭배하는 여로보암 왕에게 말씀을 잘 전달한 이후에 벧엘에 사는 어떤 늙은 선지자의 속임수에 빠져서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한 이야기 입니다. 하나님은 그곳에서는 먹지도 말고 마시지도 말고 왔던 길로 돌아지도 말라고 하셨는데 이 늙은 선지자의 집에서 먹고 마시므로 사자에 물려 죽게 된 가슴이 아픈 이야기 입니다.
3) 늙은 선지자의 속임수에 빠진 것입니다. 이 늙은 선지자가 하나님의 사람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여 당신을 우리 집으로 데려가 먹고 마시게 하라 하셨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이 하나님의 사람은 의심 없이 따라가서 먹고 마셨는데 그 늙은 선지자가 속인 것이었습니다. 그리하여 이 하나님의 사람이 어이없게도 사자에 물려 죽었습니다.
4) 이런 불합리해 보이는 이야기를 성경에 왜 기록하였는가 싶을 수 있지만 이 이야기 속에는 중대한 하나님의 메시지가 있습니다. 말씀을 절대로 받으라는 것입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말씀은 지켜야 한다는 메시지였습니다.
5) 여로보암은 말씀을 전혀 지키지 않았습니다. 이미 모세의 율법을 통하여 어떻게 제사하며 그 장소와 날짜와 누가 할 것인가를 다 정해 놓았으나 여로보암은 그 중에 하나도 말씀대로 한 것이 없었습니다. 벧엘과 단에 금송아지믈 만들었고 날짜도 제 멋대로, 제사를 섬기는 사람도 자기가 임명했습니다 (33절)
6) 이렇게 되면 자연 찾아 오는 것이 저주인데 과연 14장을 읽어보면 여로보암의 집에 임한 저주에 대하여 기록하고 있습니다.
7) 그래서 이 귀중한 하나님의 종 한 사람을 희생을 해서라도 그 시대를 향하여 하나님께서 메시지를 던지고 계시는 것입니다. 오히려 죄 없고 아무 이유 없는 선지자의 죽음을 통하여 그 시대에 더 충격적인 메시지가 되었을 것입니다.
8) 누가 봐도 너무 억울해 보이는 죽음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입장에서는 그런 상황도 넘어설 만큼 철저하게 내 말씀을 지키라는 메시지 일 것입니다. 비록 어떤 선지가 와서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하면서 너를 속여도 너는 네가 받은 말씀을 끝까지 지켜라.
9) 누가 무슨 소리를 해도 듣지 말라 내가 지금 네게 하는 말씀은 영원하고 진리이고 절대 바뀌지 않고 아무도 바꾸지 못하고 나도 바꾸지 않는다. 명심하라. 왜 내 말 외에 다른 말을 듣겠느냐. 이 길 아니면 살 길 없다. 내 말씀이 생명이다. 아니면 너희는 다 죽는다. 이런 저런 모양으로 이유 있게 다 죽을 것이다. 이런 메시지를 하시고 싶으신 것입니다.
10) 그래서 이 하나님의 사람이 그 늙은 선지자가 속임수가 아니고 진정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말했을 때에도 이 하나님의 사람은 그 말씀을 들을 필요가 없었을 것입니다. 만일 그 말을 듣지 않고 처음 받은 말씀대로 유다로 돌아 왔다면 하나님은 그를 많이 칭찬하셨을 것입니다. 그는 그가 받은 말씀대로 했으니까요
11) 그러나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고 육신의 눈으로 보면 그는 참으로 안타깝고 가슴 아픈 죽음을 당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시대적인 죽음을 죽은 사람이었습니다. 스데반과 같은 죽음입니다. 12사도 전체가 다 순교를 당하지 않았습니까.
12) 이 하나님의 사람의 죽음은 시대의 메시지였고 하나님이 계획하신 죽음이었습니다. 그래서 사자도 그를 죽이기는 했어도 시체를 먹지 않았고 오히려 그 시체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옆에 있는 나귀도 먹지 않고 사자는 그냥 서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하신 것입니다. 다니엘은 하나님이 보내신 천사가 사자의 입을 봉하여 자기을 물지 못하였다고 했습니다.
13) 이 사자는 오히려 그 하나님의 사람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죽음이었다는 뜻입니다. 아마 이 소문은 이스라엘 전국에 퍼졌을 것이고 중대한 메시지가 되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는 천국에서는 많은 상급을 받았을 것입니다. 억울한 만큼 상급으로 갚아 주셨을 것입니다. 이 이야기는 우리 시대에도 당연히 통합니다. 오히려 더 통해야 할 것입니다.
14) 말씀을 지키고 축복을 받기를 바랍니다. 딤후 4:1-2에서 사도 바울은 디모데에게 말씀을 전할 것을 엄히 명했습니다. 하나님 앞과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그의 나라와 그의 다시 오실 것을 두고 엄히 명하노니 – 너는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말씀을 전파하라 – 우리에게도 하시는 말씀입니다. 자기에게 하는 말씀 운동이 내가 말씀을 지키는 것입니다.
15) 내게는 말씀이 무엇인가 – 한 번 생각해 보는 주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에게 주신 말씀은 그리스도와 세계복음화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