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지 > 주일 강단 메시지

본문 바로가기
HOME > 메시지 > 주일 강단 메시지
주일강단메시지

십자가의 도 (The Word of the Cross)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2-04 15:15 조회824회 댓글0건
일시 : 2024-02-04 본문 : 고전(1Cor.) 1:18-25 설교자 : 장현태 담임목사 (Rev. Hyun Tae Jang)

본문

영상시청 (아래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Watch the video (click the link below)

https://youtu.be/UuX2eJC0zyA  

 

 

 

십자가의 도 고전1:18- 25

하나님은 모든 것을 말씀으로 하시고 말씀대로 하십니다. 말씀이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말씀을 먼저 하시고 그 말씀 그대로 하십니다. 어떤 신도 이렇게 하지는 못합니다. 창조주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방법이 되면 우리 삶 속에는 하나님의 나라가 임할 것입니다. 이 방법을 지속하면 정복자의 결과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엘리사는 그 시대의 하나님의 말씀의 중심에 있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므로 당대의 모든 하나님의 일은 엘리사를 중심으로 다 하셨고 당연히 나라와 시대를 구하는 많은 증거들이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우리도 말씀의 근본되는 복음을 누리고 시대를 두고 주시는 말씀을 받으면 꼭 같은 결과를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시간은 걸릴 수도 있지만 그것은 우리에게 또 다른 축복이 될 것입니다. 말씀 한 마디에 인생이 역전된 사람의 예는 성경에도 많이 있고 우리 중에도 많이 있습니다. 평생의 말씀이 들어 오고 그것이 평생을 두고 지속으로 응답되는 축복이 우리 모두에게 있기를 바랍니다

 

1. 십자가의 도

1) 본문 18절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귀중한 말씀입니다. 당연히 구원의 은혜가 없는 사람에게는 십자가가 미련하게 보일 수 밖에 없습니다.

2) 또 하나 중요한 것은 십자가을 부인하는 사람은 원죄를 모른다는 뜻입니다. 원죄를 모른다는 것은 아예 인생 자체가 출발도 되지 않은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에 선명하게 눈이 열리는 것은 원죄를 알고 난 뒤부터였습니다.

3) 인간이 운명과 저주에 이미 빠져 있다는 눈이 없는 자에게 그리스도가 왜 필요하겠습니까. 당연히 그의 죽으심과 그 언약의 피에 원죄의 저주를 해결하는 길이 있다고 믿는 자들이 어리석게 보일 수 밖에 없습니다.

4) 이 눈은 순전히 하나님의 은혜로만 가능한 것으로 지금도 눈에 보이는 많은 증거가 주위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눈에는 보이질 않습니다. 그러므로 21절은 세상의 지혜로는 하나님의 지혜를 알 수 없다고 하신 것입니다.

5) 인간이 아무리 노력하고 애를 써도 절대로 이 영안을 스스로는 열지 못하며 오직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풀어 눈이 열리게 하신 그때에만 가능한 것입니다.

6) 그리고 반대로 이런 하나님의 은혜가 임한 경우에는 아무리 이 눈을 뜨지 않으려고 발버둥을 쳐도 소용이 없습니다. 전혀 원하지 않는데도 자신도 모르게 그리스도를 받아 들이는 것입니다.

7) 그래서 우리는 이 은혜를 불가항력적인 은혜라고 합니다. 은혜가 임하면 아무리 거절을 해도 눈이 열리고 믿어지고 구원을 받을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 창세 전에 결정된 은혜를 우리가 받은 것입니다.

8) 그래서 24절은 오직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만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능력이 되고 하나님의 지혜가 된다고 하신 것입니다. 모든 주권이 하나님에게 있다는 뜻이며 불러 주셔야만 갈 수 있다는 뜻입니다.

9) 우리가 위하여 무엇을 할 수 있는 종류의 일이 아니고 그 분의 결정에 달려 있기 때문에 은혜라야 되고 꺼꾸로 말하면 원죄와 사단에게 걸린 운명이라는 것입니다.

10) 이 하나님의 능력 십자가의 도는 사단의 머리를 깨는 능력이요 원죄의 저주를 깨고 해방되는 능력입니다. 그리고 이 놀라운 능력이 십자가의 비밀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 하나님의 지혜입니다.

11) 그러므로 그리스도는 저주에서 해방되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가장 근본적으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그리스도를 알고 믿고 누리는 것입니다. 세상에 할 일은 너무나 많지만 이 일을 가장 먼저 해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옆 길을 갈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12) 다시 한 번 주신 은혜에 감사하고 더 깊이 그리스도 누리는 은혜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해방되고 정복하며 작품 남기는 인생이 다 되기를 바랍니다. 그의 피를 언약으로 잡고 누리고 기다리면 하나님이 때를 주실 것입니다.

 

2. 전도자

1) 전도자는 너무나 중요합니다. 세상을 살리는 답을 가진 자들이요 이를 위하여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자들입니다. 전도는 시대적인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성경의 모든 인물들의 인생이 다 그랬습니다.

2) 그러므로 우리가 전도자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말씀을 잡고 하나님 앞에 서는 것이 더 근본입니다. 이 사람에게 하나님은 때를 따라 전도 문을 여시고 당신의 계획을 성취하십니다.

3) 세상은 아무리 해도 자기 지혜로는 하나님을 알 수 없습니다.(21) 오직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시고 그들의 눈을 열어 주실 때에만 그들이 하나님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눈을 열어 주는 것이 전도입니다.

4) 그래서 그들은 미련한 것으로 보는 전도를 통하여 사람을 구원하신다는 것입니다. 십자가를 미련한 것으로 보는 사람들이 전도를 귀하게 볼 리가 없지만 이 미련한 전도자가 세상을 살리는 것입니다. 세상이 살아날 수 있는 유일한 길이 이 전도입니다.

5) 그러므로 전도자는 너무나 중요합니다. 언약을 가진 자는 선지자입니다. 20:7을 보면 아브라함은 연약한 중에 있었지만 하나님은 그를 선지자라고 칭하셨습니다. 그리고 그가 기도하면 네가 살 것이요 네가 그의 아내를 돌려보내지 않으면 내가 너희 모두를 반드시 죽일 것이라고 엄청난 말씀을 그 지역의 왕에게 해 주셨습니다.

6) 행동으로 보면 아무 잘 한 것도 없는 아브라함을 이렇게 귀하게 여기신 이유는 딱 하나 입니다. 그는 언약을 가진 사람이요 그 언약을 세상과 후대에 전달해야 할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7) 우리는 예사로 생각하기 쉽지만 하나님에게는 이 일과 이 일을 하는 사람이 너무나 중요합니다. 우리가 이 일을 예사로 생각하는 이유는 원죄의 저주를 예사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요 하나님이 이것을 가장 심각하게 생각하시는 이유는 원죄와 그 저주와 사단을 너무나 명확하게 알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심각성을 완전히 알고 계십니다.

8) 우리가 이 눈을 먼저 떠야 합니다. 그러면 내 인생 모든 것이 아주 명확해질 것입니다. 나의 과거에 대한 이유가 너무나 분명해 질 것이며 나의 미래에 대한 답에도 너무나 선명해 질 것입니다.

9) 이 답을 전달하는 것이 전도입니다. 그러므로 전도자는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입니다. 이 전도자의 인생을 순례자라 하고 이것을 위하여 언약을 잡은 자가 남은 자이고 그 결과가 정복자인 것입니다.

10) 우리는 누구나 이런 은혜를 입은 자들입니다. 그리고 이런 하나님의 계획 안에 있는 사람들입니다. 더 깊이 십자가의 도가 내 안에 들어오는 날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그 언약 하나로 모든 문제 해결하고 정복하는 작품 인생이 다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