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 (God's Tem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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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11-07 07:06 조회2,121회 댓글0건본문
성전(에스라 1:1-11)
‣ 그리스도를 알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아는 자라면 가장 감동적인 단어가 “성전”이다. 저주를 받은 인간이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유일한 장소이다. 오늘 하나님이 이방인 왕을 통해 성전을 지으라고 명령하셨다. 생각 할수록 굉장한 말씀이다. “성전을 지어라. 그러면 내가 너를 축복 할 것이다. 성전에 있어라. 내가 너를 만날 것이다. 성전에서 내 이름을 불러라. 내가 너의 말을 들을 것이다.” 그게 성전이다.
‣ 오늘 말씀 안에 고레스 왕이 나온다. 그는 페르시아의 왕이다. 근데 이스라엘 왕에게 본토로 돌아가서 성전을 지으라고 했다. 본문에 보면 페르시아사람들을 보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도와주라고까지 한다. 그 당시 최고 큰 나라의 왕이 백성들에게 명령을 하는 것이다. 참 놀랍다. 하나님이 정말로 하나님이라는 증거를 기록해 놓았다. 그는 하나님을 모르는 이방 나라의 왕이 자기들이 믿는 신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참 신이라고 했다. 하나님은 이것을 이사야 선지자를 통하여 미리 예언해 놓으셨다. 이사야는 하나님의 선지자 아닌가? 그런데 페르시아에 어떤 왕이 나올 것과 그가 무엇을 할 것인지 이미 다 기록된 것이다. 그가 어떻게 전쟁을 이기고 어떻게 큰 나라의 왕이 될 것이며 이름이 무엇인 것 까지 다 써놓았다.
이사야 45:1~4 “나 여호와는 나의 기름 받은 고레스의 오른손을 잡고 열국으로 그 앞에 항복하게 하며 열왕의 허리를 풀며 성 문을 그 앞에 열어서 닫지 못하게 하리라 내가 고레스에게 이르기를 내가 네 앞서 가서 험한 곳을 평탄케 하며 놋문을 쳐서 부수며 쇠빗장을 꺾고 네게 흑암 중의 보화와 은밀한 곳에 숨은 재물을 주어서 너로 너를 지명하여 부른 자가 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인줄 알게 하리라. 내가 나의 종 야곱, 나의 택한 이스라엘을 위하여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나를 알지 못하였을지라도 나는 네게 칭호를 주었노라.”
‣ 이미 150년 전에 쓰여졌다. 이걸 고레스 왕이 봤다면 기절초풍했을 것이다.
이사야 44:27~28 “깊음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마르라 내가 네 강물들을 마르게 하리라 하며고레스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내 목자라 그가 나의 모든 기쁨을 성취하리라 하며 예루살렘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중건되리라 하며 성전에 대하여는 네 기초가 놓여지리라 하는 자니라”
‣ 바벨론 성은 굉장한 성이다. 성벽이 굉장히 높은데다가 벽이 이중으로 되어있다. 성 안에는 20년 먹을 양식도 저장되어있다. 그런데 이 고레스가 하나님이 주신 말씀대로 저 위에 상류에서 강의 물길을 바꿔 버려 강물을 마르게 하고, 성에 물 들어가는 쪽과 나오는 쪽에 군대들을 포진했다. 암호는 “강물이 무릎정도 되면 들어가라!” 였다. 결국 바벨론이 망하게 되고 그걸 여기 기록 해 놓은 것이다. 누군가 이 이야기를 고레스에게 들고 가서 보여주니 고레스가 이 세상 만국을 하늘의 신,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주신 것을 알게 된 것이다.
‣ 인간의 모든 역사가 하나님 손안에 있다는 중요한 장면이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비난하고, 성경을 반대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조용하게 인간의 모든 것을 주관하시고 마지막 때까지 가고 계시다. 천천히 가기 때문에 마음이 바쁜 사람들은 전혀 눈치 채지 못한다. 오직 그의 말씀을 받아들이는 자만 눈이 열리는데 이게 얼마나 빨리 흘러가고 있는지 모른다.
1. 성전
‣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상상치도 못한 귀향이 일어났고 성전을 새로 짓게 되었다. 이건 그 당시 사람들에게는 너무 중요한 것이었다.
출 25:22 거기서 내가 너와 만나고 속죄소 위 곧 증거궤 위에 있는 두 그룹 사이에서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네게 명령할 모든 일을 네게 이르리라
‣ 성전은 구약 시대에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유일한 장소였다. 그리고 지금은 그 장소가 그리스도이다. 이제는 그리스도가 하나님 만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그리고 지금 이 땅의 성전은 교회이다. 또한 나도 하나님의 성전이다.
고전 3:16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지 알지 못하느뇨
‣ 그래서 우리는 매일 그리스도를 고백해야 하고 하나님 만나야 한다. 항상 하나님의 성전 안에 있어야 하는 것이다. 또한 이 땅에 교회도 귀하게 여기고 지켜야 한다. 내 자신을 위하여, 자녀를 위하여도 너무 중요하다. 또한 하나님 앞에 나를 잘 지켜야 한다. 이러면서 우리 눈은 세계 복음화에 맞추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우리 인생의 준비는 끝나는 것이다. 내가 매일 그리스도를 누리고 항상 교회와 강단 중심으로 살고 거기에 생명을 걸고 하나님 앞에 나를 바로 지키고 그리스도 이름으로 내가 매일 다른 전쟁이 아닌 영적 전쟁을 하는 것. 나의 인생이 세계 복음화에 있다면 우린 하나님의 증거를 보게 될 것이다. 내 인생은 사람을 살리는 최고의 인생이 될 것이다. “이 축복과 언약을 위하여 네게 필요한 것은 첫 번째로 성전이야!” 우리는 매일 그리스도를 누림으로 내 안에 성전을 세워야 한다. 그러면 우리는 엘리사처럼 싸우지 않고도 이길 것이다.
‣ 우리는 뛰어다니면서 응답을 받는 게 아니다. 앉아서 하나님이 주시는 응답을 받는 것이다. 내가 하는 일은 그리스도를 누리는 일이다. 내 마음 안에 항상 하나님의 성전을 세우는 것이다. 이게 그리스도의 사람이다. 우리는 대단한 노력으로 힘을 다하여 사는 게 아니다. 그렇게 인생을 살려고 생각하시는 분은 오늘 생각을 바꾸어야 한다. 그건 자기 노력이다. 당연히 종교가 되는 것이다. 나를 높이 세우려 할 것이다. 이렇게 하는데도 계속 응답 되면 결국은 하나님을 대적할 것이다. 그래서 이런 삶의 뿌리는 사단이란 것이다. 마지막으로 나타나는 걸 보면 안다. 우린 그렇게 사는 게 아니다. 이건 이방인의 삶의 방식이다.
‣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이것을 위해 죽으셨기 때문에 우린 당당히 이 축복을 누리는 것이다. 물론 하나님께는 죄송하고 감사하다. 그러나 사단과 세상에는 당당해야 하는 것이다. 우리가 부족하지만 기도를 하면 응답을 받는게 참 놀랍다. 어떻게 우리가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데 응답이 나타나는가? 언제 우리가 하나님을 믿을 생각이나 했겠는가? 우리가 생각하고 결정하여 된 일이 아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일어난 일이다. 참 감사한 일이다. 이 조그마한 변화로 영원한 저주의 불못에서 나오게 된 것이다. 우리가 만일 전부 지옥을 다녀온 다음에 다시 예배를 드린다면 어떨까? 그러면 일어나서 기립박수 치고 울고 불고 난리 났을 것이다. 어떤 분은 시키지도 않는데 주여 삼창 하고 부르짖고 난리였을 것이다. 그런데 몰라서 그냥 할렐루야~ 하고 사는 것이다. 그것도 감사한 일이다.
‣ 사실 우린 하나님을 몰라도 너무 모른다. 알아도 너무 안 믿는다. 그래서 세상 사람들은 아주 교만하고 하나님께 욕도 한다. 항상 해봐야 인간을 내세우는 것 뿐이다. 창 3장이 나 아닌가? 창 6장 나를 위한 돈을 번다. 세상 즐기고 싶으니까. 결국 가져봤자 뭐 하는가? 창 11장 바벨탑 쌓으려고 한다.
‣ 우리가 그리스도를 매일 고백하면 반드시 길이 열린다. 이렇게 살라고 십자가에서 죽으셨다. 이렇게 살면 어느 날 때가 오게 되어있다. 그러나 다른 곳으로 가면 늘 죽을 때까지 해매야 한다. 항상 내일을 걱정해야 한다. 고생이 좀 되어도 여기에 들어가면 모든 게 달라진다. 내일을 걱정 안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안 되는 일이 없어진다. 정상적인 성도라면 안 되는 일이 없어야 한다. 그것이 정상적인 성도이다. 세상의 모든 것을 다 한다는 의미가 아니다. 내가 하는 일이 막히지 않는 것이 성도이다. 혹 막힐 때는 중요한 것을 잡고 일어서는 것이 성도의 권세이다. 왜 안 되는가? 그리스도를 누리지 않아서 그렇다. 이것이 답인 줄 알고 그 쪽으로 인생을 살지 못해서 그렇다. 그렇게 하고 있는데도 안 되는가? 과정이다. 바른 것을 알게 하기 위한 과정이다. 반드시 그렇다. 그리스도를 언약으로 잡은 하나님의 백성은 저주 받는 일이 없다. 지옥 저주 말고 이 땅의 저주도 받지 않는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 어려운 분들 마음에 다시 확인하기 바란다. 이 놀라운 것을 준비하신 하나님께서 성전을 준비하신다. 이것을 회복하는 유일한 장소 그리스도, 세상에서 가장 중요하다. 그래서 매일 우리가 그리스도 누려야 할 것이다. 그러면 하나님이 분명히 역사하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