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리는 부활 (The Resurrection that Sa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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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3-31 10:06 조회805회 댓글0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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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리는 부활 행9:1-9
오늘은 주님의 부활을 기념하고 우리도 그 부활을 언약으로 다시 한 번 잡는 날입니다. 영혼도 부활되고 인생도 살아나는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세상은 만만하지는 않지만 세상을 정복한 듯한 인생을 사는 사람들도 우리 주위에는 있습니다. 소위 성공한 10%의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많이 어렵습니다. 때로는 운명 같이 대를 이어 내려오는 문제도 있고 심심찮게 들리는 미국 학교의 총기 사고 같은 영적 문제도 있습니다. 여기에 대하여 하나님이 주신 답이 약속의 피 곧 그리스도의 보혈입니다. 이것을 가감 없이 행한 자들은 전부 운명을 정복하고 시대의 재앙을 막았습니다. 그들은 세상의 흐름을 하나님의 흐름으로 바꾸었습니다. 이 언약이면 된다는 증거를 보여 주신 것이 부활입니다. 그리스도의 부활은 나의 모든 약속은 진실이라는 증거이며 이 언약이면 살아나고 살린다는 메시지입니다. 다시 한 번 언약으로 잡고 승리하고 회복하고 증인되기를 바랍니다.
1. 살리는 부활
1) 예수님이 부활하셨기 때문에 우리는 죽지 않습니다. 영적으로 뿐 아니라 육신 인생으로도 죽지 않고 오히려 정복합니다. 세상과 미래 뿐 아니라 죽음도 정복합니다. 우리가 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하십니다.
2) 이것이 하나님의 약속이며 이 약속이 사실임을 보여 주신 것이 예수님의 부활입니다. 영혼도 살아나고 네 인생도 살아나는 것이 내 언약이라는 말씀입니다. 히스기야처럼 언약에 정직하면 이렇게 됩니다.
3) 히스기야는 하나님이 주신 그 약속의 피에 정직한 사람이었습니다. 말씀에 기록된 대로 가감 없이 행하므로 육신적인 삶에도 부활이 나타났습니다.
4) 히스기야는 앗수르에게 정복 당한 모든 왕들의 망대가 되었을 것입니다. 아무것도 아닌 조그마한 나라가 수 많은 나라를 점령한 앗수르 군대를 하루 밤에 다 죽이고 왕도 자기가 자랑하던 그 신에게 절하고 있을 때 다른 사람도 아니고 아들에게 칼에 찔려 죽게 했습니다
5) 그런데 히스기야 왕은 전쟁하지 않았습니다. 앗수르 군대 근처에는 아무도 가보지도 못하였고 화살 하나 쏜 적도 없습니다. 그런데 적군은 왕까지 다 죽었습니다. 싸우지 않고 승리한 대표적인 또 하나의 예였습니다.
6) 시대적인 메시지입니다. 이 언약의 피는 정말로 싸우지 않고 다 이긴다는 말씀이며 아무리 큰 나라, 아무리 큰 문제도 상관 없다는 말씀입니다. 오직 내 언약에 정직하여 가감하지 말고 따르라는 말씀입니다.
7) 생명을 걸고 정직하게 따르고 가감 없이 오직 하라는 말씀입니다. 방법이나 수단 없이 정직하게 언약으로 살면 유일한 응답을 받을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아무도 앗수르를 이긴 사람도 없고 나라도 없었는데 콩 알만한 유다가 이겼습니다.
8) 유일성의 응답이요 재창조의 역사였습니다. 히스기야는 그 지역의 역사를 새로 쓴 사람이었고 흐름을 바꾼 사람이었습니다. 앗수르가 그 지역의 시대의 흐름이었는데 그 흐름을 여호와 하나님의 흐름으로 바꾼 것입니다.
9) 우리도 이런 근본 복음을 가지고 있고 그 언약의 피의 권세를 아는 사람들입니다. 이제 남은 것은 거기에 대하여 정직하냐의 여부에 모든 것이 달려 있습니다.
10) 이 근본이 된 사람에게 24 기도하는 축복과 미국과 남미에 망대가 되는 축복을 주실 것입니다. 망대의 내용이 이 언약의 피이기 때문이며 망대를 세우는 이유가 이 보혈이기 때문입니다.
11) 이 언약의 피로 사단의 머리를 깨고 당신의 백성을 저주에서 건지는 것이 하나님의 유일한 소원이기 때문입니다. 이 일이 땅에서도 일어나게 하시겠다는 증거가 부활입니다. 주님의 부활은 우리를 살립니다. 우리 영혼을 살리고 우리 육신 인생도 살립니다.
12) 그래서 예수님이 육신의 몸으로 죽으신 것입니다. 그리고 거기에는 우리의 영적인 부활도 함께 들어 있습니다. 깊이 누리고 승리하고 정복하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2. 인생 부활한 바울
1) 그리스도를 만나면 인생에 부활이 옵니다. 살아나신 부활이기 때문에 지금도 살리시고 앞으로 살아날 부활이기 때문에 여전히 지금도 살리는 것이 부활입니다 (롬8:1-2)
2) 오늘 말씀은 사도 바울이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만나는 장면입니다. 그가 그리스도였다는 사실에 답이 나는 순간이며 이후로 사도 바울은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었고 그의 인생은 재창조의 부활이 되었습니다.
3) 그는 고후5:17에서 우리가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다고 말했는데 그의 인생이 그리스도를 만나고 역전됐습니다. 이 인생 부활로 인하여 그는 인간 중에서는 최고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눈에 당대 최고의 피조물이었을 것입니다.
4) 그는 큰 영향을 입힌 사람이었습니다. 헬라와 유대 문화가 주류를 이루던 그 때에 기독교 문화가 그를 통하여 세상에 자리를 잡기 시작했습니다. 우리가 아는 대로 노예 해방과 같은 역사적인 흐름은 사도 바울의 복음 운동에서 나온 것입니다.
5) 그는 세계 역사의 흐름을 바꾸는 중심에 있었습니다. 행16장의 기록을 보면 아시아에서 복음을 전하려고 하던 그에게 환상이 보여 유럽 쪽으로 방향을 돌린 기록이 있습니다. 복음 운동의 방향이 바뀐 정도가 아니고 세계사가 바뀐 순간이었습니다.
6) 하나님에게는 복음이 기준이기 때문에 이후에 유럽은 아시아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 부흥하고 발전했고 영국과 독일 등은 한 때 최고의 복음 국가가 되었습니다. 당연히 그 때 나라도 부강하게 되고 힘도 있어 세계를 정복했습니다.
7) 언약을 갖고 그것을 세상에 회복하려는 사람은 사람을 살리고 세상을 살립니다. 사도 바울이 이런 사람이었고 히스기야도 그랬습니다. 그들은 역사를 새로 쓰고 흐름을 바꾼 사람들이었으며 사도 바울은 세계 역사를 복음으로 뒤집은 사람이었습니다.
8) 그는 세상의 역사만 바꾼 것이 아니고 성경의 영적인 역사에도 주인공이었습니다. 그의 복음 이해가 우리의 복음 이해의 기준이 되어 있고 그의 전도 현장에서 나타난 전도가 성경적 전도의 표본이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했던 그의 기도 또한 우리에게 표본이 된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9) 사도 바울은 혼자였지만 그가 이룬 것은 이루 설명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언약에 정직했던 히스기야 그리고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만나 언약에 답이 난 사도 바울은 우리가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할 표본이요 답 입니다.
10) 우리도 미국의 역사를 다시 쓸 수 있을 것인가. 우리 교회도 남미의 역사를 다시 쓰고 그 흐름을 바꿀 수 있을 것인가. 미국에 흐르는 이 귀신 문화의 흐름을 바꾸고 미국 교회의 3시대를 치유하고 미국 교회의 흐름을 바꾸는 일을 우리가 할 수 있을 것인가. 우리 모두에게 이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