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지 > 주일 강단 메시지

본문 바로가기
HOME > 메시지 > 주일 강단 메시지
주일강단메시지

체질 기도 (Natured Prayer)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11-26 17:37 조회754회 댓글0건
일시 : 2023-11-26 본문 : 왕상 (1Ki.) 20:35-43 설교자 : 장현태 담임목사 (Rev. Hyun Tae Jang)

본문

영상시청 (아래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Watch the video (click the link below)
https://youtu.be/mUm8Cut6oj4  

 

 

체질 기도 왕상20:35-43

 

복음을 알고 하나님의 소원을 아는 것은 답을 가진 것을 의미합니다. 사단의 머리를 깨고 저주에서 나와서 하나님의 소원을 따라 살면 전도자에게 준비하신 권세와 축복을 누립니다. 큰 인생을 살게 되고 시대적인 일을 하고 그런 작품과 인물이 되게 됩니다. 복음 없이 세상의 무엇으로 성공한 자들은 결국은 가는 곳이 따로 있습니다. 영적 문제에 잡히게 되고 마지막에는 지옥으로 갑니다. 여기에 들어가면 성공한 그것은 아무런 힘이 없습니다. 이것이 왜 이러냐고 수 많은 질문과 낭패가 있겠지만 때는 이미 늦었습니다. 그런데 우리에게는 복음으로 승리하고 끝까지 성공하고 행복해지는 답이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주신 답으로 반드시 되어지고 아무도 막지 못합니다. 사람은 말할 것도 없고 사단도 절대로 막지 못합니다. 답은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소원, 전도와 선교입니다. 그리스도를 누리고 응답을 받아 가면서 가는 것입니다. 응답이 있어야 증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응답을 지속으로 주실 수 밖에 없습니다. 더 잘 아시는 하나님이 미리 주시는 것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복음과 소원을 아는 중대한 날이 되기를 바랍니다. 눈이 열리면 이제 준비가 된 것이며 남은 것은 누리며 여정을 가는 것입니다.

 

1. 체질 기도

1) 우리에게 체질이 된 기도가 필요하다는 말입니다. 오늘 본문은 아합 왕이 너무나 난센스 같은 짓을 해서 낭패를 당하는 모습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합 왕은 하나님이 보내신 선지자의 말을 따라 아람 왕과의 전쟁에서 2번이나 승리하고 2번째 전쟁에서는 아람 왕을 생포하게 됩니다.

2)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이 보내신 선지자의 말을 따라 되어진 것인데도 가장 중요한 순간에 아합 왕은 스스로 결정하여 아람 왕을 놓아 주고 말았습니다.

3) 하나님은 아람 왕을 죽이려고 했지만 아합 왕은 아람 왕을 놓아 주었습니다. 그리하여 본문42절과 43절과 같은 참담한 평생의 실수를 하게 되었습니다.

4) 그런데 중요한 것은 우리도 이렇게 될 가능성이 너무나 높고 이렇게 사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것입니다. 대부분 하나님의 뜻을 묻는 기도가 없고 내가 결정해 놓고 하나님께 응답해 주시라고 기도하는 것을 정상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5) 하나님을 종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없지만 사실은 하나님을 일군이나 종으로 생각하는 자세입니다. 그리고 아합 왕도 전부 선지자의 말을 따라 행한 것으로 그 큰 나라를 이길 수 있었는데 정작 가장 중요한 것에는 자신의 뜻대로 결정하고 끝낸 것입니다

6) 당시 이스라엘 중에는 하나님께 단 한 가지 질문도 없이 자기 멋대로 하는 것이 너무나 당연한 시대였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다시 한 번 시대를 두고 메시지를 던지신 것입니다. 이 상태가 너무나 심각했기 때문에 또 한 사람을 희생도 시켰습니다

7) 35절 선지자 무리 중 한 사람이 여호와의 말씀으로 그의 친구에게 이르되 너는 나를 치라 하였더니 그 사람이 치기를 싫어하는지라 그래서 36절을 보면 그가 사자에게 죽임을 당했습니다. 하나님은 그 선지자가 전쟁터에서 돌아 온 모습으로 왕에게 나타나게 하여 왕에게 전달할 말씀이 있었는데 이 뜻을 친구 선지자가 따르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8) 일단은 충격적인 일입니다. 사람이 친구를 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내키는 일도 아닙니다. 그런데 그 사람을 하나님이 사자를 통하여 죽이셨습니다. 중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는 일입니다.

9) 여호와의 말씀으로 말했다는 것은 선지자라면 반드시 따라야 될 어떤 권위가 있는 말로 말했다는 뜻일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을 행하지 않으므로 예언대로 죽었습니다. 전에 왕상13장에서 본 하나님의 사람 이야기와 스토리는 다르지만 메시지는 같습니다.

10) 하나님은 너무나 중대한 시대적인 메시지를 던지시려고 하는데 여기에 어떤 이유에서든 동조를 하지 않고 거절을 한 것입니다. 친구 선지자가 여호와의 말씀으로 말하였다 하여도 그 친구를 치는 것은 인간적으로는 쉽지 않고 치지 않은 것이 이해가 가는 장면 입니다. 오히려 칭찬을 받아야 할 일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를 사자에 물려 죽게 했습니다.

11) 결국은 인본주의였다는 말씀입니다. 그것은 사랑이 아니고 자기 생각이었을 뿐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생각이 하나님이 하고자 하시는 일을 결국은 방해를 했다는 것입니다.

12) 상당히 생각해 볼만한 일입니다. 사랑을 보이지 말라는 뜻이 아닙니다. 사랑하고 이해하고 수용해야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것과 상충이 될 때에는 가차없이 하나님의 것을 선택해야 한다는 메시지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자신에게도 이익이며 자신이 살 길이기도 합니다. 친구 선지자는 이 길을 택하지 않아서 죽었습니다.

13) 하나님이 하라고 하시는 것을 안 하면 죽는다는 메시지 일 것입니다. 때로는 불합리 해 보이고 인간적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고 또는 하면 오히려 망할 것 같은 일이라도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라면 그것을 해야 하는 것이 내가 사는 길입니다.

14) 이 정도로 하나님의 소원과 말씀이 무시를 당하던 시대에 왕마저도 자기 생각대로 결정하고 죽이기로 작정한 자를 놓아주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네가 그 사람 대신으로 죽을 것이고 네 백성도 그의 백성 대신 죽을 것이라고 하신 것입니다.

15) 모든 것을 선지자의 말씀 때문에 승리해 놓고 마지막 가장 중요한 결정은 자신이 하고 말았습니다. 지금까지 한 것처럼 선지자에게 한 마디만 물어 보았어도 이런 일은 당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16) 우리도 하나님께 질문 드리고 답을 얻어 결정하고 살아가는 체질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아합 왕이 체질이 된 기도를 가진 자였다면 이런 참사는 없었을 것입니다. 잘 해 놓고 마지막에 모든 것을 뒤엎어 버린 결과가 되었습니다.

17) 항상 언약을 잡고 누리고 하나님의 소원을 따라 가는 인생을 사는 중에 또 항상 질문을 드리고 답을 기다리는 삶이 되기를 바랍니다. 절대로 먼저 하지 않고 어떻게 할까요 질문을 드리는 참 종이 된 삶이 다 되기를 바랍니다.

 

2. 기록된 말씀

1) 아합 왕이 기도를 하지 않고 스스로 결정한 것에 대하여 선지자는 아합 왕이 근심하고 답답해질 수 밖에 없는 예언을 주었습니다. 이유는 하나님의 뜻을 여쭙지 않고 자신이 결정을 했기 때문입니다. 그 결정이 하나님의 뜻과는 정반대로 갔기 때문에 아람 왕 대신에 네가 죽을 것이고 네 백성도 아람 백성 대신 죽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2) 그렇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항상 알아야 하는데 그것을 위해 항상 기도해야 한다는 결론이 됩니다. 그러나 쉽지만은 않은 일입니다. 그런데 성령 인도를 위해 늘 기도해야겠지만 하나님께서 이미 결정된 뜻을 기록해 놓기도 했습니다. 그것이 성경입니다

3) 하나님은 영원하시기 때문에 그 뜻이 일정하고 변하지 않습니다. 23:13 그는 뜻이 일정하시니- 하셨고 삼상15:29 이스라엘의 지존자는 거짓이나 변개함이 없으시니 라고 하셨습니다.

4) 그러므로 기록된 말씀은 하나님의 변하지 않는 뜻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말씀을 따라 간다면 일단 우리의 방향은 하나님과 같아집니다. 변하지 않는 것이기 때문에 누구든지 따라갈 수 있습니다. 물론 이후 그 뜻이 이루어지는 시간표나 정도는 아직 남아 있기 때문에 많은 기도가 여전히 필요합니다.

5) 그러나 적어도 방향을 확실히 할 수 있다는 것만 해도 엄청난 응답입니다. 방향을 놓치지 않고 언약 잡고 그 길에 서 있다면 누구나 성공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6) 그리고 이 기록된 말씀을 해석한 말씀이 강단이요 훈련 메시지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목표와 이유를 이미 정해 놓고 일하십니다. 그러므로 방향이 일정하고 변하지 않으며 절대적입니다. 또 시간이 흐름에 따라 흐름이 형성됩니다. 말씀이 목표를 향하여 계속 완성되어 가기 때문입니다.

7) 이 모든 흐름은 하나님이 주관하시고 기록된 말씀대로 하십니다. 그러므로 기록된 말씀을 보고 그것을 해석한 설교와 훈련 메시지를 따라 가는 것은 하나님을 따라 가는 것입니다.

8) 그래서 말씀의 흐름을 타는 것은 하나님의 흐름을 타는 것입니다. 기록된 말씀은 기록된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흐름을 타고 있다면 누가 우리를 막겠습니까. 기록된 말씀은 하나님의 뜻이며 우리가 기도하여 얻어야 할 하나님의 뜻에 대한 원리와 원칙의 근본을 기록한 것입니다.

9) 말씀의 흐름을 따르므로 아합과 같은 중대한 인생 실수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축복이 우리 모두에게 있기를 바랍니다. 큰 응답을 받고 시대적인 인생을 사는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