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이 사명이 되는 삶 (The Life where Blessings Become a Mi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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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12-17 09:31 조회943회 댓글0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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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이 사명이 되는 삶 (민수기 6:22-27)
우리는 하나님께 많은 축복을 받았다. 이 축복을 나의 삶 속에서 최고로 누릴수 있는 방법은 내가 받은 축복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해 주는 것이다. 우리는 이 축복을 전달하는 사명 받은 사람이라고 믿는다. 왜냐면 우리는 축복을 받아야 되는 것이 아니라 이미 받은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제사장들에게 백성들을 축복하라고 말씀하셨다. 이것은 하나님이 백성들에게 주신 축복이다. 그만큼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복을 주기 원하신다.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그 얼굴을 비추시고 은혜를 베푸시기 원하신다. 그 얼굴을 우리에게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 원하신다. 이 축복은 하나님이 이미 우리에게 약속해 주신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그 축복을 누릴수 있는 비밀을 알면 된다. 그러므로 이제 복음안에 들어온 우리가 이 축복을 최고로 누리기 위해서 무엇이 복이고 그 복을 하나님이 어떻게 주셨는지를 말씀을 통해서 확인해야 한다.
축복의 내용
1) 축복의 내용이 무엇이냐면 오늘 본문의 말씀을 보면 4가지의 복을 약속하신 것 같지만 사실상 3가지다. 그것은 우리를 지키시겠다. 그리고 우리에게 은혜를 베풀기 원하시고, 평강 주시기 원하신다는 것이다.
2) 하나님이 약속하신 복 안에는 소유, 성공, 번영, 생산, 건강, 장수같은 것들이 다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이런 것들은 우리가 앞으로 받을 축복이 아니다. 이미 우리에게 주신 축복이다. 우리는 어느정도 이러한 것들을 다 가지고 있다. 그런데 진짜 문제는 이것을 제대로 누리지 못해서 아직도 더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3) 사실 하나님은 이미 우리에게 필요한 것들을 다 주셨는데도 불구하고 우리가 만족할수 없는 이유는 바로 창세기 3장 때문이다. 우리 인생은 에덴동산처럼 하나님이 다 주고 시작하셨는데, 우리가 하나님을 떠나고 나서 기준이 바뀌어 버렸기 때문이다.
4)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복의 본질은 우리와 함께 하시는 것 자체이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모든 것이 살아나게 된다. 하나님 떠난 우리와 함께 하시면서 그 축복을 누리게 하신다.
5) 그러나 사단 마귀는 자꾸 있는데 못 누리게 한다. 하나님은 이미 우리에게 딱 맞는 축복을 나에게 주셨는데, 사단 마귀는 자꾸 비교하게 해서 부족하다고 속인다. 그래서 여기서 빠져나와야 한다. 빠져나오는 방법은 지금 나와 함께 하심을 믿는 것이다. 그래서 지금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내가 영안을 열어 믿고 볼수 있을 때, 모든 것은 지켜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임마누엘을 최고로 누리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란다
2. 은혜와 평강
1) 하나님은 우리가 그렇게 나약하다는 것을 아신다. 우리는 아무리 결단하고 마음 먹어도 잊어버리고, 넘어진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정죄하지 않으시고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신다.
2) 25절에 하나님은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시기 위해서 하나님의 얼굴을 우리 향해 비치신다. 하나님은 하늘의 태양처럼 늘 우리에게 비추시면서 우리를 부르신다. 그래서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만드신다.
3) 사단 마귀는 우리를 넘어뜨리려고 10년 20년 30년 기다리고 기회를 보고 있는데, 하나님은, 그런 우리를 살리려고 이미 창세전부터, 2천년 전부터 십자가에서 다 이뤄놓으시고 내가 받아들이기를 기다리고 계시는 것이다. 그것이 은혜인 것이다.
4) 그런데 이러한 부르심은 초신자만 부르시는 것이 아니다. 사실은 중직자, 교역자들이 더 이 부르심에 응답해야 한다. 신앙생활을 오래 할수록 이 감사가 없어진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미 복음안에 들어왔다고 해서 자만하지 말고, 정말 말그대로 24시간 그리스도를 누려야 한다. 그럴때에 하나님이 주시는 평강이 우리 안에서 이루어진다.
5) 사실 우리는 끊임없는 영적 전쟁을 한다. 그런데 이 영적전쟁의 대상을 잘 알아야 한다. 우리가 사단 마귀를 이기는 것이 아니다. 이미 그리스도는 사단 마귀를 이기셨음을 믿어야 한다. 그리스도를 통해서 하나님만 믿고 의지하면 된다. 문제는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가 좋아야 하는데, 하나님 떠난 본성으로 인하여 하나님은 우리에게 두려운 존재가 되었다.
6) 그래서 하나님은 그 얼굴을 우리를 향하여 드신다. 하나님의 마음을 알려주기 원하시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을 떠났던 존재였기 때문에 본성적으로 하나님을 두려워하지만 하나님은 두려워하지 말고 평강을 누리라고 말씀하신다. 내가 하나님과의 화평을 이루지 못하면, 하나님을 의지하지 못하게 되고, 우리는 하나님께 나아갈 수가 없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은혜와 평강을 약속해주신 것이다.
3. 축복의 증인
1) 그런데 사실 그 당시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얼굴을 보는 것은 마냥 감사한 일만은 아니었다. 왜냐하면 출33:20에 하나님의 얼굴을 보고도 살자가 없다고 하였기 때문이다.
2) 우리는 죄인이기 때문에 그 하나님 앞에 나아갈수 없지만 하나님은 우리들을 계속 부르시고 하나님 앞으로 나아올수 있도록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을 통해 그 길을 열어주셨다.
3) 그러므로 우리가 기념하는 성탄절을 통해서 우리는 지금 그리스도가 내 안에 진짜로 계시는지 확인해야 한다. 그리고 이 축복을 주신 이유는 바로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있을 때 최고의 축복을 누릴수 있음을 증거하는 증인으로 삼기 위해서이다.
4) 그리스도가 오늘도 나의 완전한 답이 되며, 나는 이것을 위해서 살고 있는가? 그렇다면 우리에게 더 이상 받을 축복은 없다. 오히려 이 축복을 전할 사명만 있을 뿐이다. 이 사명 감당할 때 우리는 더 큰 축복을 지속적으로 누리게 될 것이다.
5) 성경에 렘넌트 7명이 바로 이 일의 증인들이다. 언약으로 답을 내고 오직 하나님과 동행했던 사람들. 세상의 그 어떤 다른 복도 필요하지 않았다. 어떤 문제와 어려움이 와도, 그곳에 하나님이 계심을, 그리고 하나님이 지키심을 믿었던 그들의 인생이 바로 성경이 증거하는 렘넌트의 인생이다.
6) 우리가 7여정을 따라가고 7망대를 세워야 하는 이유는 이것이 바로 우리 인생의 방향과 이유이기 때문이다. 이것을 발견하면 우리는 무엇을 하든지 성공하는 것이고 최고의 축복을 누릴수 있게 된다.
7) 최고의 축복이 우리에게 오셨다. 그 축복을 내가 누리면서 누리고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위하여 그 놀라운 복을 전달하는 삶을 살기로 다짐하고, 나의 모든 삶속의 문제들도 다 이루신 복음안에서 넉넉하게 이겨내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