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 (The Rea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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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2-19 12:32 조회933회 댓글0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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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유 삿11:29-40
복음을 가진 자는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자들입니다. 이 시대의 복음 운동을 위하여 하나님은 우리를 따로 세우시고 매일 말씀을 주십니다. 그 속에서 우리가 훈련 받고 응답 받고 치유되고 증인되게 하십니다. 복음 가진 한 사람은 너무나 중요해서 복음 가진 요셉이 죽고 난 뒤에 이스라엘은 노예가 되었고 언약 가진 사무엘 한 사람으로 인하여 전쟁이 끊기고 이스라엘 모든 백성들은 평안을 누렸습니다. 이 원리는 지금 우리에게도 마찬가지 입니다. 우리는 이런 원리를 따라 미국을 살리고 남미를 살리는 교회가 될 것입니다. 복음 가진 한 사람이 중요 하듯이 복음 가진 한 교회도 당연히 귀중합니다. 우리는 이 시대를 두고 하나님이 구별하신 남은 자들입니다. 하나님 앞에 남은 자는 하나님의 소원이 사명이 되고 인생을 살아가는 이유가 됩니다. 일어나는 모든 일이 상관이 없어야 이 길을 가는 순례자가 됩니다. 그리고 정복자의 결론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다시 한 번 그리스도의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1. 이유
1) 오늘 이야기는 너무나 참담한 이야기 입니다. 사사 입다가 암몬과의 전쟁에 나가기 전에 하나님께 맹세를 하나 합니다. 자기가 암몬을 꺾고 돌아 올 때에 자기를 환영하는 사람을 번제로 드리겠다는 것이었는데 가장 먼저 환영한 사람이 무남독녀 자기 딸이었습니다. 그래서 너무나 참담한 심정으로 그 딸을 번제로 드린 사건입니다
2) 입다는 아버지가 기생에게서 낳은 아들로 형제들에 의하여 집에서 쫓겨 나 돕이란 곳에서 살았는데 잡류들이 그에게 몰려 들어 힘을 모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암몬이 쳐들어 와 전쟁이 나매 이스라엘 장로들이 입다에게 찾아 와서 이 전쟁에서 함께 싸워 이기면 네가 우리의 머리가 될 것이라고 약속합니다.
3) 이렇게 하여 입다가 전쟁에 나가서 싸우게 되었는데 나가기 전에 그런 맹세를 하여 그 딸이 번제로 죽은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왜 이런 이야기를 성경에 기록하셨을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역사적 사실 자체만 기록하시지 않고 항상 거기에는 하나님의 메시지가 있고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그 이유에 대한 설명이 있습니다.
4) 문제의 시작은 다시 악을 행한 우상 숭배였습니다.(삿110:6) 그래서 하나님께서 암몬이 이스라엘로 쳐들어오게 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을 깨우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일부러 일으키신 전쟁입니다. 바벨론이 쳐들어 온 것도 마찬가지였습니다.(렘25:1-9) 이유는 이스라엘이었지 바벨론이 아니었습니다.
5) 근본 이유는 언약을 모르고 우상 숭배를 한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영안이 없었고 언약으로 살지 않고 언약 중심이 아니었습니다.
6) 하나님을 알면서도 삶은 종교였습니다. 그래서 말도 되지 않는 맹세를 하나님께 한 것입니다. 입다가 만일 하나님의 능력은 언약 안에 있다는 것을 알았다면 이런 맹세를 할 이유가 없습니다. 언약을 한 번 더 잡지 왜 이런 쓸데 없는 맹세를 하겠습니까.
7) 그리고 언약이 없으니 말씀에도 관심이 없었습니다. 언약으로 산다는 것은 말씀으로 산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에는 관심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래서 말씀에서 엄하게 금지한 인신 제사를 드릴 것을 맹세한 것입니다. 레위기 20장 2-5절은 자녀를 번제로 드리는 자는 반드시 돌로 쳐 죽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입다는 이것을 몰랐고 그것을 가장 잘 하는 하나님 섬김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이방 종교의 영향을 받고 있었습니다.
8) 이런 인신 제사는 몰렉이라는 암몬 신에게 드리는 제사였습니다. 그런데 지금 암몬과 전쟁을 하러 가는 데 하필 암몬 신을 섬기는 행위를 하나님께 맹세하고 가는 것입니다.
9) 그 만큼 영적 감각이 없었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그 딸도 언약을 바로 알고 있었다면 아버지가 그런 맹세를 하든지 말든지 나는 아버지를 따를 수 없다고 말을 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오히려 아버지에게 바른 복음을 전하고 깨우쳐 주었을 것인데 그 딸은 아버지가 하나님께 맹세 했다는 것 때문에 번제로 죽는 것을 선택했습니다.
10) 참으로 어이가 없고 너무나 참담한 일이었습니다. 무어라고 표현이 안 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런데 더 비참한 것은 그 번제를 하나님이 받지를 않으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받지 않으실 것은 너무나 분명한데 입다의 딸은 번제로 죽었습니다.
11) 언약 모르면 누구든지 이렇게 된다는 말씀일 것입니다. 하나님을 알아도 언약을 정확하게 모르면 이렇게 될 수 밖에 없다는 뜻일 것입니다. 입다는 하나님을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교회를 다니는데도 정말로 저주와 같은 일이 일어났다면 뭔가 돌아봐야 할 일이 있다는 메시지 일 것입니다. 우리 모두에게 중대한 메시지가 되길 바랍니다
2. 선지자
1) 우리는 모두 이 시대의 선지자들입니다. 영원한 인생의 답 그리스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창20:7에서 아브라함이 언약의 사람이었기 때문에 그는 선지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사 입다 시대에는 언약 가진 선지자가 없었습니다. 인신 제사는 절대로 안 된다. 하나님이 그런 자는 돌로 쳐 죽이라고 했다고 말하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입다도 몰랐고 그 딸도 몰랐습니다.
2) 하나님의 역사와 능력은 언약 안에 있지 네 맹세 안에 있지 않다. 그리스도의 보혈 그 언약의 피 안에 대적을 꺾고 승리하고 해방을 누리는 권세가 있다는 것을 말해 줄 사람이 그 시대에는 없었습니다.
3) 그리고 그 맹세는 네 맹세지 하나님의 맹세가 아니며 그러므로 그것은 네 생각이고 네 종교지 하나님의 언약이 아니라는 말을 해 주는 사람이 그 시대에는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그 맹세는 지키지 않는 것이 더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것이라는 말을 해 주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4) 그런데 그 맹세는 또 끝까지 지켜졌습니다. 자기 입에서 맹세한 것이라고…. 어이 없는 인본주의, 종교였습니다. 왕이 없고 기준이 없으니까. 자기 생각대로 한 쓸데 없는 맹세가 한 인간을 깬 것입니다.
5) 그리고 그 딸이 오히려 아버지를 깨우쳐 줄 수 있을 정도로 정확한 복음을 전달하는 렘넌트 운동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 딸은 아버지가 맹세를 했기 때문에 이 일은 피해 갈 수 없다는 생각으로 죽기는 싫지만 받아들였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은 쓸데없는 죽음이었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기준을 모르고 복음을 모르는 것이 이 정도로 무서운 것입니다. 지금도 이렇게 처절하게 사단에게 당하는 성도가 많이 있을 것입니다.
6) 사사 입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사람을 하나님께 번죄로 드리는 것은 하나님을 가장 잘 섬기는 일로 생각했을 것입니다. 위급한 전쟁이기 때문에 거기에 걸 맞는 희생을 생각한 것이 인간 번제였을 것입니다. 이 땅에서 최고로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가 사람을 번제로 드리는 것으로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
7) 너무나 안타깝고 허전하고 쓸쓸한 일이었고 가슴이 찢어지는 바보 같은 선택이었습니다. 복음을 모르고 무엇이 바른지 무엇이 진리인지를 모르니까 이런 엄청난 일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8)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은 어떨까요. 미국의 성도들은 어떤 상태일까요. 나타나는 현상은 다르겠지만 영적으로는 이유도 같고 답도 같고 문제도 같습니다.
9) 우리는 이 시대의 입다와 같은 사람들에게 답을 전달하고 그 사람이 깨닫고 증인되어 미국을 살리고 남미를 살리는 일을 위하여 하나님께 선택을 받은 자들입니다. 따로 세워진 이 시대의 제자들이요 선지자들입니다.
10) 다시 한 번 내가 먼저 언약 안으로 들어가는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잘 안 돼도 지속하여 언약을 누리면 하나님이 시간표를 주십니다.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