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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직 행4:1-12

우리는 복음에 대하여 남다른 이해가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복음을 언약으로 잡고 전달하는 것에 집중을 많이 하는 중에 개인이 기도하는 것에는 상대적으로 약간 등한히 한 경향이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전에는 복음이나 언약과 같은 단어 보다는 당연히 기도가 앞서 있었습니다. 기도를 안 해서 안타깝고 기도해야 한다고 자신을 누르기도 하면서 거의 기도에 많은 관심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복음, 언약, 누림 등의 단어에 관심이 쏠리는 사이에 개인 기도가 다음으로 밀려난 상태에 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우리는 24 기도 되기를 원할 정도로 기도에 대한 많은 열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24 기도 되기 전에도 개인 기도가 회복이 되어 언약이 사실적으로 힘을 발휘할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께 드린 기도는 없어지지 않고 반드시 찾아 쓸 수 있게 됩니다. 언약과 함께 기도의 중요성을 마음에 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1. 오직

1) 오늘 본문의 12절 말씀은 유명한 말씀입니다. 천하 인간에게 그리스도 외에 구원 받을 다른 이름을 주신 적이 없다는 것입니다(요14:6) 사실은 아무 배운 것도 없는 베드로가 대단한 이스라엘의 종교 지도자들 앞에서 당당하게 외친 말씀입니다.

2) 베드로는 3장에서 날 때부터 걷지를 못하던 자를 단지 그리스도 이름 하나로 그 자리에서 즉시 일어나 걷게 해서 온 예루살렘에 소동이 일어났고 그 날, 3,000명이 돌아 왔으며, 오늘 본문에는 5,000명이 돌아 왔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3) 이때부터 예루살렘의 초대교회는 사람을 잡아 가두고 죽이는데도 그 숫자가 계속 늘어만 갔습니다. 이런 대 역사의 중심에 베드로가 있었는데 왜 베드로에게 이런 역사가 일어났을까요.

4) 이 이유를 아는 것이 우리에게는 너무 중요합니다. 그것이 ‘오직’ 입니다. 베드로는 그리스도에 오직하는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원죄의 저주를 두고 우리 인간에게 약속하신 것은 오직 그리스도 한 분 뿐입니다. 그래서 인간이 여기에 눈 열리면 세상을 정복할 수 있습니다.

5) 우리는 이것을 인정하고 마음에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마음에 언약이 되고 뿌리를 내리고 체질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에게 문제가 오는 이유는 이것을 확인하고 승리하고 증인되라는 것입니다. 이것 외는 아무런 다른 이유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얼마든지 우리 문제를 막으실 수 있습니다. 아주 기적을 일으켜서 문제의 근본을 뽑아버릴 수도 있습니다.

6) 그런데 왜 그렇게 하시지 않고 이렇게 크고 작은 문제가 지속됩니까? 이유는 하나입니다. 그리스도 바로 알고 언약으로 누려서 문제를 정복하고 증인되라는 것입니다. 절대로 우리를 괴롭히려고 하시는 일이 아닙니다.

7) 착각도 하지 말고 오해도 하지 말아야 합니다. 다시 한 번 ‘그리스도 모든 문제 해결자’ 언약 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2. 오직 그리스도를 증거

1) 베드로는 그리스도를 오직으로 증거했습니다. 이 원리가 우리 삶에도 적용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면 거기에 베드로 같은 전무후무한 응답이 있을 것입니다.

2) 베드로의 응답은 전무후무한 응답이었습니다. 예루살렘 전역에 소동이 일어나고 수 많은 사람이 돌아 왔는데 이런 일은 전에도 없었고 이후에도 없었습니다. 어떻게 100년의 응답을 받을 것인가? 어떻게 하면 나도 전무후무한 응답을 받을 것인가? 누구나 받고 싶은 응답입니다.

3) 그 출발이 그리스도에 오직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언약 하나로 이 모든 인생을 산다는 것입니다. 내가 하는 모든 생각, 사상, 일, 언약이 오직 그리스도로 한다는 것입니다. 아주 그리스도에 생명을 걸었다는 뜻이며, 다니엘처럼 빈틈없이 뜻을 정했다는 뜻입니다.

4) 그리하여 그리스도가 100이기 때문에 그리스도 한 분으로 끝내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이런 자세로 사는 것이 오직 입니다. 오늘 말씀은 우리의 그리스도가 이런 그리스도이면 베드로처럼 역사 일어난다는 약속일 것입니다. 모든 말씀은 약속입니다. 그래서 약속으로 믿으면 되고 그 믿음으로 기도하면 됩니다.

5) 그리고 증거하면 역사 일어나는데 이것도 약속입니다. 사도들처럼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는 오직이라고 증거하고 너도 그렇게 믿고 살아라. 그러면 제자 일어날 것이다.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베드로처럼 계속 역사 일어나고 확장될 것이다. 오직만 해라. 이것이 오늘 말씀을 통한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6) 그래서 우리가 계속 오직 그리스도라고 고백하고 있으면 반드시 어느 날이 옵니다. 그러므로 힘 내고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본래부터 매일 새로운 시작입니다. 힘 내시고 나도 베드로처럼 될 수 있다고 언약으로 잡기를 바랍니다. 12차 캠프에서도 많은 증거 있기를 바랍니다.

7) 그리스도에 오직을 하면 인생이 모든 올무된 것에 해방됩니다. 차츰 차츰 해방이 되어 결국은 정복하게 됩니다. 사단은 절대로 우리를 이기지 못하고 반드시 무너집니다. 인생의 죽어가던 모든 것이 살아나고 회복됩니다.

8) 성경의 시대적인 응답을 받은 자들은 전부 자신의 언약에 대하여 오직이었습니다. 다른 것에 눈을 돌리는 일이 없었고 그것으로 끝까지 갔습니다. 때로는 큰 위기도 오고 아주 힘든 상황도 있었지만 오직 그 언약에 대하여 생각이 변하지 않았습니다.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9) 그리고 그들은 전부 승리했습니다. 한 사람도 예외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할 일은 너무나 확실합니다. 우리도 그들과 같이 하나님이 주신 언약으로 오직 하고 다른 곳에는 눈도 돌리지 않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이후의 모든 것은 전부 하나님의 손에 있습니다. 그 결과는 우리와 상관이 없고 그냥 하나님이 오직 하라고 하셨기 때문에 우리도 그냥 오직 하는 것입니다.

10) 이것은 성경 전체를 통하여 우리에게 계속 강조하는 내용입니다. 구약에는 양의 피 제사에 오직 한 사람들이 전부 성공하고 승리하고 정복했습니다. 신약에는 그 언약의 피가 성취된 그리스도에 오직을 한 모든 사람에게 동일한 증거를 주셨습니다.

11) 그러므로 우리는 더 이상 생각할 것이 없습니다. 그냥 죽어도 그리스도로 끝을 내는 것입니다. 다시 한 번 깊이 결론을 내고 우리 모두 오직 그리스도가 다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