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고백 (Deep Confe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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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11-07 15:09 조회1,122회 댓글0건본문
깊은 고백 요12:1-8
하나님의 계획은 항상 절대적입니다. 절대 바뀌지 않습니다. 아담시대는 창3:15 ‘여자의 후손’이 답이었고, 노아 시대는 ‘방주’가 답이었습니다. 그러므로 방주 안에 들어 온 자는 무조건 살았고, 이유를 불문하고 방주 안에 들어오지 않은 자는 무조건 다 죽었습니다. 출애굽 시대의 하나님의 계획은 ‘가나안’이었는데, 이방 민족을 포함한 당시 모든 사람의 답이었습니다. 그래서 무조건 가나안을 가기만 하면 아무도 살아 남을 수 없는 광야도 다 통과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믿음도 없고, 능력도 없고, 확신이 없어도 상관 없습니다. 그냥 간다고 외치고 가면 모든 문제는 끝나는 것 이었습니다. 이것을 보고 하나님의 계획은 절대적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모든 언약은 항상 이렇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집니다. 우리가 믿으면 얼마나 믿고, 알면 얼마나 알며, 확신이 있으면 얼마나 있겠습니까. 그냥 예수님은 그리스도라고 말하고, 그리스도 전하는 인생으로 방향을 놓는 것 입니다. 그리고 무조건 가는 것입니다. 따질 것도 없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그리고 절대로 변하지 않는 명령입니다. 또 아무리 많이 해도 부족합니다. ‘이 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 하고 중단할 일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많이 하면 할수록 하나님은 더 좋아하십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무엇을 결정 할 것이 있습니까? 없습니다. 그냥 하는 것만 남았습니다.
하다 보면 부족한 것이 나옵니다. 그것이 우리의 기도 제목입니다. 그래서 무엇이 부족하여 못하겠다고 하는 것은 틀렸습니다. ‘하나님 그런데 돈이 없어요. 돈을 주세요. 그러면 하겠습니다. 제자를 보내 주세요 추수할 일군을 보내주세요. 문을 열어 주세요. 그러면 땅 끝까지 가겠습니다.’ 이렇게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 우리가 가나안을 가야 할까요, 말까요?’. 이런 기도 제목은 없습니다. 그것은 이미 정해졌고, 변하지 않습니다. 생각할 것도 없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제가 생각해 보니까 이것은 안되겠어요.’ 이런 것도 없습니다. 무조건 해야 하고, 내 형편대로 일단 가야 합니다. 그리고 중단 할 일이 아닙니다. 이렇게 하면 광야를 통과할 수 있는 기적이 나옵니다. 사업도 이렇게 하고, 공부도 이렇게 해야 합니다. 그러면 만나도 내려 오고, 바위에서 물이 나오기도 하고, 메추라기가 날아 와서 내가 잡아 먹을 때까지 날아가지를 않습니다. 이것이 우리 인생이고, 이 가나안이 지금 ‘237, 치유, 서밋’입니다. 그래서 이제는 이것이 우리 인생의 답입니다. 우리는 모두 이런 언약의 여정을 살아서 그냥 주시는 응답을 평생 누리기를 바랍니다.
1. 깊은 고백이 필요하다
1) 오늘 이야기는 마리아가 예수님의 발에 아주 귀한 향유를 붓고, 그 발을 자신의 머리털로 씻는 장면입니다. 여성이 자신의 머리털로 어떤 사람의 발을 씻었다면 자기가 표시할 수 있는 정성의 모든 것을 표시하려 했다고 이해 해야 할 것입니다. 더 이상의 방법이 없어서 이렇게라도 하고 싶다는 심정이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 때 쓰인 재료가 세상에서 가장 값비싼 향유였습니다.
2) 이 여자는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정말로 알았습니다. 당시 제자들도 예수님의 죽으심에 대하여는 반신반의 하는 정도였는데, 마리아는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으심을 정말로 믿었습니다.
3) 당시 못이 발에 박혀서 어떤 고통을 당하실 것인지를 알고 그 발에 최고의 향유를 붓고, 자기 머리털로 그 발을 씻은 것입니다. 못은 손에도 박히겠지만 자기는 손을 씻는 것은 감히 상상도 못할 죄인이므로 주님의 발을 씻은 것입니다. 당연히 울었을 것이며, 울면서 고백했을 것입니다. 당신은 나의 그리스도시라고 …
4) 이 때 예수님의 마음은 어땠을까요? 너무나 사랑스럽고, 고맙고, ‘네가 어떻게 이것을 알았냐’ 싶었을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고백한 베드로에게 주님은 ‘네가 복이 있구나’ 하셨고, 백부장의 고백을 듣고는 깜짝 놀라셨습니다. 이스라엘 중에서도 이런 믿음을 본 적이 없는데, 이게 도대체 이방인 중에서 어떻게 된 일이냐고 ... 그러시면서 ‘네 믿은 대로 되라’고 하셨고, 그대로 되었습니다.
5) 마리아의 신앙 고백이 이런 수준이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께서 복음이 전파되는 모든 곳에는 이 여자가 행한 일도 말하라고 하신 것입니다(막14:9).
6) 우리도 마리아만큼 그리스도에 대한 발견이 있기를 바랍니다. 마리아는 세상에서 가장 귀한 것을 드려도 전혀 아깝다고 생각하지 않았고, 주님은 당연히 그런 가장 귀한 것을 받으실 만한 분이신 것을 알았습니다.
7) 그래서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예수님에게 그렇게 행했고, 말없이 울면서 주님의 발을 머리털로 씻었습니다. 그 발이 얼마나 아프실까를 생각하면 이 정도의 향유가 문제 겠냐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피할 수 없는 이 길을 반드시 가야 할 주님에게 ‘당신은 나의 그리스도’라고 고백한 것입니다. 더 이상 이 고백과 감사를 표현할 길이 없어서 자기의 머리털로서 주님의 발을 씻은 것입니다. 그 발에 입은 한 두 번 맞추었겠습니까! 그 발에 입을 맞추던 심정이 어땠겠습니까!
8) 우리도 이 그리스도를 마리아처럼 깊이 발견하는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스도를 발견한 만큼 인생이 되어집니다. 그리스도가 세상 모든 것의 기준이기 때문입니다. 축복 있기를 바랍니다.
2. 사람의 소리를 따라가지 말라
1) 가룟 유다는 참으로 맞는 악한 소리를 했습니다. 유다는 돈이 목적인 도둑이었기 때문만은 아닙니다. 그것도 사실이지만 그가 하는 말이 하나님의 선한 일을 막고, 사람을 선동할 수 있는 악한 소리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더 크고, 근본적인 이유입니다.
2) 선한 악한 소리 혹은 비슷한 방해의 소리 등에 속으면 안 됩니다. 이런 말에 속는 이유는 기준이 아직 분명하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기준이 그리스도와 237로 분명해지면 이런 소리에 속지 않습니다.
3) 전도자로 살고 싶고, 정말로 시대적인 중직자로 살고 싶은 사람은 이런 류의 말에 속으면 안 됩니다. 모든 전도 현장에는 선한 악한 소리가 있습니다. 전도자가 여기에 속아서는 안 됩니다. 지금 가난한 자를 도와 주는 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나드 향과 같은 향을 수백 개, 수만 개를 부어도 시원치 않을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4) 그런데 가룟 유다의 눈에는 이런 것이 보일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아주 악한 맞는 소리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런 길에 서면 안 됩니다. 서론에서 말씀 드린 것처럼 무조건 237복음화로 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계획이 절대적이라는 말은 이유가 필요 없다는 말입니다.
5) 그리고 그 길은 변하지 않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계획이 바뀌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우리 인생의 답입니다. 그리스도와 237. 답이라는 말은 이렇게 하면 응답된다는 뜻 입니다. 광야에서 살아 남고, 어려운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는 권세가 그리스도와 237 입니다.
6) 깊이 발견하고, 답이 나므로 되어지고, 정복하는 인생을 우리 모두 다 살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