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지 > 주일 강단 메시지

본문 바로가기
HOME > 메시지 > 주일 강단 메시지
주일강단메시지

길 (The way)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12-05 13:29 조회1,099회 댓글0건
일시 : 2021-12-05 본문 : 요 (Jn) 14:1-6 설교자 : 장현태 담임목사 (Rev. Hyun Tae Jang)

본문

(요한복음 14:1-6)

 

이제 한 해의 마지막 달이 되었습니다. 한 해 동안 하나님께서 우리를 축복해 주신 것에 감사하고, 다음 해를 하나님 앞에서 잘 계획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개인도 그렇지만 교회도 당연히 해가 바뀌면 하나님 앞에 잡은 말씀과 계획이 있어야 합니다. 내년을 두고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은 지교회, 중직자, 렘넌트입니다. 당연히 다민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다민족 지교회, 다민족 중직자, 다민족 렘넌트입니다. 우리가 조직 전도라는 단어를 말하기 시작한 지가 벌써 몇 년이 되었습니다. 14권 교재를 공부하면서 전달한 팀사역 전도는 조직 전도의 핵심 중의 하나입니다. 아직 시작 단계이지만 이런 부분에 대한 응답을 하나 주신 것으로 생각되어 하나님의 시간표라고 보고, 지교회 사역자 훈련을 집중해야 되겠다고 생각해서 지교회라는 단어를 언약으로 잡았습니다. 70인 전도자에 해당하는 단어라고 보면 될 것입니다. 그리고 다음에 잡은 단어가 중직자, 70인 산업인 제자의 훈련입니다. 앞으로 이 부분에 대한 훈련을 집중할 것이고, 그 시간에 하나님이 우리에게 많은 응답과 함께 사명을 확인해 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그리고 다음이 렘넌트입니다. 먼저는 렘넌트 자신을 위한 훈련이 되어야 할 것이고, 목표는 영어권 사역자를 많이 키우는 것입니다. 미국에서 복음 운동이 시작된 것이 30년이 가까워 오는데, 영어권 사역자가 너무나 부족합니다. 다민족 제자들과 렘넌트들 중에 영어권 사역자들이 많이 일어나야 합니다. 이런 중요한 일을 두고 앞으로 Fund도 조성하여 이들을 도울 것을 당회에서 의논하고 있습니다. 내년을 두고 가장 먼저 우리가 잡아야 할 단어들 입니다. 언약으로 잡고 기도하시어 많은 응답 누리시길 바랍니다.

 

1.

1) 오늘 본문은 우리에게 많이 익숙한 말씀입니다. 주님은 먼저 근심하지 말고, 하나님과 나를 믿으라고 하셨고, 천국에는 거할 곳이 많으며, 내가 거처를 다 예비하고 나면 다시 와서 너희를 영접하실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2) 그리고 도마에게 주신 대답을 통하여 내가 길이라고 하셨습니다. 네가 어디를 가는 것이 아니고 내 안에 있으면 너에게 길이 열리는 것이며 생명을 얻게 된다는 것이고, 이렇게 되는 길은 나 외에는 없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오직 내가 진리라고 하셨습니다.

3) 그래서 구원을 위한 유일한 길이 당신 자신이라는 메시지입니다. 4:12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딤전2:5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

4) 그런데 이 길은 천국 가는 영혼 구원에 대한 길만이 아니고, 우리의 육신 문제를 해결하는 기도 응답의 길이기도 합니다. 사탄의 머리를 깨고 승리하고, 정복하는 길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주님이 요14:14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하셨고, 16:24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5) 그러므로 이 길은 영혼과 육신이 모두 창3장의 저주에서 나오는 길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를 모든 문제 해결자라고 고백을 하고, 성경은 이 사실을 수많은 예를 들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성경에 기록된 문제의 종류가 몇 가지겠습니까? 그 모든 문제가 언약 가진 사람의 기도를 통하여 다 해결이 되었습니다. 때로는 위기가 완전 역전되어 기적이 되었고, 사건뿐 아니라 한 사람의 인생도 완전 역전되어 기적의 회복을 하게 된 많은 기록이 있습니다.

6) 요즘 우리가 많이 듣는 보좌의 축복, 시공간 초월, 237의 빛과 같은 단어들도 전부 그리스도가 길입니다. 하나님의 유일한 언약 되신 그리스도를 누릴 때 우리에게 나타나는 결과들입니다.

7) 하나님이 주신 언약은 오직 그리스도이시며,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중보자는 오직 그리스도뿐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약속은 반드시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를 위하여 이루어집니다.

8) 그래서 나를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다고 했고, 천하 인간에 구원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주신 적이 없다고 하였으며,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오직 그리스도가 유일한 중보자라고 하신 것입니다.

9) 그래서 이 언약은 영혼 구원뿐 아니라 우리의 육신 구원에도 함께 주어진 언약이라는 것을 알고, 깊이 누림으로 많은 응답 받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답이 없어 죽어가는 많은 사람들에게 증인 되기를 바랍니다.

 

2. 보좌화

1) 본부 메시지를 중심으로 살아가는 분들은 근래에 아주 많이 듣는 단어일 것입니다. 아주 중요한 영적 부분에 대한 표현이며, 24시가 되어진 사람이 할 수 있는 단어라고 생각 합니다. 성경에는 이렇게 보좌화 되어진 사람들이 많이 있고, 그 중에 가장 대표적인 사람 중의 하나가 사도 바울 일 것입니다.

2) 그래서 우리는 그가 어떻게 하여 기도와 생각과 인생이 보좌화 되었는지를 잘 살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의 실질적인 출발은 다메섹 도상에서 주님을 만난 것이었고, 그는 그 때 충격을 받았을 것입니다. 그는 나사렛 예수가 그리스도였을 것이라는 생각은 꿈에도 못했을 것입니다.

3) 그런데 그것이 사실이었습니다. 그리고 그의 생각에는 완전 천지개벽이 일어났고, 그 때부터 그의 인생과 생각과 기도의 세계가 보좌화 되기 시작하였습니다. 렘넌트7명 전부 그 인생이 보좌화 된 사람들이었습니다. 모세도 인생과 생각과 기도가 다 보좌화 된 대표적인 사람들 중의 하나일 것입니다.

4) 강철 왕 카네기가 청소부 출신 쉬브를 후계자로 선택한 것도 보좌화의 하나였습니다. ‘내가 필요한 것은 당신이 섬기는 그 하나님이라고 했다고 합니다. 카네기는 자기 인생을 보좌화한 사람입니다. 그는 생각이 보좌화 된 사람이었습니다.

5) 우리 중에는 자기 인생과 산업을 하나님께 드리겠다는 결정을 이미 한 사람들이 제법 있습니다. 다니엘처럼 뜻을 정한 사람들입니다. 강철 왕 카네기처럼 아주 멋있게 자기 인생을 보좌화한 사람들입니다.

6) 이런 중직자, 산업인, 70인 제자, 렘넌트들이 많이 일어나는 축복이 우리 교회 모든 성도들에게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눈을 크게 뜨고 큰 계획을 세우고, 큰 기도를 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무엇이든지 네가 내 이름으로 구하면 주실 것이라고 약속 하셨습니다. 눈이 열리는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