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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돌 The Living St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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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4-29 04:15 조회2,306회 댓글0건
일시 : 2019-04-28 본문 : 벧전 (1 peter) 2:1-10 설교자 : 장현태 목사 (Rev. Hyun Tae Jang)

본문

산 돌 (베드로전서 2:1-10)

살아있는 돌이란 예수님을 의미하고 있다. 중요한 답이 될것이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받았다는 것은 참 감사한 일이다. 웬일인지 우리를 축복하셔서 구원을 해주신 것이다. 세상 사람들은 성경을 소설책 정도로 생각하지만 우리에게는 생명보다 더 귀중한 책이다.

고린도전서 1:18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그들은 우리보고 바보 같은 짓이라고 하는데 우린 그게 하나님의 능력이다. 우린 원죄 때문에 모든 문제가 시작되었다고 믿지만 그들은 원죄라는게 정말 있냐? 라고 질문한다. 우린 원죄라는 걸 알기에 그리스도 외에 답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그들은 웃기고 있다 생각한다. 그러나 우리가 이것을 계속 답으로 잡으면 하나님이 증거를 주신다. 참 놀랍다. 그리스도를 믿고 인생에 답으로 받으면 증거를 주시는 것이다. 그걸 통해 우리에게 맞다는 신호를 계속해서 보내주신다. “네가 맞으니까 계속 그렇게 하라!” 그 뜻이다. 오늘도 우리에게 이런 축복을 주실 것이다. 우리가 연약한 줄 아시고 계속 신호를 보내주시고 있다. 그래서 우리가 할 일은 그리스도를 다시 한 번 언약으로 잡고 내 인생에 답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이게 우리가 할 일이고 나머지는 전부 하나님의 일이다.

1. 산 돌

살아있는 돌, 혹은 살아난 돌을 의미한다. 지금 살아있고 그 때도 살아있었기 때문에 산 돌, 살리는 돌이라고 해석하면 되겠다.

베드로전서 2:4-5 사람에게는 버린 바가 되었으나 하나님께는 택하심을 입은 보배로운 산 돌이신 예수께 나아가 너희도 산 돌 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

사람들은 예수님을 비난하고 버렸지만 하나님은 그를 선택하셨다. 그리고 예수님과 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신령한 제사 즉 신령한 예배를 드리며 그런 인생을 살라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작은 제사장이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예배드리는 것은 세상을 살릴 길이다. 교회가 없어지고 예배가 없어진다면 세상 사람들도 싹 다 죽는다. 우리가 예배를 드리는 이유는 나 뿐만 아니라 세상을 살리는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의 예배를 받으시고 세상을 용서하는 것! 그래서 우리가 제사장이다.

베드로전서 2:6 성경에 기록되었으되 보라 내가 택한 보배로운 모퉁잇돌을 시온에 두노니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였으니

모퉁이 돌은 그리스도, 시온은 하나님의 땅을 말한다. 그를 믿는 자는 영원히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는다, 낭패를 당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자신의 생각들이 다 맞는 줄 알고 살아가지만 마지막 날 보면 아닌 걸 안다. 그러나 믿지 않는 사람은 부끄러움을 당하게 된다. 처음에는 큰 소리 치고 야단을 부리고 하지만 나중에는 틀렸다는 걸 알게 된다. 그 땜 부끄러운 정도가 아니라 아마 소리를 지를 것이다. 자기가 맞는 줄 알고 왔는데 그게 아닌 걸 알았으니 속은 것이다.

성철 스님을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그분의 입장으로 생각해보라. 거기에 답이 있는 줄 알고 온갖 노력을 다 했는데 마지막에 가니까 아닌 걸 깨달은 것이다. 죽기 전에 석가보고 사단이라고 했다. 평생 그게 맞는 줄 알고 그 길을 가면서 답을 얻고 싶어 했다. 이 분이 늘 이야기 했던 것이, 나는 답을 얻으면 불교를 떠난다고. 그러나 결국 답을 얻지 못하고 속았다. 답을 찾아 살아온 세월이 얼마나 억울하겠는가. 그 답을 얻으려고 8년 동안 등을 땅에 대지 안았다고 한다. 토굴 생활을 하고 있을 때 딸이 찾아왔다. 토굴 밖에는 철조망을 쳐놨는데 딸이 아버지를 부르는 것이다. 그래도 만나지 않았다고 한다. 답을 얻어야 하니까. 이것 아니면 살아갈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던 사람이지만, 결국 답을 얻지 못하고 마지막에 스스로 자신은 지옥에 간다고 고백하였다. 사람 중에선 참 뛰어난 사람이었는데 하나님의 은혜가 없었다.

이처럼 답 되신 그리스도를 찾지 못해서 지옥에 간 사람이 얼마나 많은가? 너무 괴로우니까 소리를 지르지 않고는 못 견디는 것이다. 비명을 있는대로 질러도 계속 아픈 것. 지옥에서는 자기를 그렇게 원망한다고 한다. 그리고 저주하고 하나님을 대적하고... 더 이상 길이 없다. 이 지옥에서 영원히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보라. 얼마나 기가 막힌가? 하나님이 우리를 지옥에서 건져 주셨는데 그게 산 돌이다. 얼마나 감사한가? 우린 이런 일을 당하지 않는 것이다. 내가 잘 해서가 아니라 웬일인지 우릴 여기서 건져 주신 것이다. 오직 그리스도가 우리 인생에 모퉁이의 머릿돌이시다. 그가 없이는 우리 인생이 유지 될 수 없다. 다 무너져 버릴 것이다. 되는 것 같지만 마지막에 무너지는 것이 더 환장 할 노릇이다. 그래서 마 7장에 보면 집을 이 돌 위에 세우는 자는 복이 있다고 했다. 본 사람은 아무도 없지만 말씀을 믿을 수 있는 것이 지혜다. 그를 누리면 우리 인생이 이 영원한 모퉁이 돌 위에 세워진다. 그를 믿으면 모래 위에 집을 짓고 있던 우리 인생이 산 돌 위로 옮기워지는 것. 얼마나 감사한가? 믿기만 하고 누리기만 하면 된다. 믿으면 근본적으로 옮겨진다. 누리면 지금도 살아나는 것! 얼마나 쉬운가? 예수님이 다 해놓았으니까. 그를 믿으면 모레 위에 지었던 우리 인생이 든든한 모퉁이 돌로 올라가는 것!

믿음이 확실하지 못해도 괜찮다. 그냥 고백하고 언약으로 잡아라. 이것 반복하는 중에 나도 모르게 내 인생이 든든한 돌 위에 올라가 있을 것이다. 이것이 반석 위에 세워진 하나님의 교회이다. 음부의 권세가 절대 이기지 못한다고 했다. 내가 진 것 같아도 그건 과정에 불과하다. 절대 사단은 우릴 이기지 못한다. 천국 열쇠의 역사가 평생 지속되는 것이다. 영원히 살아있는 돌 위에 세워진 교회가 되는 것. 이 주간에도 놀라운 축복이 있을 것이다.

2. 신분

베드로전서 2:7-8 그러므로 믿는 너희에게는 보배이나 믿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건축자들이 버린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고 또한 부딪치는 돌과 걸려 넘어지게 하는 바위가 되었다 하였느니라 그들이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하므로 넘어지나니 이는 그들을 이렇게 정하신 것이라

여기서 건축자들은 종교지도자들이라고 보면 되고 버렸다는 말은 십자가에서 죽으셨다는 이야기이다. 건축자들에게는 그 것이 부딪히는 돌이 되었다. 우리에게는 살리는 돌인데 그들은 그 돌 때문에 걸려 넘어지는 것. 순종하지 않고 넘어지는 그들은 왜 그렇게 되었을까? 하나님이 그렇게 정했다는 것이다. 참 기가 막힌 일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것이다. 내가 잘나서 예수를 믿거나 안 것이 아니다. 우릴 창세전에 이미 정하셨다. 웬일인지 하나님이 이 은혜를 우리에게 주신 것이다. 얼마나 감사한가. 야곱과 에서는 모태에 있을 때 이미 그들의 운명이 결정되었다.

로마서 9:11 그 자식들이 아직 나지도 아니하고 무슨 선이나 악을 행하지 아니한 때에 택하심을 따라 되는 하나님의 뜻이 행위로 말미암지 않고 오직 부르시는 이로 말미암아 서게 하려 하사

내가 선하게 살아서 천국가고 악하게 살아서 지옥가는게 아니란 말이다. 하나님의 정하심에 의하여 죄에서 해방 된 것이다. 예례미야 1:5 너는 그들 때문에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너를 구원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시고

이게 우리의 신분이다. 그들은 넘어지도록 정하시고 우린 구원 받도록 정하신 게 바로 그분이다. 왜인지 이유를 알 수 없고 우린 그저 감사할 뿐이다 TT 그래서 항상 우리는 이 사실을 누리고 증인 되어야겠다. 그리스도를 누리고 응답을 받고 내 인생이 살아나고! 그리하여 살리는 돌, 그 위에 우리의 인생을 세우면 누구든지 살아난다는 증인!

베드로전서 2:9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우리가 하나님을 선택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릴 선택하셨다. 우린 아무것도 모를 때에... 무슨 이유나 계획이 있을 것이다. 그것이 하나님의 뜻에 의해 그대로 진행 될 것이다. 창세전에 이미 선택을 했다면 무슨 이유가 있지 않겠나? 그리고 그 이유에 맞춰서 하나님의 계획이 있겠다. 모든 것을 하나님이 임마누엘남가주교회 Immanuel Church of Southern California 하시고 모든 책임도 하나님이 지시지 않겠나? 이게 우리 인생이다. 그럼 우린 이렇게 살아야 하는 것이다. 이렇게 모든 것을 맡기고 살아야 한다.

그런데 사단은 늘 내 중심 내 뜻대로 살길 원한다. 아무것도 아닌데 간단한 차이 때문에 갈등이 있다. 우린 왕 같은 제사장이다. 우리는 예수님 때문에 왕이다. 반드시 승리하고 절대 사단은 우리를 이기지 못한다. 영적 문제 있는 분들 혹 있을 것이다. 가정에 영적 문제 일어난 분들, 우리가 그리스도 언약 잡고 기도하면 절대 우리의 기도를 사단은 넘어설 수 없다. 문제의 원인이 사단이기 때문에 우리가 꺾으면 되지 않나? 이것을 꺾을 답이 우리에게 있다는 것은 우리에게 완전한 답이 있다는 말이다. 낙심하지 말고 오늘 새 출발하라. 그리고 믿는 자는 매일 새 출발이다. 한 번 이루어진 그 선택이 매일 새 출발이다. 이것이 하나님 뜻이다.

우리는 세상 살릴 제사장이다. 복음 가졌기 때문에. 우리 아니면 세상이 살길이 없어진다. 나는 하나님의 언약을 가진 자이다. 우린 그의 소유된 백성이고 반드시 천국에서 영생하고 저주 받을 일 없다! 그리고 이 땅에서도 하나님의 보호를 받는다. 하나님은 절대 우릴 그냥 두시지 않는다! 절대 그냥 두시지 않는다! 우릴 고치지 않을 때엔 잠시 우릴 가만히 두시는 것같지만 그냥 두는 게 아니다. 고치라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릴 창세전에 선택했다. 완벽하게 보호하시고 인도하시며 간섭하고 계신 것이다. 감사하다! 이것 없이 우리가 어떻게 될까? 어디로 달아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결국 저주 받을 것이다. 그런데 우리를 인도하시고 간섭하시는 것이다.

그래서 이 놀라운 소식을 가는 곳마다 전해야 할 것이다. 이 덕을 선포하고 들어가는 것이다! 하나님의 유일한 소원이다. 이 그리스도, 이 덕을 선포하여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것. 하나 뿐이다. 우리에게도 이것보다 더 가치 있는 일은 없다. 동시에 이것은 우리의 유일한 가치이다. 이것보다 더 가치 있는 일 없고 가치 있는 일이 이것 외에는 없다. 다시 한 번 그리스도 언약이 되는 축복이 있기 바란다. 언약을 잡으면 사단은 절대 이길 수 없다. 반드시 무너지게 되어있고 승리하는 그 날이 반드시 온다. 오늘 다시 한 번 그리스도 언약 잡고 시작하라!

작년에 한국의 한 대형교회에 가보았다. 본문은 누가복음 이었는데 나오미가 이렇게 배려하며 살았더니 예루살렘에서 이렇게 축복하셨다는 이야기였다. 제가 메시지를 듣다가 참 큰일이다 싶었다. 그 교회 성도가 몇 만 명이다. 대게 이런 식으로 메시지 하지 않겠나? 언약이라고는 전혀 발견할 수가 없고 윤리 교육하는 것이다. 서로 배려하며 살라는 뜻이다. 싸움이 너무 많이 일어나니까. 배려하며 사는 것은 너무 당연한 일이고 누구든지 그리해야 할 것이다. 뭐 우리가 내 욕심 차리며 살아야겠는가? 그러나 성경의 주제는 이런 게 아니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약속이 있는 땅이 가나안 땅 아닌가? 거기에 기근이 들어서 아비멜렉이란 사람이 살길을 찾기 위해 떠났다. 그 중 며느리 중에 룻이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진짜 신앙을 가지고 남게 된 것. 그들이 예루살렘으로 돌아왔을 때 기업 이을 자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그게 보아스이다. 룻은 보아스의 아내가 되어 가문이 회복되었고 다윗의 증조할머니이자 기생 라합의 며느리가 되었다. 이 중요한 이야기를 왜 언약 중심으로 설명해주지 않냐는 것이다. 언약 이야기 먼저 하고 오히려 배려 이야기 해주면 더 배려할 힘이 생길텐데... 아무리 기근이 일어났을지라도 약속의 땅에서 네가 승부를 걸어야 하지 않겠냐? 하는 이야기이다. 지금 약속의 땅은 그리스도이다. 하나님의 백성이 그리스도를 떠난다면 어려움이 오는게 오히려 축복이다. 그러나 그들이 약속의 땅으로 다시 돌아올 때에는 반대로 회복시킬 준비를 하고 계셨다.

기업 이을 자는 그리스도의 상징이다. 보아스를 만나는 바람에 그 가문이 전부 예수님의 족보 안에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