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계신 하나님 (The Living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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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4-24 05:38 조회1,861회 댓글0건본문
살아계신 하나님(시편 53:1-6)
▶ 이스라엘은 7번이나 역사상 큰 재앙을 만났다. 성경은 그 모든 재앙에 대하여 한 가지 한 가지 이유를 설명하고 있고 그 과정도 아주 적나라하게 기록하고 있다. 그것은 다른 이유가 아니라 하나님이 이것이라고 말씀하신 그 영적 본질을 놓쳐서 그랬다. 복음을 놓치면 계속 무너지게 된다. 육체가 아픈 건 그렇다 해도 왜 정신병이 오는가? 문화는 귀신문화 쪽으로 계속 가고 있고 그쪽으로 가지 않으면 안 되도록 사회구조도 자꾸 바뀌어간다. 이상하다는 생각 안 드는가? 그런데 이런 부분을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 우리는 절대 복음을 놓치면 안 된다. 무슨 일이 있어도 우리는 복음 안에 있어야 한다. 그리스도로 답을 내고 그리스도로 살아야 한다. 그리고 그 복음에 집중하라. 다른 곳에 집중하거나 신경을 더 많이 쓰게 되면 부작용이 온다. 잘못하면 인생에 재앙이 올 수도 있다. 성경은 말씀하기를 복음이 저주에서 해방이라고 말씀하고 있다. 우리 생각대로 하면 안 된다. 이 복음 누리는 자는 증거를 본다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그 증거들을 성경에 기록해놓았다. 이 사실에 눈을 떠야겠다.
1. 하나님의 존재하심
시편 53:1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 그들은 부패하며 가증한 악을 행함이여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
▶ 이렇게 얘기하는 사람 중에는 똑똑한 사람이 많이 있지만 하나님의 눈에는 어리석은 자이다. 영화 벤허를 만든 William Wyler 는 처음에 하나님이 없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도서관을 뒤지며 찾아 나섰다가 결국 무릎 꿇고 예수님을 영접했다. 그리고 또 한사람은 니체이다. 한 시대 석학자였고 완전한 무신론자였는데 그는 특별히 본질은 필요 없고 지금 살아 있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굉장한 사람이었지만 결국 정신병으로 죽었다. 머리가 그렇게 뛰어난데 왜 정신병으로 죽는가? 스스로 살아보려고 하다가 그렇게 된 것이다.
▶ 그래서 우리는 먼저 하나님의 존재를 믿어야 한다. 너무나 간단하게 알 수 있는 부분이다. 하늘, 땅 쳐다보고 세상 쳐다보면 하나님 계신 것을 알 것이다. 창조주가 없이는 이 모든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우주를 연구하는 과학자들의 설명이 필요 없을 만큼 성경은 하나님이 계신 모든 것을 증명할 수 있고 간증할 수 있다. 성경의 모든 기록은 역사 속에서 일어난 것이지 소설이 아니다.
▶ 빌립이 광야에서 이디오피아 내시를 만나 복음을 전했는데 후에 그 내시가 자기 나라에 들어가서 또 복음을 증거 했다. 이디오피아는 아프리카에서 가장 먼저 기독교 국가가 되었고 지금도 기독교 국가이다. 이것은 역사적 사실이다. 지금도! 그래서 우리는 일단 하나님이 계신 것을 믿어야 한다.
2. 하나님을 누려라.
▶ 하나님이 살아 계시는 것이 사실이라면 남은 것은 이제 누리는 것이다. 그리하여 하나님을 우리 인생 중에 모시는 것. 이것은 하나님의 굉장한 뜻이다. 믿고 구원 받는 것으로 끝내는 정도가 아니다. 간혹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거리를 두는 것이 잘 하는 것인 줄 착각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것은 우리와 하나님 사이의 컨셉이 아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하나이고 하나님은 우리 아버지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을 마음껏 누리기 원하신다. 이것을 통하여 모든 응답을 받고 모든 사람에게 증인이 되기 원하신다. 이게 하나님의 뜻이다.
▶ 우리가 이 누림을 위하여 적어도 해야 할 두 가지가 있는데 이것을 영적 시스템이라고 한다. 영적 시스템이라고 하면 대단한 것이 아니다. 시간을 정해놓고 기도하고 무시로 생각날 때마다 기도하는 것. 좋아하는 말씀을 암송하고, 정기적으로 그 말씀을 써보는 것. 예배에 참여하고 받은 말씀을 누구와 함께 포럼을 해보는 것, 이게 영적 시스템이다.
▶ 기도는 우리에게 참으로 귀한 것이다. 우리는 기도 시간에 많은 것을 구할 수 있고 말씀도 드리고 대화도 한다. 그런데 누림의 관점에서 보면 대부분 일방적으로 하나님에게 말을 하고 끝내는 경우가 많은데 좀 안타까운 일이다. 이것은 우리에게 굉장히 손해되는 일이기도 하다. 우리는 피조물이고 사실 잘 모른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일방적으로 하나님께 말씀만 올리고 끝낸다는 것은 좀 이상할 수 있다.
▶ 그래서 하나님을 누릴 때 우리가 적어도 두 가지는 해야 한다. 첫째는 하나님의 뜻을 물어보는 것. 하나님의 뜻을 묻고 오랫동안 생각해보는 것이다. 특별히 강단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찾도록 해보는 것이 좋다. 대부분 이 과정 없이 무언가를 결정하는 경우가 참 많다. 강단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뜻을 보여주시도록 기도하는 것은 중요하다. “하나님께서 이 일에 대하여 하나님의 뜻이 뭔지 말씀을 주세요.” 물론 개인 생각 속에서도 말씀을 주실 수 있다. 이런 저런 훈련 말씀을 들을 때도 답을 주실 수 있다. 그러나 먼저 강단 말씀에서 이런 것들을 잡을 수 있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이다.
▶ 두 번째 기본적으로 우리가 해야 할 것은, 이미 약속 해 놓으신 것을 먼저 누리는 것이다. 이미 약속해 놓으신 것은 지금까지 하나님의 백성들 중에 많이 성취하신 내용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을 누리라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적어도 이것은 해야겠다. 하나님께서 이미 약속 해놓으신 말씀들은 기본 메시지 안에 보면 많이 있다. 그 안에 중요한 것을 뽑아서 만든 것이 언약기도이다. 이런 말씀을 기록하고 암송하는 것은 하나님 누리는데 굉장히 중요하다. 그리고 아주 중요한 영적 시스템이다.
▶ 하나님이 살아계시면 다음으로 우리가 할 일은 하나님을 누리는 것이다. 하나님을 누리는 것에 있어서 적어도 두 가지는 해야 한다. 내가 일방적으로 말만하고 끝내면 하나님이 내게 오시지 않는다. 그래서 하나님의 뜻을 여쭈어야겠다. 이미 기록된 것 가지고도 이미 인생은 충분하다.
3. 결론
▶ 우리가 항상 잊지 말 것은 언약은 그리스도라는 것이다.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은 하나, 그리스도 뿐이다. 그 안에서 하나님을 누리는 것이다. 그 것을 누리는 중에 적어도 해야 할 두 가지를 말씀 드렸다. 하나님은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것을 하신다. 우리에게 약속된 모든 축복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이다. 그래서 그리스도를 통해 응답 받는 것이다. 불신자의 축복도 그리스도 안에 있다. 믿음이 없기 때문에 구원과는 관계없지만 축복을 받는다면 그것 또한 하나님이 주신 것이다. 그들도 그리스도를 위하여 또 다른 방법으로 쓰시고 계신 것. 이것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한다. 우리에게 있는 하나님의 언약은 그리스도이다. 그래서 모든 문제를 그리스도 통해 해결하기 원하신다.
▶ 우리에게 문제는 만 가지도 넘는다. 그러나 답은 한가지이다. 그게 그리스도이다. 그리스도를 고백하고 그리스도를 하나님의 언약으로 잡는 것. 처음에 잘 안 믿어진다 해도 먼저 언약을 잡아볼 수 있다. 이것이 인생의 답이다. 다른 답으로 가면 속는다. 우리는 그리고 잘 모른다. 잘 아는 것 같지만 사실 잘 모른다. 그래서 하나님께로 와야 하는데 이것을 설명해놓은 것이 성경이다. 이에 대한 설명 중에 아주 적나라한 것이 구약 성경이다. 재앙이 7번도 넘는데 그 이유를 성경은 확실히 써놓았다. 선지자를 보내어서 너희가 틀렸다고 계속 그렇게 하면 재앙이 올 것이라고 말해주는데도 끝까지 그리로 갔다. 우리는 그럴 이유가 없다. 그래서 신약도 너무 중요하지만 구약은 우리 실제 삶 속에서 아주 중요한 책이다.
▶ 그리고 이 언약 안에서 하나님을 누리는 것이다. 기도로 누리고 약속의 말씀으로 누리고 수시로 하나님과 대화로 누리는 것이다. 이 누림에 대한 약속이 그리스도 안에 있다. 하나님 만나는 길은 천국에서나 땅에서나 그리스도이다. 그리스도 왜에는 하나님 만나는 길이 없기 때문이다. 대신 그리스도 안에 들어가면 누구든지 반드시 만난다. 그리스도 안에서도 하나님을 못 만나는 경우는 없다. 그 확률은 0 이다. 그래서 오늘도 우리는 그리스도 하나로 모든 답을 내려야할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기 바란다. 그래서 잘못된 각인, 뿌리, 체질이 진짜로 바뀌기 바란다. 여기에 눈 열리지 않아도 먼저 잡으면 시작된다. 그리스도를 다시한번 확인하고 언약으로 잡는 축복이 있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