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이름을 힘입어 (Through His 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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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5-12-07 06:23 조회2,838회 댓글0건본문
그 이름을 힘입어 (요한복음 20:30-31)
▶인간은 하나님과 함께 있을 때 행복하도록 창조되었다. 그런데 이것이 창 3장에서 깨져버린다. 왜? 사단에게 속아서 죄를 고 하나님을 떠났기 때문이다. 내가 원하는대로 살면 행복할 줄 알았는데 모든 문제가 내가 주인 될 때부터 온다. 그래서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약속하신 것이다.
▶ 사사기 있었던 사람들은 자기들이 왕이 없어 망한다고 생각했다. 처음 세운 왕이 사울이다. 사람들 눈에 볼 때 정말로 훌륭한 사람이었다. 키도 크고 용모도 준수하고 능력도 있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안 되는 것이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왕이 세워지지 않으면 계속 당한다는 것
▶ 그러다 하나님 마음에 합한 다윗이 세워졌다. 이번에는 될 줄 알았는데 다윗도 넘어지고 마는 것이다. 아무리 훌륭한 인간일지라도 인간은 안 되는 거구나. 성경은 다윗이야기를 하기 위함이 아니라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참된 왕 그리스도구나! 라는 것을 말하려는 것이다.
“요 20:31,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 이것이 바로 성경을 우리에게 주신 핵심이다. 이것이 하나님을 믿는 그 이유이다. 그러면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하면 되겠는가?
1. 그분이 나에게 그리스도이신 것을 믿어라.
▶ 다른 사람의 삶이 아닌 나의 삶의 그리스도이심을 믿어라. 그런데 우린 왜 자꾸 불신앙에 빠질까? 잘 될 때는 괜찮은데 인생에 막다른 골목에 이르거나 실패를 할 때는 의심을 하게 된다. 그리고 더 받아야 할 축복이 있어야 할 것 같이 생각한다. 다른 말로 하면 아직도 나는 약간 불충분 한 것이다. 왜 우리는 자꾸 세상적으로 가다가 메시지를 들어야만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되는 걸까?
▶ 우린 그리스도를 분명히 믿는다. 그렇지만 어쩌면 우리는 그 분이 그리스도라고 하는 객관적 사실을 알고 있을지라도 우리 개인의 그리스도는 아직 안되었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주를 네 삶의 그리스도로 받아들이라는 말이다.
▶ 나는 지금 살아있지만 그 분이 나를 대신해서 죽었다. 그리고 요 19:30, 거기서 다 끝냈다. 내가 정말 그것을 믿을 수 있다면 우린 이렇게 고백할 수 있다. 나에게 어떤 일이 생겨도 괜찮다. 내가 보기에는 내 인생, 상황이 안 되는 것처럼 보여도 괜찮다. 하나님이 나를 실패하게 만들어도 괜찮다. 나는 건강하지 않아도 괜찮다. 많은 사람들이 내 삶은 실패다. 문제다. 이야기 하지만 나는 그리스도와 함께 하기 때문에 괜찮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 그분을 누리는 것이다.
▶ 이 메시지를 들을 때 뿐만이 아니라 매 순간순간 이렇게 고백할 수 있다면 얘기치 않은 죽음이 여러분 앞에 온다 할지라도 감사와 기쁨이 있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날마다 그 그리스도가 여러분 자신의 그리스도가 되심을 확인하시기 바란다. 이것을 다른 말로 정시기도라고 한다. 이것을 보고 그리스도를 누린다고 한다.
2. 그리스도의 이름을 힘 입어라.
▶ 빌 2장에 보면 예수님이 원래 하나님과 동체라고 말한다. 그 분이 우리를 위해 이 땅에 오신 것. 원하신다면 당장 우리 생명을 취할 수도 살릴 수도 있는 그런 분인데 그 하나님의 능력이나 기적을 힘입으라고 한 것이 아니라 오직 “그 이름”을 힘 입으라고 하셨다.
▶ 그리스도의 이름을 힘입어야 할 이유가 있다. 우리는 입으로는 그 이름이 충분하다고 이야기 하면서도 자꾸 다른 하나님의 능력을 기대하곤 한다. 우리가 자꾸 다른 것을 원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성경은 우리가 하나님 형상대로 창조되었다고 한다. 그 하나님이 내 안에 지금 계시다. 그 하나님이 내 안에 계시다는 것은 하나님 앞에 순종한다는 뜻이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께 순종하며 살아갈 때 가장 행복한 존재가 된다. 다른 말로 이야기 하면 사람은 하나님께 의존하도록 창조되었다는 말이다. 사람은 그런 존재이기 때문에 사람이 무엇을 하려고 할 때는 하나님이 주신 확신이 필요하다. 그래서 우리가 무엇을 할 때 하나님의 인도를 찾는 이유가 이것이다.
▶ 우리 인생은 대부분 걱정하고 염려할 수 있는 것들로 가득 차 있다. 그런데 그 대부분의 것들은 내 힘과 능력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이기 때문에 하나님께 의지하지 않는다. 내게 우선 돈이 생기면 염려가 들지 않지만 그 돈이 없어지면 근심하고 염려하기 시작한다. 이게 사실 바보 같은 일이다. 내가 염려해서 될 일 같으면 염려를 해야겠지만 안 된다. 그렇다면 염려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그런데 왜 자꾸 염려? 하나님 떠나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 떠났던 그 것이 내게 고착화 되어있어서 그렇다. 그래서 내가 원하는 계획대로 살아가려하고, 그리스도로 충분하지 못하다. 때로는 이것이 하나님을 위한 것으로, 또는 교회를 위한 것으로 포장이 되어있다. 내 동기와 욕망이 하나님을 위한 것으로 포장이 되어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너무 속기 쉽다. 나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그리스도의 이름이다. 이게 안 믿어진다면 예수 이름을 이야기 해도 자꾸 뒤로는 다른 것을 바라는 신앙 생활을 하게 된다. 마음에 안심이 된다.
▶ 그래서 아브라함을 부르셨다. 본토 친척 아비집을 떠나 내가 지시한 땅으로 가라. 이 말은 네가 의지했던 것들 다 내려놓고 내 말을 듣고 가라는 것이다. 그래서 히브리서에 보면 아브라함이 갈바를 알지 못하며 갔다고 되어있다. 그리고 그 믿음을 하나님은 의롭다고 하셨다.
▶ 진정 내 인생을 하나님이 책임지심을 믿는다면 그 이름을 믿으시기 바란다. 다른 성공을 기대하지 말라. 하나님이 주시면 받고 안 주시면 그만인 것이다. 어떤 능력도 구하지 않고 어떤 방법도 구하지 않고 내가 이미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하나님 안에 있음을 선포하기 바란다. 이것이 모든 상황에서 우리가 해야 할 것이다.
3, 생명을 누려라.
▶ 마지막으로 우리가 할 것은 예수 그리스도 이름에 힘입어 생명을 누리는 것. 예수가 하나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고 그 이름에 힘입어 생명을 얻으라고 했다. “하나님과 함께” 있는 것이다. 생명의 근원은? 바로 하나님이시다. 그 영이 우리 안에 들어왔을 때 우리가 생령이 된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가 미워서 지옥 보내시는 게 아니다. 오히려 하나님은 나에게 다시 생명을 회복시켜주기 위해 예수님을 보내신 것이다.
▶ 왜 여러분들은 자꾸 시간표를 기다리시는가? 예수 그리스도로 충분하시다면 그 생명을 여러분 스스로 누리라. 누린다는 말에는 나의 의지와 선택도 들어가있다. 정말 이 생명이 내 안에 있다면 내가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을 위해서 살 때 그 안에 하나님 나라가 임할 것이다. 죽어서도 그렇게 살 것이다. 그게 하나님 나라니까. 그래서 착한 사람이 천국가지 않는다. 하나님이 왕이심을 아는 사람이 천국에 간다.
▶ 세상에 내 힘으로 하나님 만난 사람 없다. 우린 원해 하나님 떠난 존재이기 때문에 하나님 만날 수 없다. 하나님이 이 복음을 듣게 하지 않으시면 우린 하나님을 선택조차 할 수 없는 사람들이다. 그런데 이 복음을 들었다는 말은 여러분 인생에 하나님이 개입을 하셨다는 뜻이다. 여러분이 이 복음을 듣는 그 때에 이 복음을 귀로만 듣게 하신 게 아니라 이해되게 만들어주셨다. 그렇게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사람들이다.
▶ 우리가 확실히 알아야 하는게 뭔가?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신 이유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으라는 것이다. 진짜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행복하게 살아보라는 것이다.
▶ 하나님은 우리가 원하는 걸 주시는 게 아니더라. 그게 아니라 내가 너와 함께 있다. 이것이다. 천지를 창조하시고 내 인생 주관하시는 하나님이 나와 함께 있는데 뭐가 문제겠는가? 이걸 모르고 살아가는 불신자들이 이 괴로움 속에 있는 것이다. 오늘 이 말씀을 나누면서 우리의 모든 삶의 답을 이것으로 찾기를 바란다.